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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이 아가씨때 몸무게로 살빼면

햇쌀드리 조회수 : 9,382
작성일 : 2020-05-09 13:50:08
현재 158 53
누가봐도 아줌마몸매와 얼굴이고 사실 별 불만은 없어요.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고 나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좀전 아가씨때 사진을보니
너무 예쁜거에요 ㅋㅋ
그당시 47이였고 그때도 그렇게 마르진 않았었고 적당히 보기좋은정도?
지금 제가 5,6킬로를 빼면
비슷한 분위기가 날려나요?
급하게 말고 몇달에 걸쳐 천천히 뺀다는 전제하에...

아직까지 다이어트 해본적 없는데
처음으로 생각해 본거에요
경험해보신분 어떠셨어요?
너무 꿈이 야무진가요?ㅎㅎ
IP : 182.222.xxx.12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9 1:51 PM (120.142.xxx.209)

    얼굴이 80대 될 수 있어요
    기운도 없고

  • 2. ㅇㅇ
    '20.5.9 1:52 PM (125.180.xxx.185)

    몸은 만들 수 있는데 얼굴이 늙는건 감안해야죠. 하나를 선택해야해요

  • 3. ..
    '20.5.9 1:53 PM (70.187.xxx.9)

    얼굴 아래는 건강하게 빼면 좋죠. 노화는 피할 수 없을테고. 즉, 늙음은 그대로.

  • 4. ㅇㅇ
    '20.5.9 1:53 PM (175.114.xxx.96)

    지금도 옷만 잘 입으시면 준수한데요~

  • 5. ㅎㅎㅎ
    '20.5.9 1:53 PM (210.123.xxx.15)

    처녀적 몸무게 된 적 있는데 체형은 아줌마 그대로라 놀랐던 적이 있어요.

  • 6.
    '20.5.9 1:54 PM (183.108.xxx.159)

    49까지만 만들어도 충분해요.
    옷태가 달라지는데
    팔자주름은 생겨요 ^^;

  • 7. 루미나
    '20.5.9 1:55 PM (125.242.xxx.128)

    162-48 키로 다이어트 성공했는데요
    주변인 반응이 살뺀조영구입니다 ^^;;
    얼굴살이 빠져서 2키로 찌우려구요

  • 8. 얼굴이
    '20.5.9 1:5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곧 50 인데...
    몇년전에 빼서 165/49~50 정도로 감량했어요
    옷빨은 죽이나 얼굴은 차마 보기가 ...ㅠㅠ
    그런데 저는 아무거나 척척 입는 옷빨에 무지 만족합니다
    47까지 빼봤는데 넘 보기 무서워서 2k 찌웠어요

  • 9. 제가
    '20.5.9 1:55 PM (223.33.xxx.171)

    처녀때랑 지금이랑 똑같은데요.
    그때처럼 예쁘지 않습니다 ㅎㅎㅎ

  • 10. 봄봄
    '20.5.9 1:56 PM (116.36.xxx.198)

    서서히 빼보세요~
    건강한 몸이 좋죠
    얼굴도 요즘은 거의 본인 나이보다는 젊어보이더라고요?
    옛날같지않아요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시대라서요

  • 11. ..
    '20.5.9 1:57 PM (110.35.xxx.41)

    157에 42키로 나이는 40대중반인데
    제키에서 47~8은 되야 평균몸무게여요.
    원글님 53이시면 통통그정도 이실꺼같은데요.
    50정도빼시면 옷핏도 예쁘지 않으실까요.
    저는 저체중이라 살찌고 싶은데 살이 안찌네요.
    너무 마른것도 별로여요.

  • 12. ...
    '20.5.9 1:58 PM (182.222.xxx.120)

    2.3 킬로도 타격있나요?
    전 몸매보다 턱선이요
    그땐 브이라인이 보여요ㅎㅎ
    지금은 사각인지 동그라미에 가깝고..

  • 13. ...
    '20.5.9 1:59 PM (220.116.xxx.156)

    날씬해서 예쁜 효과보다 젊어서 이쁜 효과가 더 클거예요
    그 팩트를 굳이 확인해보시고 싶다면야...

  • 14. ㅁㅁ
    '20.5.9 2:01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
    나이는 환갑
    165에 40킬로 후반 성공하신분 비결좀 주삼
    10킬로 빼서 50킬로 후반 만들었는데

    몇주째 체중계 얼음 땡이예요 ㅠㅠ

  • 15.
    '20.5.9 2:05 PM (175.119.xxx.209)

    저랑 키 몸무게 똑같으시네요.

    전 지금이 딱 좋은데...

    48로 내려가면 얼굴살이 빠져서 더 늙어짐...

  • 16. 비슷
    '20.5.9 2:07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40초반에 157, 53키로.
    님과 비슷한데요.
    전 임신하려고 살찌워서 52정도에 임신되었고
    11년째 그무게 거의 그대로 유지.

    근데 임신될 시기 생각해보면 지금과 몸매가 너무 달라요 ㅋㅋㅋ
    그땐 그냥 결혼만 했다뿐이지 아가씨였고
    지금은 탄력도 떨어지고 군살도 늘었어요.

    실제로 3~4년전 50키로까지 빼봤는데 얼굴이 불쌍해지더군요.
    저도 천천히 1년간 뺀건데
    지금은 그때보다 살은 쪘지만 얼굴은 훨 낫네요.

    이젠 얼굴이나 몸 둘중하나를 선택해야하나봐요.

  • 17. .....
    '20.5.9 2:08 PM (218.51.xxx.107)

    살빼면 옷핏이 달라 젊어보여요

    얼굴도
    틴수줄이고 단백질과 항산화제 적절히 섭취하면 5키로까지는 차이없더라고

  • 18.
    '20.5.9 2:1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얼굴살이 쏙빠져요 그래도 날씬이 좋죠 ㅎㅎ

  • 19. 40후반
    '20.5.9 2:12 PM (124.53.xxx.74)

    20대 처녀때 대비 몸무게에서 2키로 쪘는데
    팔다리살 빠지고 배로만 살이 몰려 너무 보기 싫어요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고 운동으로 탄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참 어렵네요.

  • 20. 아줌마여도
    '20.5.9 2:15 PM (87.236.xxx.2)

    키-110이면 미칠듯 말라 보이지 않아요.
    걍 마른듯 날씬하죠.
    혹시나 걱정되심 한 49까지 빼 보세요.
    그때 상태 보고 더 뺄지 멈출지 결정하심 되죠.
    암튼 지금 체중으로는 옷 맵시 좋기가 어려워요.

  • 21. 엥???
    '20.5.9 2:15 PM (223.33.xxx.93)

    저 156에 52kg인데 말라보인다고 살 빼지말라고 사람들이 그러던데 립서비스였던가요..ㅎㅎㅎㅎ 원글님, 빼기보다는 운동으로 라인정리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홈트하시면서 탄탄하게만 하셔도 완전 이쁘실듯합니다.

  • 22. ....
    '20.5.9 2:1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뼈하고 살하고 이어주는 조직?이 탄력이 없어서 살이 쳐져요
    몸무게가 같아도 그래요
    그런식이면 마른 사람은 다 몸이 예쁘던가요?
    마른 아주머니들 피노키오 다리에 처진 엉덩이 ..
    옛날이랑 비교하시면 안돼요

  • 23. 암튼
    '20.5.9 2:18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아가씨때처럼 날씬하고프면
    체중을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운동해서 특히 근력운동해서 몸매 만드시는게 훨 나을거에요 물론 체중도 줄 수 있겠지만 라인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몇년전 50키로때는 라인 확인하면서 뺀거거든요. 근육량도 좋았고 그때 사진보면 발뚝도 얄쌍하고 복근도 살짝있었어요.
    심지어 결혼전 40키로대보다 라인은 더 이뻤다고 자부해요 ㅋㅋ

  • 24.
    '20.5.9 2:29 PM (110.12.xxx.201)

    그키에 47ㅡ 48

    운동해서 그냥 살짝 뱃살 있는정도라 저는 45로 빼야해요

    45로빼면 배가 쑥 들어가요

  • 25. 빼요
    '20.5.9 2:30 PM (39.7.xxx.144)

    빼고 얼굴에 지방주입하면 되죠
    근데 못빼고는 지방주입해봤자별거없어요

  • 26. ......
    '20.5.9 2:36 PM (49.1.xxx.186)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이구요
    158에 45키로예요
    2년전에 13키로 빼고 유지중이예요
    근력운동 해서 옷발은 잘 받는데요
    얼굴에 살이 너무 없네요
    요즘엔 마스크 써서 그나마 볼만해요
    울 남편이랑 걸어가다가 남편 지인 만났는데
    저보고 따님이냐고.... ㅎㅎㅎ
    마스크 아니였으면 그런 말 못들었지요
    운동 덕분에 몸매는 봐줄만해요
    몸매와 얼굴중에 몸매를 선택한거라
    저도 남편도 만족해요
    친구들은 얼굴에 지방 넣으라는데
    병원은 무서워서 못가요 ㅜㅜ

  • 27. 말도 안돼
    '20.5.9 2:36 PM (112.167.xxx.92)

    에이 님아 아가씨때 그체중이여서 예쁜게 아니라 젊음때문 이쁜거죠

    난 그시기 비만이였는데도 그때 사진보니 얼마나 이쁘던지 지금과는 전혀 비교가 안되던데 그러니 님이 그체중이 된다해도 그때와는 비교불가임 지금은 나이든 티가 온몸에 새겨져있는걸 얼굴만 늙는게 아니라 근육질이 달라서 그때의 체형이 아님

    그래서 체중 타령은 의미없단거에요 체중이 문제가 아니라 근육을 손봐야

  • 28. ..
    '20.5.9 2:37 PM (211.36.xxx.71)

    빼시고 얼굴 자가 지방 이식하세요

  • 29. 뺐다가
    '20.5.9 2:42 PM (110.10.xxx.74)

    아니면 다시 찌우면 되죠.

    한번 시도도 괜찮은듯...

  • 30. 건강
    '20.5.9 2:45 PM (121.139.xxx.74)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빼는거 아니면
    얼굴주름 작렬
    머리카락빠져요

  • 31. dlfjs
    '20.5.9 2:52 PM (125.177.xxx.43)

    나이. 차이가 나서 ..
    체중 같아도
    전혀 다르짆아요
    너무 마르면 얼굴살 빠져서 안돼요
    적당히 빼세요

  • 32. ㅠㅠ
    '20.5.9 2:54 PM (211.209.xxx.50)

    40후반 키167 몸무게 60 나가요
    살을 빼야하는데 귀찮아요
    그리고 살도 잘 안빠지구요
    힘들어요 ㅠㅠ

  • 33.
    '20.5.9 3:00 PM (221.140.xxx.96)

    굳이 왜요? 솔직히 빼도 그 얼굴 안나와요
    마른 부심들은 무조건 살빼라 하겠지만 비만 아니면 안빼도 되구요 뭐 다시 47키로 되면 마른 아줌마죠
    정 빼고프면 50키로 까지만 감량 함 될 거 같아요

  • 34. ..
    '20.5.9 3:10 PM (39.7.xxx.239)

    절식하면 당장은 늙은 얼굴이라도
    6개월 이상부터는 더 젊어보이게 된다던데요.
    반식? 주장하는 의사 책에서 본 건데
    6개월 이상 버텨서 효과 보신 분?

  • 35. ++
    '20.5.9 3:38 PM (219.78.xxx.87) - 삭제된댓글

    외모는 둘째치고라도 진짜 기운이 없고, 활력이 없이 짜증이 늘더라구요.
    제가 키 165에 53kg이였다가 지금 49kg까지 뺐는데요, 기운도 없고, 활력도 없고.
    전 40대 초반인데도 몸이 넘 뭔가고달퍼요.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짜증 덜 내던 예전이 더 좋아서 요즘은 먹고 싶은거 참지않고 다 먹어요.

  • 36. 저는
    '20.5.9 4:08 PM (115.139.xxx.222)

    키 166이고 처녀때랑 몸무게는 3킬로밖에 차이 안나지만
    몸매나 턱살 이런건 차이가 커요.
    탄력이 다르니 얼굴 및 몸매지형도가 바뀌어서 ㅜ

  • 37.
    '20.5.9 4:15 PM (58.127.xxx.198)

    일단 빼도 나이가 들었으니 예전 얼굴은 당연히 안나옴.
    그나마 지금보다는 나음.
    그러나 살을 빼도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라인 탄탄하게 빼야 함
    운동량도 젊은사람의 최소 두배이상은 해야 비슷하게 근육붙고 라인 생기니 두세배로 해야되서 엄청난 의지력과 에너지가 필요함.
    안그럼 말라 비틀어진 채소마냥 더 볼품없을수 있음.
    그러니 나이들어 몸 가꾸기가 엄청 힘든것.
    대부분 나이들어서도 몸 좋은 사람들은 이삼십대부터 꾸준히나마 운동 해왔던 하다 말았던 한 사람들이 많음.

  • 38. ..,
    '20.5.9 4:22 PM (14.4.xxx.98)

    본인만족이예요..
    몇개윌에 걸쳐 운동과 식이 병행해서 빼면, 꽤 만족스러워요.
    저도 40대후반이고, 몇년동안 166에 57~58 정도였는데, 붙는옷 안입고 원피스많이 입으니 불만없었어요.

    .작년에 필라테스 시작하면서 타이트한 운동복입으니 늘어진뱃살에 옆구리살 너무 적나라하고 자괴감느껴져서 다이어트 병행했더니, 51~52 정도로 빠졌어요..젊을때완 달리 근육좀 붙고 너무 마르지않은정도라 옷입기 딱 좋아요 .. 계속 이정도 유지하려구요~
    일단 내자신이 만족스러운게 가장 중요해요..
    나를 제일 많이 자세히 보는사람은 나자신이잖아요^^

  • 39. 다이어트는
    '20.5.9 6:16 PM (125.184.xxx.67)

    언제나 추천. 급하게 무리해서 하지만 않으면 좋은 거죠.
    하세요. 몸도 가벼워지고, 생활 습관도 규칙적으로 바뀌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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