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전 오늘 투표 했군요

비좋아 조회수 : 732
작성일 : 2020-05-09 13:42:25
3년전 오늘 투표하고 찍은 인증사진이 페이스북에 딱 뜨네요.
첫번째로 하고싶어서 새벽에 나갔는데 12번째 였어요.
시간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IP : 121.160.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
    '20.5.9 1:45 PM (49.167.xxx.126)

    그날밤에 비오고 청량한 밤공기 느끼면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정말 아쉬워요.

  • 2.
    '20.5.9 1:46 PM (223.62.xxx.206)

    투표후 조마조마하던
    마음으로 출구조사
    기다리던 떨렸던 순간이ᆢ
    그리고 3년이 다이나믹하게
    흘러갔네요
    앞으로는 다시는
    누가되던
    그런 간절함이 없을듯해요

  • 3. 정말
    '20.5.9 2:2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청와대에 한 번 더 강제 근무하시게 만들고 싶어요.

  • 4. 마르셀라
    '20.5.9 2:32 PM (119.67.xxx.156)

    그렇군요. 이사하실때 우리 여사님 경량패딩 조끼입고 민원인데리고 집에가신거 사진기억나는데 쌀쌀했어요. 그때...
    벌써 3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 5. 00
    '20.5.9 3:16 PM (220.120.xxx.158)

    기표소에서 혹시 잘못 찍힐까 번질까 달달 떨며 도장 찍은 기억 나네요

  • 6.
    '20.5.9 3:25 PM (218.236.xxx.162)

    그날이었군요 !

  • 7. **
    '20.5.9 4:13 PM (211.208.xxx.184)

    그 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조심하며 도장을 찍고, 잉크 번질까봐 호호~ 불어 말리고 살짝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며 아무 사건 사고 없이 투표가 마감되길 기도했었어요.
    벌써 문재인 정부 4년 차에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것이 아까운 적이 없네요.

  • 8. ㅠㅠ
    '20.5.9 4:20 PM (49.172.xxx.92)

    노통 찍던 날과
    문통 찍던 날

    투표소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장면이 머리속에 남아있어요

  • 9. 그날
    '20.5.9 5:00 PM (116.41.xxx.234)

    너무 간절했기에
    당선된 후에도 너무 좋은데
    기뻐하지 못하고
    꿈인가 싶어 오히려 담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 평생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한것은 처음이에요

  • 10. 쓸개코
    '20.5.9 5:16 PM (121.163.xxx.198)

    아 그렇군요. 오늘이 그날이네요.
    번질까봐 호호 불고 비나이다 하는 심정으로 투표했던 바로 그날.
    회원님들과 자게에서 으쌰으쌰 비아냥 조롱에 맞서가며 열심히 댓글 달던 그때^^

  • 11. ...
    '20.5.9 5:19 PM (106.101.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그 며칠전 사전투표로 빨리 투표하고 싶어서
    여행중이던 강릉에 한 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하고
    얼마나 마음 조렸었는지요..
    3년전 오늘은 말하면 뭐합니까?ㅎㅎ
    김연아양이 벤쿠버에서 금메달 딴 날과
    3년전 오늘은 제가 기억하는 몇 안되는 기쁜 날이였죠.

  • 12. ...
    '20.5.9 5:23 PM (106.101.xxx.191)

    그렇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그 며칠전 사전투표로 빨리 투표하고 싶어서
    여행중이던 강릉에 한 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하고
    얼마나 마음 조렸었는지요..
    3년전 오늘은 말하면 입 아프지요..ㅎㅎ
    김연아양이 벤쿠버에서 금메달 딴 날과
    3년전 오늘은 제가 기억하는 몇 안되는 기쁜 날이였죠

  • 13. 저도
    '20.5.9 7:32 PM (222.97.xxx.205)

    기억납니다^^
    새벽에 108배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투표소가서 진짜 선 넘어갈까봐 얼마나 조심 또 조심하면서 꾸~~욱 눌렀는지.

    하루하루가 아까운데 문대통령 늙어가시는게 너무 보여서 또 죄송하고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52 코로나 관련돼서 급관심이 생긴 분야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7 이슈 2020/05/10 1,135
1073751 지금 놀면 뭐하니 넘 추억돋네요.ㅠ 3 2020/05/10 1,866
1073750 게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래요 29 .. 2020/05/10 26,794
1073749 재난지원금 체크카드 신청시 공인인증서 2 .. 2020/05/10 1,392
1073748 쀼세 보고 느낀 교훈 적어볼께요 2 2020/05/10 1,644
1073747 보배드림에 동성애는 정신병이라고 체험글 올린글 보니 15 *** 2020/05/10 5,340
1073746 이런데도 개학찬성하는 사람은 사회마비되길 원하는 사람이겠죠 18 이유 2020/05/10 2,253
1073745 무릎이 나쁜데 운동은 해야겠고 어떤운동해야할까요? 18 하늘 2020/05/10 3,747
1073744 [속보]질본 "이태원 클럽 5월 2~6일까지 방문자 .. 9 2020/05/10 5,360
1073743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을 선불 카드로 받으면 8 ㅇㅇㅈ 2020/05/10 2,209
1073742 골뱅이 반통이 남았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7 엄마 2020/05/10 1,058
1073741 여다경 연기 잘 하는 건가요?? 28 ㅇㅇ 2020/05/10 5,535
1073740 이재명 경기도지사 왜 마스크 끼고 브리핑하는지 31 개짜증 2020/05/10 3,613
1073739 트롯맨 떳다하면 시청률 역대급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6 동그라미 2020/05/10 2,084
1073738 파스타면으로 콩국수 해먹을수 있나요? 4 ,. 2020/05/10 1,806
1073737 클럽 코로나 확산문제 8 정말 2020/05/10 1,475
1073736 20년 쓴 에어컨 교체.. 삼성 무풍갤러리 v 무풍 클래식.... 4 ** 2020/05/10 2,062
1073735 전기밥솥 버리는 거 말고 활용방법이 있을까요? 12 전기밥솥 2020/05/10 4,701
1073734 [펌] 바람난 매형 때문에 자살한 누나 35 happyw.. 2020/05/10 30,562
1073733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사람? 잘모 2020/05/10 639
1073732 펭수의 최종 꿈은? 7 꽃보다생등심.. 2020/05/10 1,627
1073731 뭐냐 너네 1 ㅁㅁㅁ 2020/05/10 1,292
1073730 재난지원금 사용 편했던 카드사 알려주세요(문자 발신등) 36 ㅇㅇ 2020/05/10 6,136
1073729 좀 놀아본 남자가 오히려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15 dd 2020/05/10 5,124
1073728 오래된 빌라 1층 인테리어(바닥재) 11 Dd 2020/05/10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