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감기 흥행 안된거죠?

....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20-05-09 10:46:29
다시 보니까 꽤 현실감 있게 잘만들었는데
왜 실패한건가요?
이명박그네가 지금 대통령이었으면
딱 지금 저렇게 했을것 같아요.
수애 모녀 연기가 그닥이긴 한데
재미잇어요
연가시도 봐야겠어요
IP : 175.223.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5.9 10:53 AM (125.252.xxx.13)

    보면서 일단 수애 민폐 캐릭터에 왕짜증..
    중간 중간 너무 비약도 심하고
    우연도 심하고...

  • 2. ..
    '20.5.9 10:5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전 시나리오 대충 썼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다른 의견도 있군요.

  • 3.
    '20.5.9 10:55 AM (180.224.xxx.210)

    그렇죠.
    손익분기점을 못 넘겼다니 실패라 봐야죠.

    당시 숨바꼭질, 나우유씨미같은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했었나 봐요.

    이게 지금같은 상황에 개봉했다면 공감대가 증폭됐을텐데, 당시는 바이러스만 생각하면 태평성대였어서...

    하기는 지금 개봉했다면 극장을 못가니 더 폭망했겠군요.

  • 4. 그래도
    '20.5.9 11:48 AM (124.54.xxx.37)

    꽤 봤던것 같은데 손익분기점을 못넘겼군요.. 저도 수애 자기애 숨길때 짜증났어요

  • 5. ..
    '20.5.9 12:29 PM (49.170.xxx.253)

    꽤 재밌던데..
    그만하면 우리 영화도 잘 만들지않았나요?
    손익분기넘 못넘긴게 이해안되고 아쉽네요

  • 6. ...
    '20.5.9 1:23 PM (220.116.xxx.156)

    현실을 잘 묘사한 교과서같이 만든 영화라고 영화적으로 재미가 있거나, 영화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전 극장에서 봤지만, 정말 재미없었거든요.

    반대로 '연가시'는 탁월하다고 생각했어요.
    '연가시'는 현실을 비유와 상징으로 돌려서 만들었거든요.
    현업에 관련이 있어서 '연가시' 볼 때 살떨리게 생생하게 봤어요.
    현실이나 실제 상황을 영화적 상상으로 새로 만들어냈어요. 이 대목이 '감기'랑은 많이 달랐고요.
    영화 평론가들이 평점 엄청 낮게 췄는데도 '연가시' 는 흥행도 잘 됐어요
    '연가시' 생각하고 '감기' 봤는데, 비슷한 소재로 신파와 클리쉐 범벅으로 망작이라고 당시에 생각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644 구리 남양주에서 강원대 한림대 다니는 학생들 두신 분들 계세요?.. 5 .. 2020/08/13 3,662
1104643 초등 대안학교 보내보신 경험좀 나누어 주세요 5 초등 2020/08/12 1,642
1104642 강한선수 넘 잘생겼네요 5 . . . 2020/08/12 3,769
1104641 박원순의 마지막 선택 (펌) 33 alerce.. 2020/08/12 6,325
1104640 정형외과도 횟수에 제한이 있나요? 1 교통사고환자.. 2020/08/12 993
1104639 악의 꽃 보시나요? 13 MandY 2020/08/12 4,500
1104638 요즘 쇼핑어플은 똑똑하네요 2 우울해짐 2020/08/12 2,142
1104637 벽제갈비 & 봉피양.jpg 10 ... 2020/08/12 3,180
1104636 남편 가을 겨울 양복에 몽땅 곰팡이가 폈어요 7 으악 2020/08/12 6,699
1104635 뽕숭아학당에 임창정 나왔는데 노래잘하네요 15 대단한가 2020/08/12 3,124
1104634 이가 아픈데 어느 이가 안 좋은지 모를 때.. 8 치과 2020/08/12 2,715
1104633 그냥 넋두리입니다..^^ 14 새아파트 2020/08/12 3,873
1104632 먹방보다가 라면 물 올리러 갑니다.. 1 배고팡 2020/08/12 1,214
1104631 일본차가 안팔려 맘아픈 조선일보 3 ㅇㅇ 2020/08/12 1,653
1104630 조성진 피아니스트님은 타고 난 걸까요 15 2020/08/12 4,844
1104629 설마 코로나,폭우피해에 성형하는 지자체장이 있는건 아니죠? 16 지인지조 2020/08/12 2,945
1104628 2년 유지되는 필러도 있나요? 20 알려주세요 .. 2020/08/12 3,426
1104627 박진영은 요즘 왜이리 본인이 종교에 심취한 얘기를 하나요 1 ㅇㅇ 2020/08/12 4,789
1104626 넓은집에 이사하니 소화가 금방되요 17 ㅇㅇ 2020/08/12 6,446
1104625 손가락만 무는 울 강아지 어찌 하나요ㅠ 7 .. 2020/08/12 1,381
1104624 태양광 관련 극우보수 카톡에 도는 사진 5 ... 2020/08/12 1,436
1104623 교통사고 합의금 너무 어렵네요 14 .. 2020/08/12 4,192
1104622 우는소리 불평불만 1 2020/08/12 825
1104621 기후변화, 육식 줄여야 한다네요. 17 ... 2020/08/12 4,205
1104620 남들에게는 평범하지만 내겐 너무 간절한 것 56 그냥 2020/08/12 1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