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면 '노화 빨랐다' DNA메틸레이션

후성유전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20-05-09 14:44:04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6296

생물학적 연령 측정은 수명과 관련 있습니다. 더 나이든 DNA 메틸화를 가지고 있는 경우 노화에 따른 질병에 걸릴 확률이나 사망 위험이 더 크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의 환경적 영향이 연령과 관련된 DNA 메틸화 과정에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 데이터 안에는 14살 때 부모님의 직업에 따른 사회경제적 정보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데이터가 DNA 메틸화 연령과 명확한 상관 관계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IP : 39.125.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경도 변수
    '20.5.9 2:45 PM (39.125.xxx.230)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6296

  • 2. 맞아요
    '20.5.9 2:51 PM (223.62.xxx.105)

    고생하면 늙을거같네요 ㅠㅠ

  • 3. ㅇㅇ
    '20.5.9 2:57 PM (221.154.xxx.186)

    집안이나 어릴때 환경도 좋았지만,
    턱이 발달을 안해서 좁은편이예요.

  • 4. 맘고생이
    '20.5.9 2:57 PM (211.246.xxx.11)

    잘 살던 사람도 맘고생 많이하면 몇년새 폭삭 늙더라구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서라기보다 상대적으로 느끼는 박탈감 스트레스가 더 클것 같아여. 주변이 다같이 힘들면 그래도 잘 버터지 않나요? 전쟁통에 자란 분들이 지금보다 빨리 성장하거나 빨리 늙은건 아니었으니까요.

  • 5. ......
    '20.5.9 4:23 PM (218.51.xxx.107)

    집안이 가난하면 불우하다는 표현을 하쟎아요

    부모님의 어두운표정 찌든삶이
    아이들에게 위축되고 자신감도 자존감에도 영향을주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도 영향을주니

    위축된긴장감 불안감이 뇌발달에 영향을 줄것 같아요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식생활문제도 있고요

  • 6. @@
    '20.5.9 4:46 PM (58.79.xxx.167)

    예전에 동네에 알던 분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저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70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50대 중반이셨어요.

    이혼하시고 고생하셨다고 하던데 나이 알고 놀랐었어요.

  • 7. ㅇㅇ
    '20.5.9 7:06 PM (39.7.xxx.238)

    부모님의 어두운표정 찌든삶이
    아이들에게 위축되고 자신감도 자존감에도 영향을주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도 영향을주니

    위축된긴장감 불안감이 뇌발달에 영향을 줄것 같아요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식생활문제도 있고요2222222222

    네. 불우한 가정의 당사자로서 평소 생각해왔던 바인데,
    공감됩니다..ㅜ

  • 8. 아
    '20.5.10 12:01 AM (111.171.xxx.46)

    불우하면 빨리 노화 ,,, 뭔가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724 코로나19 조금 앓다가 회복?미 20대 확진자들 "착각.. 조심 2020/07/20 1,469
1096723 서울 민소매 입을 날씨는 아닌가요? 11 더운거 2020/07/20 1,800
1096722 청약으로 분양받은 아파트 매매 3 스윗홈 2020/07/20 2,228
1096721 이낙연 출사표 "대세론, 그런 생각 해보지 않았다&qu.. 15 ㅇㅇ 2020/07/20 1,108
1096720 그린벨트 풀리면 어느정도 오를까요 6 .... 2020/07/20 1,461
1096719 초중고생 어머님들~ 2학기에... 13 팬더믹 노노.. 2020/07/20 2,616
1096718 바람이 너무 강하네요(대구) 4 노랑 2020/07/20 1,125
1096717 탈원전까지 한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23 뭐래 2020/07/20 1,506
1096716 극 외향형인 남자랑 사는 분 계세요? 8 지친다 2020/07/20 1,910
1096715 먼저 연락하기가 망설여져요 11 .. 2020/07/20 5,217
1096714 베게추천 9 벼게 2020/07/20 2,420
1096713 인생 오래 사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2 ㅇㅇ 2020/07/20 5,675
1096712 "백선엽은 조작된 영웅..참전군인 명예 걸고 바로 잡을.. 8 코로나19아.. 2020/07/20 2,116
1096711 선물받은 샤넬 화장품 교환되나요? 7 화장품 2020/07/20 4,561
1096710 김어준의 뉴스공장 7월20일(월)링크유 14 Tbs안내 2020/07/20 1,579
1096709 맘스터치 말예요. 10 ,,,, 2020/07/20 6,607
1096708 김재련변호사 완전 사악한사람이었네요 이글꼭보세요 13 김재련 변호.. 2020/07/20 5,298
1096707 자야하는데 넘 배고파요 3 ㅇ 2020/07/20 1,808
1096706 펌 대통령에게 신발던진 정창욱 실체 팩트 5 펌 2020/07/20 2,535
1096705 누군가의 자살 전에 징후를 알아낼 방법이 있을까요? 17 .... 2020/07/20 5,537
1096704 분당 사시는분, 탄천에 새카만 벌레 너무 많지 않나요? 17 .. 2020/07/20 5,434
1096703 아무것도 받은것이 없고 내가 계속 줘야 하는데도 33 ........ 2020/07/20 7,150
1096702 완경(폐경) 후에도 건강이 나빠지지 않는 분 계신가요? 9 ... 2020/07/20 5,293
1096701 고발전문 사준모 '박원순 성추행 조사' 진정서 취하 3 ... 2020/07/20 2,115
1096700 전세자금대출 부동산중개인 4 전세 2020/07/20 1,955
< 24381 24382 24383 24384 24385 24386 24387 24388 24389 2439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