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편들 소식 하시나요?

조회수 : 3,790
작성일 : 2020-05-09 12:46:46
나이들수록 과식이 건강에 제일 안좋다는데
주말마다 먹는 타령 하는 탓에
주부입장에서는 그것도 큰 스트레스네요ㅠ
IP : 223.62.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식하는
    '20.5.9 12:47 PM (118.38.xxx.80)

    남자랑 살아보세요 ㅠ
    여자 진짜 피곤해요

  • 2. 갈수록
    '20.5.9 12:50 PM (49.169.xxx.133)

    안 먹는 음식만 늘어가고 까다로움이 무슨 대접받는 조건인양 구네요.어흑.

  • 3. 결론은
    '20.5.9 12:51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이래도 저래도 피곤하다..
    그래서 본인 건강만 생각하기로..
    원글님도 넘 맞춰주지 마세요
    먹고싶은 놈이 알아서 주말 하루당 한끼정도는 챙겨야죠

  • 4. ㅇㅇ
    '20.5.9 12:51 PM (175.223.xxx.194)

    맵고짜고 튀긴것, 고기고기고기..
    슴슴하고 담백한 음식은 손안대요
    갈수록 매일 고기타령 ㅜㅜ

  • 5. 저희는
    '20.5.9 12:52 PM (222.119.xxx.18)

    각자 먹는게 달라요.
    외식할때만 메뉴통일.

  • 6. //
    '20.5.9 12: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경계성 당뇨 판정빋고 소식해요 국도 안먹고
    아침엔 과일이랑 식빵 한쪽 점심 저녁은 밥먹는데
    밥양 많다싶음 덜어내요

  • 7. 에휴
    '20.5.9 12:58 PM (61.74.xxx.175)

    조심시키셔야해요
    제 친구 남편 지난 일요일에 심근경색 와서 응급으로 시술했어요
    의사들이 급사할뻔 했다는데 친구는 너무 놀라 아직도 멍해 있어요
    50대면 식단도 조심하고 운동도 꼭 해야겠더라구요

  • 8. 50중반
    '20.5.9 1:2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20.30대에 비해 운동.식단으로 10킬로 뺐어요.
    보통체형인데 슬림체형으로 본인이 바꿈.
    원래도 식탐없고 운동좋아하는데 지금은 외식 더 싫어해서 좀 고달픔ㅎㅎ

  • 9. 51세 소식은
    '20.5.9 1:41 PM (121.155.xxx.30)

    커녕 20살 아들보다도 더 잘먹어요
    입맛이 땡긴다나 ㅡ.ㅡ

  • 10. 57세
    '20.5.9 1:42 PM (106.197.xxx.0)

    당뇨라서 저녁 안먹고 대신 우유 데워 한잔만 주고 끝입니다. 아주 편해요.

  • 11. 평생을
    '20.5.9 2:0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이거 해봐라 저거 해내라, 제철이다 이런 분들은 평생 구리 살아요.
    내내 안 먹고 적게 먹고 입맛 까다롭고 식감 미각 시각에 비위 잘 상하는 분들은 또 그런 중년으로 살아가고요.
    부인도 나이 들어가고 힘들어 하는 걸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은 요구가 적겠죠.

  • 12. 지금부터
    '20.5.9 2:20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이거 해봐라 저거 해내라, 제철이다 이런 분들은 평생 그리 살아요.
    내내 안 먹고 적게 먹고, 식감 미각 시각에 비위 잘 상하고, 입맛이 확고한 분들은 또 그런 중년으로 살아가고요.
    배우자도 나이 들어가고 힘들어 하는 걸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은 요구가 적어지거나 일손을 적극적으로 보태겠지요.

  • 13. ᆢ52남편
    '20.5.9 2:52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평생 살이 안찌는 체질이다 하고 막먹어도
    배안나오던 사람이
    최근몇달아이 배가 나오네요
    보기싫다고 했는데 본인은 살찌는게 좋대요
    맘껏 먹는게 부럽긴 하네요

  • 14. 평생 60키로
    '20.5.9 3:01 PM (125.177.xxx.43)

    원래부터 적게 먹어요
    배부르면 수저 딱 놓는데 ..
    반수저 남은거 그냥 먹지 ? ㅡ그러면 체할거 같대요 ㅠ

  • 15. 어머머
    '20.5.9 8:49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소식이 뭔가요?
    왕창 먹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368 일본인데 짜증나요........ 62 ㅈㄹ 2020/09/10 24,670
1116367 컷코 야채칼 가격과 구입처 문의 2 .. 2020/09/10 1,692
1116366 생선 꼭 먹어야겠어요 4 오~ 콜라겐.. 2020/09/10 3,085
1116365 (제안) 한시적으로 노인들 무료탑승 없애면 좋겠어요 18 제 생각이지.. 2020/09/10 3,087
1116364 영화 007 은 왜 9 007 2020/09/10 1,526
1116363 서울 근교 전원주택 어느 동네가 좀 덜 비쌀까요? 20 주택 2020/09/10 6,675
1116362 발각질녀 2 ... 2020/09/10 2,270
1116361 나훈아 언택트 콘서트 ... 란? 2 나훈아 2020/09/10 1,658
1116360 [속보] 정부 "의정합의에 '의대생 국시 추가 기회' .. 49 ㅇㅇ 2020/09/10 5,764
1116359 의전 출신은 석사인가요? 4 ㅇㄱ 2020/09/10 1,628
1116358 문대통령, 여당인사들 오찬...협치 강조 4 지난일 2020/09/10 800
1116357 [속보] 임은정 검사, 대검찰청 감찰 업무 맡는다.jpg 33 감찰정책연구.. 2020/09/10 3,907
1116356 출소 앞둔 조두순 "죄 뉘우쳐.. 안산으로 돌아갈 것&.. 15 2020/09/10 3,333
1116355 다이어트 음식중에 맛있는거 없을까요? 8 ㅡㅡ 2020/09/10 2,153
1116354 김종인 개천절집회 3.1운동 선조들생각나 13 .. 2020/09/10 1,274
1116353 통신비 지원 제 명의 폰 없음 지원 안되나요? ... 2020/09/10 848
1116352 유급휴가 중입니다 1 겸둥이 2020/09/10 1,072
1116351 최고의 보컬은 백인이 아니네요 10 ㅇㅇ 2020/09/10 3,285
1116350 레고 좋아하는 남아 이거 사줄까요? 3 .. 2020/09/10 1,049
1116349 부엌일에 유용한 4 날씨 맑음 2020/09/10 1,802
1116348 chase bank 서울 지점 연락처 도저히 못찾겠어요ㅜㅜ 10 breeze.. 2020/09/10 5,461
1116347 bts 15 nn 2020/09/10 2,461
1116346 유투브로 인생역전한 가수 3 ㅇㅇ 2020/09/10 4,233
1116345 아파트형 공장에서 근무중인데 방역했거든요(코로나 관련) 3 코로나 2020/09/10 1,288
1116344 의료계..진짜 역겹네요. 10 가을 2020/09/10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