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라도 타인 침에대한 혐오감을 이해하면

ㅇㅇ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20-05-09 17:00:34

세대 갈등 훨씬 줄어들 거 같네요.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저만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다들 싫어하나봐요.

침도 싫지만, 음식맛이 변하는게 싫어요.
설겆이 더하더라도 꼭 덜어먹요.
IP : 221.154.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9 5:01 PM (223.62.xxx.162)

    반찬 뒤적거리고 토닥이는 사람 너무 극혐이에요......
    전 그래서 시댁가서 밥을 아예안먹어요.

  • 2. -;;
    '20.5.9 5:02 PM (118.41.xxx.169)

    네 저도 시댁가믄 밥이랑 제 국만 먹습니다, 아 김도. 그외는 손 안댐

  • 3. ㅇㅇ
    '20.5.9 5:03 PM (221.154.xxx.186)

    저희는 시어머니가 따로 차려주시긴 해요.
    친정엄마가 가끔 ㅜㅜ

  • 4. ㅇㅇ
    '20.5.9 5:04 PM (221.154.xxx.186)

    누가 엄청나게 큰통에 게장을 보냈는데
    덜지않고 그걸 수저로 계속 떠드셔서
    상할까봐 질색팔색.

  • 5.
    '20.5.9 5:35 PM (175.116.xxx.158)

    이젠 식구끼리도 조심하게 되요

  • 6. ...............
    '20.5.9 10:07 PM (180.174.xxx.3)

    물김치 다같이 떠먹는거 싫어서 작은 종지에 머릿수대로 놓자고 했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 7. 여름이구나
    '20.5.9 10:33 PM (223.38.xxx.111)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국이든 찌개든, 물김치까지 다 개인용으로 따로 떠주셨어요.
    근데 밖에 나가면 친구들이나 선후배들 함께 식사할 때 찌개에 그냥 숟가락 담그는거... .너무 역겨워서 힘들었어요...
    식당 아줌마한테 국자 요청하면 우리끼리 뭐 어때 하면서 저를 유난스러운 사람 취급하구요...

    애들 가는 식당 들 중에서 큰 에이드 병에 빨래 두 개 꽂아서 주는데 있는데 그것도 넘 더러워요.
    어떤 사람은 빨래를 입으로 쓰윽 흟어 탁자에 놓고는 자기 입으로 흟은 빨래를 함께 먹는 에이드병에 또 담그더라는...

    정말 위생개념이 없는 사람들 많아요....ㅜㅜ

  • 8. ㅇㅇ
    '20.5.11 3:36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182 김도읍아, 소설 쓰지 마라~~~ 11 ... 2020/07/27 2,134
1099181 주말부부인데요 ㅋ 7 ㅇㅇ 2020/07/27 4,031
1099180 친구 셋이상 모임에서 메뉴정할때요 8 ... 2020/07/27 2,914
1099179 요즘 백일 돌이 금반지 많이 하나요?? 4 돌반지 2020/07/27 2,411
1099178 쓸데없는 궁금증인데 연예인들요 6 ㅇㅇ 2020/07/27 3,473
1099177 미스터 선샤인 변요한... 16 플랫화이트 2020/07/27 6,205
1099176 아이장래때문에 시댁모임에 꼭 가야하나요? 18 .... 2020/07/27 5,032
1099175 꽈리고추 요리 6 /// 2020/07/27 2,157
1099174 경주 이번주 날씨 어떤가요?? 1 .. 2020/07/27 1,005
1099173 급 빠져든 연예인 82에서 검색해보고 속상하네요 59 ... 2020/07/27 22,686
1099172 요양보호사 따면 가족케어비 받을수있을까요? 6 익명中 2020/07/27 4,246
1099171 남자친구와 첫 여행인데 질문이요 20 여행 2020/07/27 11,129
1099170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1 울나라 2020/07/27 1,784
1099169 냉동식품 2 nora 2020/07/27 1,119
1099168 생리중에 헬스클럽에서 운동어찌하나요? 10 생리 2020/07/27 3,003
1099167 여름휴가에 시부모님 같이모시고가자면 12 ㄱㄴ 2020/07/27 5,181
1099166 나무 식탁이 끈적일때 6 뽀송이 2020/07/27 4,356
1099165 여론조사의 목적 8 목적 2020/07/27 789
1099164 펌 이것이 바로 젠더권력 4 2020/07/27 996
1099163 비싼 화장품 1년지난 것들 사용해도 될까요 3 일년 2020/07/27 1,970
1099162 생리가 안나와서 약을 먹었는데요~~ 6 폐경 2020/07/27 2,166
1099161 시판 크림치즈에 트랜스지방 1 ㅇㅇ 2020/07/27 1,432
1099160 50대인데 팔목이 가늘어요. 15 별나 2020/07/27 5,428
1099159 30개월 아기들 그림 그리나요? 10 2020/07/27 2,779
1099158 요리 카페 유명한 곳 알려주세요. 1 ... 2020/07/2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