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눔의집, 수요집회 활용 입시

하루아침 조회수 : 929
작성일 : 2020-05-09 15:49:36
수요집회도 참여하고 나눔의집도 여러차례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국제중과 특목고에서 위안부 할머니들 관련 활동으로 봉사시간 받고, 입시에 활용한 사례 너무나 많습니다. 학교마다 독도, 위안부할머니, 반크 관련 동아리는 두세개씩 꼭 있죠. 엄마들끼리 서로 아이 이름 부르고, 자기들이 동기, 선후배가 되어 아니 대신 단체에 연락하고, 시간 약속해서 아이들은 기념 사진만찍죠.

행사때마다 상은 또 얼마나 주는데요. 어버이날에 나눔의 집에 가면 상받는 중고생 많아요.

그렇게 해서 유학보내는 것까진 짐작했는데, 장학금까지요? 
활동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이라고 아예 첨부터 만들든가... 그게 아니라면 잘못된거죠. 

꼭 밝혀야 합니다.
IP : 210.178.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9 4:09 PM (221.154.xxx.186)

    아무 연고도 없는 데서도 봉사 하는데,
    엄마가 수 십 년 간 관련일 한데서
    사진 찍는 게 왜 문제죠?

  • 2. 하루아침
    '20.5.9 4:12 PM (210.178.xxx.44)

    그 사진 찍어서 봉사 시간 채우고, 그 기록으로 지자체에서 상받고 해외 유학가는 사례를 여럿 봐서요.

  • 3. ㅇㅇ
    '20.5.9 4:16 PM (221.154.xxx.186)

    그럼 님도 그렇게 보내세요.
    돈이 없어서 유학 못가지,
    봉사사진 없어서 유학 못가나요?

    그 봉사 사진으로 미국대학 입학했다는
    명확한 인과관계를 가져와 보세요.

  • 4. ...
    '20.5.9 4:16 P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그럼 조민은 무슨 죄로 고통을 받는건가요?

  • 5. 하루아침
    '20.5.9 4:33 PM (210.178.xxx.44)

    황교안 아들딸이 만들어서 활동했다는 단체는요? 그런 그것도 상관 없겠네요?

    학교 동아리 부장은 아이 이름인데, 아이는 자기가 쓴 보고서에 나오는 단체의 전화번호도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예요.
    독도 지킴이 동아리 어쩌고로 장관상 받고, 유관순 뭔 상 받고 그러다 아이비리그 포함 몇 개 대학 합격이라고 기사 나오곤 하죠. 게다가 활동 인정받아 장학금도 받았다 하고요.

    하버드 예일이 돈만 갖고 보내긴 힘들죠.

  • 6. ㅇㅇ
    '20.5.9 4:40 PM (221.154.xxx.186)

    그러니까 님도 그런 루트알아서 미국대학 보내시라구요.
    자식 미국대학 보내려고
    시민단체에서 수십년간 열정페이받고 일하긴 싫으세요?
    그자식들도 황교안 자식들보단 똑똑하겠네요.

  • 7. 하루아침
    '20.5.9 4:41 PM (210.178.xxx.44)

    나눔의집, 정의연에 다니며 봉사하는 걸로 동아리 주 활동 삼는 특목고 동아리와 그들이 돈주고 지방지에 기사까지 싣게 하는거... 너무 여러 케이스를 알아서요.

  • 8. 하루아침
    '20.5.9 4:45 PM (210.178.xxx.44)

    수십년 사회단체에서 일하는 것과 자녀 입시는 분리해야죠.
    그렇지 않나요?

  • 9. 하루아침
    '20.5.9 4:47 PM (210.178.xxx.44)

    시민단체에서 일했으면 자녀 입시에 이용하고 장학금을 받게 하는건 봐줘야 해요?

  • 10. ㅇㅇ
    '20.5.9 4:51 PM (221.154.xxx.186)

    그 애들이 기본적으로 잘난거예요.
    잘난 케이스니 님 기억에남았구요.

    작가 오소희씨 아들 송도 국제고 나오고
    엄마랑 같이 책도 쓰고
    세계를 누비고, 영어는 네이티브급에,
    블러그시녀들 모두 데리고 캄보디아인가
    어디 고아원 한달간 가서 숙식하며 생생한 봉사했어요.
    그래도 미국내 랭킹 20위권인가
    이름도 생소한 대학 갔더라구요.

  • 11. ...
    '20.5.9 4:51 PM (218.236.xxx.162)

    봉사활동으로 인정된 활동이라면 뭐가 문제죠?
    굉장히 뜻깊은 봉사 오히려 칭찬할 일이죠

  • 12. 원글님
    '20.5.9 4:5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여기는 정치색이 진하신 분들이 많아요
    본인편이다 싶으면 무조건 팔이 안으로 굽죠
    일부 그런 시류에 편승해서 이익 취하는 것들은 어디에나 있고 자식 관련된 건 누구나 다 똑같이 되는가봐요
    예전에 현대차인가 그렇게 우리도 인간대우 받고 살자고
    데모하면서 조건이 자기 퇴직하면 자기자식 입사시켜 달라고...

  • 13. 하루아침
    '20.5.9 4:58 PM (210.178.xxx.44)

    조민은 재판 중에 나오는 증거들 보면 진짜로 핬다잖아요. 그러면 누가 뭐라 하나요?

    진짜로 안한걸로 입시에 이용하니 분노가 생기는 거죠.

    같은 행동도 우리편이면 무조건 봐주고, 남의편은 무조건 비판하는 건 진짜 적폐스럽네요.

  • 14. 봉사라는거
    '20.5.9 6:34 PM (124.54.xxx.37)

    자체가 이래서 없어져야해요 그게 왜 대입에 들어가야해요 애들이 잘났다구요? 뜻깊은 봉사라구요? 하하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776 사주 잘 아시는 분(사주봐달라는 거 아니예요) 19 ........ 2020/09/30 5,686
1122775 중앙선관위 청사 설비 이전 막은 4명 체포 5 ... 2020/09/30 1,099
1122774 천안 망향의 동산 이번 추석엔 사람 없을까요? 1 헐.. 2020/09/30 838
1122773 명절 각자쉬니 인생 평온하네요 19 평온 2020/09/30 7,223
1122772 이혼사유가 될까요? 12 ㅁㅊㄴ 2020/09/30 5,887
1122771 자살 예고한 사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 2020/09/30 4,354
1122770 도움부탁요)낼 먹을 소불고기 지금 재도 될까요? 8 ... 2020/09/30 1,410
1122769 남편 말투 어찌 보이시나요? 6 ..... 2020/09/30 2,508
1122768 추석에 인사말을 카톡으로 보내시나요? 1 묘2 2020/09/30 1,175
1122767 박경 학폭 정말 최악이네요 31 ..... 2020/09/30 22,425
1122766 채소값 미침 23 ㄷㄷ 2020/09/30 6,482
1122765 내 복 중에 하나.. 명절에 한가로운 복 6 영통 2020/09/30 2,803
1122764 도로위의 범법자 신고할때 ...시각이 표시돼야 하는데 3 찌질이들 2020/09/30 812
1122763 자식 잘키우는법이 있나요? 16 ... 2020/09/30 4,894
1122762 차례상에 단감, 곶감중 어느 것 놓으시나요? 10 차례 2020/09/30 3,229
1122761 강북인데 비 무섭게 와요 님들은 비오나요? 23 비 무섭게 .. 2020/09/30 4,490
1122760 인스턴트팟 갈비찜 방법요 5 2020/09/30 2,827
1122759 추석엔 제사상 엎으세요 6 2020/09/30 3,618
1122758 잘났어 정말 고두심 드라마 지금 보니까 왜 시어머니들이 아침밥에.. 6 목숨거는지 2020/09/30 4,670
1122757 내일도 떡이랑 전 고기 파나요? 2 ㅇㅇ 2020/09/30 1,846
1122756 그니까 보검이랑 해효가 동시에 소담이한테 반한거잖아요 31 ㅇㅇ 2020/09/30 5,032
1122755 신성국신부님 칼기를 다밝혀내신거같아요.ㅜ 2 ㄱㅂㄴㅅ 2020/09/30 2,474
1122754 어제 청춘기록 남양성모성지 6 ㅇㅇ 2020/09/30 3,057
1122753 시장에서 산 오징어 튀김에 단맛과 쿰쿰함이.... 네스퀵 2020/09/30 1,215
1122752 (재활용꿀팁) 배달음식용기 재활용해요. 6 흐뭇 그리고.. 2020/09/30 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