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리뼈가 아픈 원인은?

꼬리뼈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0-05-09 13:36:04

1달전쯤 직장에서  높은곳에 물건 진열하고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떨어졌어요.

왼쪽 허벅지 바깥쪽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는데

어디 부러지고 그런것은 아니라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5일전부터 엉덩이 꼬리뼈 거기가 아파요

가만히 손으로 만지면 살짝 통증이 느껴지고

걷거나 가만 있을때는 괜찮아요.


앉았다 일어날때 아이고 소리가 나올정도로 좀 아프고 힘이 들어요,

제 직장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났다 그럴일이 좀 많습니다.


1달전 꼬리뼈에 금이라도 간걸까요?

아니면 최근 직장에 일이 매우 매우 많아져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거의 1분마다

너무 심하게 반복하여  단순히 무리가 가서 그럴까요?


보통 원인이 뭘까요?

꼬리뼈 아파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21.154.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9 1:38 PM (70.187.xxx.9)

    꼬리뼈가 멍 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나이대도 변수일 수 있고요. 일단 서서히 좋아진다 여기고 몸을 아끼세요.
    일할때는 불가능하니 잊으시고, 집에서 누워있거나 도넛 방석에 앉거나 등등.

  • 2. ...
    '20.5.9 1:40 PM (121.165.xxx.164)

    1달전 충격갔을수도 있고요, 나이가 있으시다면 골밀도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고요

  • 3. ㅇㅇ
    '20.5.9 1:42 PM (211.176.xxx.226) - 삭제된댓글

    3주전에 넘어졌는데 원글님과 증상이 같아요.
    다행히 동전파스 열심히 붙이고 찜질하고 있어요. 틈나면 누워있고 ㅜ
    빨리 병원 가보세요

  • 4. ㅇㅇ
    '20.5.9 1:44 PM (211.176.xxx.226) - 삭제된댓글

    3주전에 넘어졌는데 원글님과 증상이 같아요.
    다행히 차츰 호전이 있은데
    동전파스 열심히 붙이고 매일 찜질하고 있어요. 틈나면 누워있고 ㅜ
    빨리 병원 가보세요

  • 5. ...
    '20.5.9 1:48 PM (220.116.xxx.156)

    아마 한달전에 꼬리뼈가 금가거나 골절됐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냥 잘 아물어서 붙었을 거고요
    문제는 그렇게 한번 다치고 나면 몸 컨디션이 안 좋으면 굳이, 꼭 그 부분이 먼저 아파요.

    저는 중학교 때 체육시간에 그렇게 꼬리뼈부근에 충격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가끔 꼬리뼈 부근이 아팠어요. 30대까지는 가끔 아팠는데 지금은 안 아프네요. 몸은 더 안 좋아졌는데요... ㅠㅠ

    아는 의사분이 아마도 중학교 때 꼬리뼈 골절됐다 붙었을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의외로 꼬리뼈 골절이 많은데, 사람들이 그 뼈가 골절된 걸 모르고 그냥 잘 살아서 저절로 붙는 경우가 왕왕 있대요. 골절인거 알아도 병원에서 딱히 해줄 건 없을 걸요? 코뼈, 갈비뼈 골절처럼...

    아마 엑스레이나, 아님 ct 찍으면 골절이거나 골절됐다 붙은 건 확인할 수 있겠지만, 안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다른 치료가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마음의 위안은 될테니 정 불안하시면 병원에서 검사는 해보시는 걸로...
    아프면 진통제 먹거나 파스붙이거나 하면서 움직임을 조심하세요

  • 6. 건강
    '20.5.9 2:45 PM (121.139.xxx.74)

    저는 생리전..꼬리뼈가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1271 스팀살균건조기있는데 겨울코트나 패딩관리할수 있나요? -- 2020/08/29 2,454
1111270 드디어 학가산 김치 먹어봤는데.. 10 시판김치 2020/08/29 3,798
1111269 이게 다 국개의원 탓 이다 1 염불 2020/08/29 560
1111268 아니 성적순으로 똑똑한사람 의사 뽑는게 뭐가 문제에요? 83 황당.. 2020/08/29 3,059
1111267 [현지리포트] 미국 대선 뒤흔든, 복음주의 기독교와 트럼프의 공.. 3 미국 2020/08/29 1,084
1111266 요새 가슴성형엄청 많이 하나봐요 19 와아 2020/08/29 4,836
1111265 [펌]북한, 유튜브로 남파공작원 지령용 난수방송 송출 5 ... 2020/08/29 783
1111264 보험 가입하려고하는데 하나도 몰라요 4 보험 2020/08/29 1,073
1111263 극강이기주의와 일베의 환상의 콜라보-의사파업 4 .... 2020/08/29 436
1111262 몇 % 로 당대표 되실까요? 이낙연 의원님 ^^ 17 phua 2020/08/29 1,142
1111261 대구경북 코로나 얼마만에 진정세였나요? 12 ... 2020/08/29 1,376
1111260 여자 입장에서 개신교에 심취한 남자는 성적 매력이 9 ㅇㅇ 2020/08/29 2,122
1111259 의사들 저러는 이유가? 30 ... 2020/08/29 2,028
1111258 저 지금 머리에 꽃달기 일보직전이예요 8 ~~ 2020/08/29 3,203
1111257 직업군으로 따져서 1 거짓말이라면.. 2020/08/29 673
1111256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성명서!!! 99 2020/08/29 6,567
1111255 맞벌이 가정 가사도우미 분께 이정도 범위의 일 부탁하려는데 적정.. 12 ... 2020/08/29 2,547
1111254 정말마스크안하고 음식만들고 홀에있는분들 너무싫고찝찝했어요 6 꼬슈몽뜨 2020/08/29 1,394
1111253 인천시, 모든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허용 3 슈슈 2020/08/29 890
1111252 시민단체가 kbs, 경찰도 추천하나봐요 31 무플방지위원.. 2020/08/29 1,370
1111251 천주교 불교 식품 구매로 응원하는 방법 9 비대면 솔선.. 2020/08/29 1,597
1111250 지하철 마스크 건 남자, 하나님한테 회개했다고 했대요. 15 ,,,, 2020/08/29 2,065
1111249 이 시국어 돈없는 힘든 사람 10 힘들다 2020/08/29 2,766
1111248 베이비파우더 좀 도와주세요 4 ... 2020/08/29 716
1111247 의사 밥그릇 싸움도 아니죠.솔직히 47 .... 2020/08/29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