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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 사우나 못간지 거의 5달되어가네요ㅜㅜ

.......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20-05-09 17:15:32
코로나얘기나올적부터
절대 가지말래서 진짜 주말에도 거의 박혀있고
출퇴근만 하는 수준인데

아 곧 목욕하러가야지 했는데 ㅜㅜ
욕이 절로나오네요 진짜 ㅜㅜ
날이 이러니 더 가고파여 ㅜㅜ
IP : 211.187.xxx.19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9 5:16 PM (58.140.xxx.100) - 삭제된댓글

    전 어제 갔었어요.ㅡ도저히..

  • 2. ....
    '20.5.9 5:17 PM (223.62.xxx.162)

    전 원래 목욕탕 절대 안가는 사람이라서. 대중목욕탕 너무 불결하지않나요???

  • 3. 민간인사찰
    '20.5.9 5:17 PM (118.223.xxx.84)

    저는 매일 샤워하니깐 견딜만한데 우리애가 미치겠다고..가고 싶다고 난리.저는 목욕탕 가는거 안좋아하고 우리애는 좋아하거든요.어릴때 아토피가 좀 있어서 온천을 엄청 많이 다녔어요.그랬더니 애가 물에 들어가는걸 넘 좋아라해서.그래도 절대 안된다고 딱 선을 그어놨습니다.니가 걸리면 모든가족이 피해가 너무 크다고 ..

  • 4. ...
    '20.5.9 5:17 PM (82.132.xxx.22)

    저는 해외에 있어서 2년됐어여.. 정말 가고싶어요
    다른건 다 둘째치고 사우나 땜에 절대 평생은 못살겠다 싶어요
    이젠 코로나땜에 더 못살겠다 싶지만

  • 5. 저도
    '20.5.9 5:17 PM (222.110.xxx.248)

    때목욕하애 하고 안하면 허옇게 일어나는 비루한 몸뚱이인데
    이제까지 기다렸는데
    운동 끊어 놓은 것도 못가고
    집에서 살찌고 있고
    이게 뭔가 모르겠어요.
    저 사람들이 끼친 손해를 일일이 배상 받을 수만 있다면 나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 6. 그냥
    '20.5.9 5:17 PM (61.253.xxx.184)

    82에서 하도하도 뭐라해서
    저도못가서
    집에서 하는데

    집에서 때비누 가지고 하니 할만해요
    이제 여름오면 가을까진 안가도 될거 같아요

    때가 많이 나오는 체질이라.....때비누 없으면 죽음입니다 ㅋ

  • 7. 이때다
    '20.5.9 5:18 PM (222.110.xxx.248)

    때비누 뭐 쓰십니까?

  • 8. ....
    '20.5.9 5:19 PM (223.62.xxx.162)

    생리중인 사람들도 아무나 와서 탕에 들어가고. 온갖 여성질환 질염 바이러스 그런거 탕에서 옮는데요.. 대체 왜 가는건지....

  • 9. ...
    '20.5.9 5:19 PM (203.142.xxx.31)

    저두요
    남아 있는 싸우나 쿠폰 언제 다 쓸 수 있을까요
    그 전에 싸우나 손님 없어서 문 닫진 않을런지 ㅠㅠ

    윗님~ 저는 적당히 더러운게 면역력에 좋다고 생각해서요
    그렇게 따지만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더 더러우니까 못가죠

  • 10. ....
    '20.5.9 5:21 PM (223.62.xxx.162)

    워터파크도 절대 안가요. 너무더러워서..
    근데 워터파크는 그나마 락스물이기나하지.
    대중탕은 그냥 물이잖아요. 특히 여자 몸구조는 서로 전염이 되기쉬운구조..

  • 11. 그냥
    '20.5.9 5:22 PM (61.253.xxx.184)

    전 때비누 서너가지 써봤는데
    비싸고 싸고 다 필요없고

    전 무조건
    다이소의 천원짜리 숯비누? 까만색이예요...이것만 써요

    이게 향도 좋고 부드럽고...지금도 재고 하나 사뒀어요 ㅋ

  • 12. ...
    '20.5.9 5:23 PM (203.142.xxx.31)

    네~ 전 평생 다녔지만 탕에서 병 옮은 적은 없어서요
    본인이 가지 않는건 상관 없지만 가는 사람들을 이해 못한다고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13. 가마사
    '20.5.9 5:23 PM (222.110.xxx.248)

    다이소 숯검댕이 때비누 머리에 저장

  • 14. 쓸개코
    '20.5.9 5:24 PM (121.163.xxx.198)

    전에 확진자가 사우나 들러 2차감염 시켰었잖아요.
    어떨지 몰라 꾹 참고 있어요. 일년에 한 두번 가는데.. 개운하게 가서 밀고 오고 싶네요.
    탕은 원래 안들어가요.
    https://news.v.daum.net/v/20200403073004692

  • 15. ......
    '20.5.9 5:26 PM (211.187.xxx.196) - 삭제된댓글

    저는 탕엔 안들어가요
    근데 샤워하고 건식사우나만 들락날락해도
    피부가달라요
    워낙 건성이라 때가 마니나옴 ㅜㅜ
    집에서 똑같이 씻어도
    목욕탕의 그 온도와 습기차이때문인지
    다르더라고요

  • 16. ......
    '20.5.9 5:29 PM (211.187.xxx.196)

    저는 탕엔 안들어가요
    근데 샤워하고 건식사우나만 들락날락해도
    피부가달라요
    워낙 건성이라 때가 마니나옴 ㅜㅜ
    집에서 똑같이 씻어도
    목욕탕의 그 온도와 습기차이때문인지
    다르더라고요

    무궁화 오곡때비누와.때르메스수건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ㅜㅜ

  • 17. 마룬5
    '20.5.9 5:29 PM (117.111.xxx.127)

    전 오늘 세신할거에요. 물론 집에서요.
    남편한테 등 제대로 밀 마음의 준비하라고 얘기해놨어요.

  • 18. 그냥
    '20.5.9 5:29 PM (61.253.xxx.184)

    무궁화 에서 만든
    참숯 때비누 가 정식 명칭입니다. 가격은 천원. 다이소에 있구요

    창고에서 물건 가져와서 적었어요 ㅋ

  • 19. zzz
    '20.5.9 5:30 PM (119.70.xxx.175)

    203.142 / 맞아요..안 가는 사람들은 그냥 평생 안 다니면 되는 것을
    가는 사람들도 엄청 많은데 뭘 불결하니 뭐니 지롤들을 하는지..
    워터파크 같은 경우야 정말 남녀노소 다 들어가니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저도 평생 목욕탕에 사우나 다녔지만 병 한 번 옮아본 적이 없네요.

  • 20. ...
    '20.5.9 5:30 PM (223.62.xxx.162)

    탕만 안 들어가도 위생상 훨씬 낫겠죠.
    전에 생리중인 어떤 아주머니가 탕에들어가는거 보고 트라우마생겨서 다신 대중목욕탕 안가게됐네요

    여튼 사우나좋아하시는분들은 코로나 잠잠해지고 가는게나을것같아요.. 가서 확진되는것보단 나을듯.

  • 21. 쓸개코
    '20.5.9 5:30 PM (121.163.xxx.198)

    사우나 갔다가 아이스커피 들이키고 때밀고싶다..ㅜ

  • 22. 손!!
    '20.5.9 5:32 PM (110.70.xxx.232)

    저두요~~
    미치고 팔짝뛸거같네요

  • 23.
    '20.5.9 5:40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
    '20.5.9 5:17 PM (223.62.xxx.162)
    전 원래 목욕탕 절대 안가는 사람이라서. 대중목욕탕 너무 불결하지않나요???


    가는 사람,안 가는 사람 호불호 갈리는데
    안 가면 되지 누가 안 가는 사람들 가라고
    등 떠밀어요?
    저도 설 이후 한 번도 못 갔어요.
    이제 가도 되려나 했는데 이게 뭔 날벼락이래요?

  • 24.
    '20.5.9 5:44 PM (59.10.xxx.135)

    ..
    '20.5.9 5:17 PM (223.62.xxx.162)
    전 원래 목욕탕 절대 안가는 사람이라서. 대중목욕탕 너무 불결하지않나요???


    가는 사람,안 가는 사람 호불호 갈리는데
    안 가면 되지 누가 안 가는 사람들 가라고
    등 떠밀어요?
    저도 설 이후 한 번도 못 갔어요.
    이제 가도 되려나 했는데 이게 뭔 날벼락이래요?

    아~~저도 목욕탕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요~~~

  • 25. ..
    '20.5.9 5:55 PM (220.87.xxx.206)

    새벽 깨끗한 탕속에 푹 들어가 반신욕 하던 그 재미..
    가고 싶어요. 저도~~~~~~하지만 아직은 안되요ㅜㅜ
    우리 쪼매만 참읍시다.

  • 26. 목욕가고싶다
    '20.5.9 6:01 PM (182.222.xxx.182)

    장수하는 사람들 특징보면 사우나 목욕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좋아하는데 어느날부터 왠지 탕속에 들어가는게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우나만 가다가 물에 너무 들어가고 싶어서 그냥 근처 온천단지 가족탕 가요.
    신축 가족탕 가서 욕조 다 닦고 물받아서 남편이랑 때불리고 서로 등밀어주고
    깨끗하게 닦고 나와요. 이러나 저러나 위생상 좀 그렇긴 하지만... 확실히 집에서 목욕하는 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지역난방은 물이 뜨겁질 않아서 탕 목욕을 제대로 즐길수가 없어요.
    단독주택 짓고 사우나도 만들고 그러면 굉장히 행복할거 같아요. ㅋㅋㅋ

  • 27. 얼음
    '20.5.9 6:13 PM (1.238.xxx.227)

    전 오늘 다녀왔어요..
    사람이 그리많지 않았고 들어갈때 온도체크하고
    들어갔어요..
    아무말 말하는사람도없고 다들 때만 열심히 밀더라구요
    때만 후딱밀고 왔어요.. 너무 개운해요

  • 28. 정말
    '20.5.9 6:23 PM (222.119.xxx.18)

    대중탕 문화 없어져야지요.
    참고로 저 아는 할머니는 감기 걸리면 병원대신 목욕탕 갑니다.
    그래야 낫는다나ㅠㅠ

  • 29. ㅈㅅㅇ
    '20.5.9 7:17 PM (218.236.xxx.54)

    탕에 안 들어가고 건식사우나만 3번 정도 들락날락해도 때 잘 나와요
    바닥 더러우면 슬리퍼 들고 가서 신고 미니등산매트 깔고 사우나 하면 돼요 사우나로 땀 빼야 체취가 줄어 들어요

  • 30. 무궁화
    '20.5.9 7:31 PM (115.21.xxx.11)

    무궁화 허니 율피 때비누요
    이거 한쪽씩 발라놓고 때불리면서
    씻으면 때 엄청 잘나와요
    때 안미는 중학생남자애가 첨으로
    몸에서 수타면 만들었다고
    때 엄청 밀었어요
    단 얼굴 지성이시면 얼굴은 제외에요
    그외 몸은 괜찮았어요

  • 31. 저두요 ㅠ
    '20.5.9 10:17 PM (218.48.xxx.98)

    1월1일에 가고 못갔네요 ㅠ
    탕에서 몸담구고 때미는게 참 시원하고 보들보들넘 좋았는데 ㅠ
    아쉬운대로 집에서 밀고있네요 ㅋ

  • 32. .....
    '20.5.9 11:18 PM (211.187.xxx.196)

    원글이 집에서 때르메스로 비뉴칠두번샤워하고
    때밀고나와서
    사이다.한잔마시고
    머리말리고있어요
    아쉬운대로 아렇개버팁시다.

  • 33.
    '20.5.10 1:03 PM (58.140.xxx.100) - 삭제된댓글

    역시 무궁화네요
    액체비누도 무궁화 너무좋아요
    근데 파는마트가 별로없어요
    다들 퍼시 ㄹ 이딴거 쓰시는데 무궁화가 짱이에요

  • 34.
    '20.6.24 7:27 PM (58.140.xxx.181)

    비누는 무궁화
    쏘스나장류는 오뚜기
    라면은 삼양
    가전은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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