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리뼈가 아픈 원인은?

꼬리뼈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20-05-09 13:36:04

1달전쯤 직장에서  높은곳에 물건 진열하고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떨어졌어요.

왼쪽 허벅지 바깥쪽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는데

어디 부러지고 그런것은 아니라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5일전부터 엉덩이 꼬리뼈 거기가 아파요

가만히 손으로 만지면 살짝 통증이 느껴지고

걷거나 가만 있을때는 괜찮아요.


앉았다 일어날때 아이고 소리가 나올정도로 좀 아프고 힘이 들어요,

제 직장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났다 그럴일이 좀 많습니다.


1달전 꼬리뼈에 금이라도 간걸까요?

아니면 최근 직장에 일이 매우 매우 많아져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거의 1분마다

너무 심하게 반복하여  단순히 무리가 가서 그럴까요?


보통 원인이 뭘까요?

꼬리뼈 아파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21.154.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9 1:38 PM (70.187.xxx.9)

    꼬리뼈가 멍 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나이대도 변수일 수 있고요. 일단 서서히 좋아진다 여기고 몸을 아끼세요.
    일할때는 불가능하니 잊으시고, 집에서 누워있거나 도넛 방석에 앉거나 등등.

  • 2. ...
    '20.5.9 1:40 PM (121.165.xxx.164)

    1달전 충격갔을수도 있고요, 나이가 있으시다면 골밀도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고요

  • 3. ㅇㅇ
    '20.5.9 1:42 PM (211.176.xxx.226) - 삭제된댓글

    3주전에 넘어졌는데 원글님과 증상이 같아요.
    다행히 동전파스 열심히 붙이고 찜질하고 있어요. 틈나면 누워있고 ㅜ
    빨리 병원 가보세요

  • 4. ㅇㅇ
    '20.5.9 1:44 PM (211.176.xxx.226) - 삭제된댓글

    3주전에 넘어졌는데 원글님과 증상이 같아요.
    다행히 차츰 호전이 있은데
    동전파스 열심히 붙이고 매일 찜질하고 있어요. 틈나면 누워있고 ㅜ
    빨리 병원 가보세요

  • 5. ...
    '20.5.9 1:48 PM (220.116.xxx.156)

    아마 한달전에 꼬리뼈가 금가거나 골절됐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냥 잘 아물어서 붙었을 거고요
    문제는 그렇게 한번 다치고 나면 몸 컨디션이 안 좋으면 굳이, 꼭 그 부분이 먼저 아파요.

    저는 중학교 때 체육시간에 그렇게 꼬리뼈부근에 충격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가끔 꼬리뼈 부근이 아팠어요. 30대까지는 가끔 아팠는데 지금은 안 아프네요. 몸은 더 안 좋아졌는데요... ㅠㅠ

    아는 의사분이 아마도 중학교 때 꼬리뼈 골절됐다 붙었을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의외로 꼬리뼈 골절이 많은데, 사람들이 그 뼈가 골절된 걸 모르고 그냥 잘 살아서 저절로 붙는 경우가 왕왕 있대요. 골절인거 알아도 병원에서 딱히 해줄 건 없을 걸요? 코뼈, 갈비뼈 골절처럼...

    아마 엑스레이나, 아님 ct 찍으면 골절이거나 골절됐다 붙은 건 확인할 수 있겠지만, 안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다른 치료가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마음의 위안은 될테니 정 불안하시면 병원에서 검사는 해보시는 걸로...
    아프면 진통제 먹거나 파스붙이거나 하면서 움직임을 조심하세요

  • 6. 건강
    '20.5.9 2:45 PM (121.139.xxx.74)

    저는 생리전..꼬리뼈가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642 지금 습도가... 14 스피릿이 2020/07/19 3,673
1096641 혹시 울진 후포리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4 숙소 2020/07/19 2,067
1096640 잠이 쏟아지는거 왜 그럴까요 21 d d 2020/07/19 5,366
1096639 삶기 전 옥수수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2020/07/19 2,083
1096638 지금 둘다 백수.남편은 집을 나가요. 16 지금 2020/07/19 14,046
1096637 검사와 기자의 코미디... 2 근데... 2020/07/19 942
1096636 많은 엄마들이 가을학기에 미국 대학을 보내네요 ㅠ 18 ㅇㅇ 2020/07/19 6,884
1096635 경기북부 전철역 상가 대출끼고 투자 어떨까요.. 10 마음 2020/07/19 2,189
1096634 냄비와 후라이팬은 어떻게 버리나요? 6 .... 2020/07/19 2,629
1096633 9시40분 저널리즘 토크쇼 J ㅡ 죽음을 팝니다 8 본방사수 2020/07/19 1,597
1096632 1박2일이나 2박3일 국내 기차나 버스타고 여행 7 ㅈㅂㅈㅅㅈ 2020/07/19 1,765
1096631 이거...폭력 맞나요... 16 랭쥬 2020/07/19 5,276
1096630 계약직인 분들 주택담보대출 나오나요? 2 .... 2020/07/19 4,284
1096629 조미령이 박스 드는순간 채널 돌렸어요 51 한번인지 2020/07/19 26,980
1096628 이런 친정가족들 안보는게 답이죠? 16 친정 2020/07/19 5,441
1096627 주말 단식중입니다 4 비움 2020/07/19 2,192
1096626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7 여행 2020/07/19 2,413
1096625 과연 연세대 뿐일까요? 9 .... 2020/07/19 2,897
1096624 지금 mbc스트레이트 혹시 이거 재방송인가요? 1 2020/07/19 1,291
1096623 용이 되지 않아도 가재도 올챙이도 행복하게... 25 ... 2020/07/19 2,290
1096622 의자에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빨리 똑바로 안펴질 때 4 궁금 2020/07/19 4,335
1096621 모태솔로 어떤가요? 18 ㅇㅇ 2020/07/19 5,009
1096620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요...님들 의견좀 주세요 50 그만하자 2020/07/19 7,017
1096619 애플 핸드폰 수명 몇년인가요?? 14 궁금이 2020/07/19 6,958
1096618 회사에 가져갈 간단한 샌드위치만들때 치즈랑 달걀만 넣으면 9 oo 2020/07/19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