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쾌한 사람들이랑 술 마셔본적 있으신가요

. . .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20-05-09 12:10:49
제목이 좀 어패가 있을까요
전업으로 계속있어서
처녀적 빼곤 사회생활이 없는 아줌마인데요

여러명 중 어제 차승원 유해진처럼 철없는 농담하고 무겁거나 지저분한거 없이 머리속 단순해지는 술자리를 꿈꾸는데
그런건 없겠죠?

저런 자리 한번 갖는게 꿈이예요
IP : 125.177.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9 12:18 PM (182.221.xxx.74)

    엄청 많죠 ㅋㅋㅋㅋ

  • 2. . . .
    '20.5.9 12:23 PM (125.177.xxx.217)

    와 부러워요

  • 3. 음.....
    '20.5.9 12:24 PM (112.164.xxx.246)

    있었어요 저.

    스쳐간 사람들 중에 한두명인데 얼굴도 기억나네요 갑자기 생각하니.

    지금 직장생활 25년째인데 재작년에 1년짜리 개발사업을 진행했었어요. 제가 발주처 팀장이고 그 사람(들)은 개발업체 개발팀 수석들이였는데..

    업무얘기 보다는 그냥 사는 얘기가 더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아래만 있는 조직에서 몇년을 일하다가 나름 비슷한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섞여서 회의하고 가끔 회식하고 하던 그때가 힘들었어도 나름 재밌었네요.

    그런데 저도 원글님과 똑같지는 않아도 티비 보다 부러운게 가끔 있는게..

    밥잘사주는 이쁜 누나에서 손혜진이랑 그 친구.
    상황극하면 맞춰 주고 하던.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김성경?이랑 그 남자 배우요.
    농담 걸면 받아 주고 상황극 하면 하대하거나 해더 넙쭉 역할 맡아 연기해주는 친구요.

  • 4. ..
    '20.5.9 12:30 PM (218.236.xxx.57)

    어떤 방송이었는지 알수 있을까요?

  • 5. 삼시세끼
    '20.5.9 12:35 PM (112.164.xxx.246)

    어촌편 2화 얘기예요.

    레스토랑 상황극. SP와 P 주문받았어요.

  • 6. 그순간
    '20.5.9 12:36 PM (58.236.xxx.195)

    즐거움이 좋게 남아주면 좋은데, 그시간이 아깝다고만 기억되는.
    주로 웃겨주는 포지션이라 그런건지 여튼 남는게 없네요

  • 7. 넘 재미있고
    '20.5.9 12:58 PM (211.216.xxx.244)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라가고
    마음이 싱그러워 집니다.

    근데 아줌마들은 유쾌한 술자리 구성이 힘들더라고요.
    아줌마 비하는 아니고 아줌마들의 틀에 한계가 있어요.

  • 8. 제가
    '20.5.9 2:32 PM (39.7.xxx.144)

    그역할이지요
    아줌마들끼리 술마셔요

  • 9. 덤앤더머
    '20.5.9 11:08 PM (68.196.xxx.174)

    제 남편과 친구들이 딱 저래요. 각자 혼자 있을 땐 멀쩡한데 뭉치면 이상해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242 10시 다스뵈이다 ㅡ 의사 단톡방, 종간나 그리고 판사의 .. 8 본방사수 2020/09/04 1,057
1114241 민주당 재난지원금 맞춤형지급에 단호한 입장 17 .. 2020/09/04 1,838
1114240 고3 등교 5 어쩔 2020/09/04 1,545
1114239 갱년기 불안증세로 신경정신과약 복용했는데 2 도움 2020/09/04 3,280
1114238 비는 헤어가 왜 저래요 30 ㅜㅜ 2020/09/04 7,323
1114237 정부가 너무 양보했다는 보건연 기사에... 2 ... 2020/09/04 1,700
1114236 정말 분하네요 5 모모 2020/09/04 2,511
1114235 펌 의협이 정부와 합의한이유 14 점둘 2020/09/04 3,501
1114234 의협 회장 최대집은 미혼인가요? 13 ... 2020/09/04 5,989
1114233 커피 끊어 보려고 하루 안마셨더니 어지러워요 5 에구 2020/09/04 2,218
1114232 배우이름좀 알려주세요 7 릴루 2020/09/04 1,617
1114231 사랑제일교회 있는 성북구, 10만명당 코로나 발생률 1위 2 ㅇㅇㅇ 2020/09/04 1,751
1114230 소화 안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빵 있을까요? 8 너무슬퍼요 2020/09/04 1,775
1114229 닮은꼴 연예인요 6 ........ 2020/09/04 1,900
1114228 소개팅 밸런스 잘 맞을까요? 5 마담뚜 2020/09/04 2,070
1114227 주식 글 - 한화시스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82 글 내렸던 .. 2020/09/04 9,106
1114226 제가 남편 만난 곳은 5 Aaaaaa.. 2020/09/04 3,369
1114225 요즘 양평 전원주택 매물이 6 나마야 2020/09/04 5,264
1114224 정은경본부장 고발하긴하는데... 6 ㅋㅋ 2020/09/04 2,417
1114223 걷기..는 많이 걸어도 몸에 무리없나요? 19 ufg 2020/09/04 6,021
1114222 사춘기딸 힘드네요. 19 우울 2020/09/04 5,292
1114221 대깨문 댓글에서 제일 짠한 워딩 54 . . . .. 2020/09/04 3,356
1114220 지금이 가을 이사철 시작인가요? 생각보다 조용해서요 6 2020/09/04 1,546
1114219 의료 4대악 제거 10 이제 시작 2020/09/04 1,224
1114218 미국영화 보면 약통을 욕실에 두더라고요. 6 ㄴㄱㄷ 2020/09/04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