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전 오늘 투표 했군요
첫번째로 하고싶어서 새벽에 나갔는데 12번째 였어요.
시간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1. 벌써
'20.5.9 1:45 PM (49.167.xxx.126)그날밤에 비오고 청량한 밤공기 느끼면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정말 아쉬워요.2. ᆢ
'20.5.9 1:46 PM (223.62.xxx.206)투표후 조마조마하던
마음으로 출구조사
기다리던 떨렸던 순간이ᆢ
그리고 3년이 다이나믹하게
흘러갔네요
앞으로는 다시는
누가되던
그런 간절함이 없을듯해요3. 정말
'20.5.9 2:2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청와대에 한 번 더 강제 근무하시게 만들고 싶어요.
4. 마르셀라
'20.5.9 2:32 PM (119.67.xxx.156)그렇군요. 이사하실때 우리 여사님 경량패딩 조끼입고 민원인데리고 집에가신거 사진기억나는데 쌀쌀했어요. 그때...
벌써 3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5. 00
'20.5.9 3:16 PM (220.120.xxx.158)기표소에서 혹시 잘못 찍힐까 번질까 달달 떨며 도장 찍은 기억 나네요
6. 오
'20.5.9 3:25 PM (218.236.xxx.162)그날이었군요 !
7. **
'20.5.9 4:13 PM (211.208.xxx.184)그 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조심하며 도장을 찍고, 잉크 번질까봐 호호~ 불어 말리고 살짝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며 아무 사건 사고 없이 투표가 마감되길 기도했었어요.
벌써 문재인 정부 4년 차에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것이 아까운 적이 없네요.8. ㅠㅠ
'20.5.9 4:20 PM (49.172.xxx.92)노통 찍던 날과
문통 찍던 날
투표소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장면이 머리속에 남아있어요9. 그날
'20.5.9 5:00 PM (116.41.xxx.234)너무 간절했기에
당선된 후에도 너무 좋은데
기뻐하지 못하고
꿈인가 싶어 오히려 담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 평생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한것은 처음이에요10. 쓸개코
'20.5.9 5:16 PM (121.163.xxx.198)아 그렇군요. 오늘이 그날이네요.
번질까봐 호호 불고 비나이다 하는 심정으로 투표했던 바로 그날.
회원님들과 자게에서 으쌰으쌰 비아냥 조롱에 맞서가며 열심히 댓글 달던 그때^^11. ...
'20.5.9 5:19 PM (106.101.xxx.167) - 삭제된댓글그렇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그 며칠전 사전투표로 빨리 투표하고 싶어서
여행중이던 강릉에 한 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하고
얼마나 마음 조렸었는지요..
3년전 오늘은 말하면 뭐합니까?ㅎㅎ
김연아양이 벤쿠버에서 금메달 딴 날과
3년전 오늘은 제가 기억하는 몇 안되는 기쁜 날이였죠.12. ...
'20.5.9 5:23 PM (106.101.xxx.191)그렇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그 며칠전 사전투표로 빨리 투표하고 싶어서
여행중이던 강릉에 한 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하고
얼마나 마음 조렸었는지요..
3년전 오늘은 말하면 입 아프지요..ㅎㅎ
김연아양이 벤쿠버에서 금메달 딴 날과
3년전 오늘은 제가 기억하는 몇 안되는 기쁜 날이였죠13. 저도
'20.5.9 7:32 PM (222.97.xxx.205)기억납니다^^
새벽에 108배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투표소가서 진짜 선 넘어갈까봐 얼마나 조심 또 조심하면서 꾸~~욱 눌렀는지.
하루하루가 아까운데 문대통령 늙어가시는게 너무 보여서 또 죄송하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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