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큐는 높은데 동작성지능이 경계선이면

... 조회수 : 13,939
작성일 : 2020-05-09 09:59:30
어떻다는건가요? 동작성 지능이 높아야 살아가는데 편하다는데
동작성 지능이 정확하게 뭔가요?
IP : 223.39.xxx.1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9 10:00 AM (212.103.xxx.190)

    이래도 저래도 다 살아갑니다.

  • 2. 그런답
    '20.5.9 10:04 AM (223.62.xxx.207)

    원한게 아니고요. 살아야 가죠. 장애를 가져도 ㅠ

  • 3.
    '20.5.9 10:05 AM (122.36.xxx.66)

    생활 태도에서 문제는 없나요?
    제 아이도 고지능아에 동작성에서 편차가 있었는데 소근육 발달 덜하고 기본 생활 면에서 떨어졌어요
    그림 잘 못 그리고 블럭 잘 못하고 손으로 하는것은 관심 없고 오직 책과 머리 쓰는거..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치이더라구요
    구기 잘 못하고 한박자 느려서요 ㅜ ㅜ
    운동 꾸준히 시켜서 맞춰주는 수 밖에는 없어요

  • 4. ,,,
    '20.5.9 10:07 AM (70.187.xxx.9)

    회사 다닐때 가위질 못한다는 직원 있었어요. 소근육 발달이 느린 거 영향이 아닐까 싶던데요.

  • 5. ...
    '20.5.9 10:07 AM (14.63.xxx.199)

    아이큐가 높아도
    언어성 지능(학습으로 되는것)
    동작성지능(종합사고력등 비학습성 지능)
    의 편차가 적어야 합니다.
    편차가 15이내로 보면 정상범주
    그 이상은 아스퍼거등 여러가지 발달상에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동작성 지능은 쉽게말해 공부로 습득하기 어려운
    종합사고력, 감정이해나 상황판단능력, 눈치 등등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6. ..
    '20.5.9 10:12 AM (114.204.xxx.206)

    동작성지능도 아이큐에 포함돼요

    비언어성학습장애 로 검색 해 보세요
    그런 경우를 일컫습니다

  • 7. 아이가
    '20.5.9 10:14 AM (203.226.xxx.253)

    눈치없고 사회성이 너무 떨어져요 .

  • 8. ...
    '20.5.9 10:18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막 눈치가 없고 그런거 아닙니다.
    제 아이 웩슬러 검사받고 kage양재 학술원 다녔어요
    동작성 지수는 현저히 낮았어요.
    현재는 대학생인데 확실히 소근육이나 몸으로 행동하는건 늦거나 어수룩해 보여요. 발로하는 축구는 잘하는데 탁구. 배드민턴 이런 공 맞추는 스포츠는 어설퍼보입니다.
    리본 묶기도 어설프고..
    창의력 좋고 머리좋아서 학교다닐때 늘 상위권. 좋은 대학 들어갔어요.
    책읽기 엄청 많이 하고 한가지 관심사 생기면 끝까지 파요.

  • 9. ..
    '20.5.9 10:22 AM (14.63.xxx.199)

    쉽게 올리기 힘든 영역이나
    꾸준히 관리해주셔야해요.

    사회성이 없다보니
    크면서 문제가 더 생겨요.
    친구 사귀기 어렵고, 학교 생활 등에서 눈치없어서 치이기쉽고, 놀림이나 은따 왕따 대상이 되기 쉽구요.
    아이가 상처 받기 쉬워요.

    비언어성 학습장애로 한번 찾아보시고
    놀이치료나 그룹치료 찾아보세요.

  • 10. ..
    '20.5.9 10:22 AM (211.221.xxx.145)

    동작성지능에 해당하는건 지각추론과 처리속도인데 공간지각력,처리속도(시지각.눈썰미.정신활동속도)등을 봅니다.언어성지능과 차이가 15포인트 이상이면 비언어성학습장애라고 합니다.신석호샘의 비언어성학습장애 카페가있는데 가입하셔서 상담받으세요

  • 11. ,,
    '20.5.9 10:30 AM (219.250.xxx.4)

    동작성 지수라는게
    정확히 뭔가요?
    댓글만봐도 신체적인것을 말하는 분. 정서적인것을
    말하는 분이 계시네요

    지능검사로 근육 사용 능력이 나오나 싶기도 하고요

  • 12. ...
    '20.5.9 10:31 AM (123.108.xxx.52)

    언어성과 동작성이 눈에 띄게 차이난다면 그거대로 병명이 있을건데요 ....? 게다가 고지능이라면요

  • 13. ...
    '20.5.9 10:34 AM (123.108.xxx.52)

    동작성지능이 막연히 운동능력을 말하는건 아니예요 명칭때매 오해가 생기네요
    언어성이 높은거보니 집에서 교육은 깨나 시킨 것 같고 날 때부터 타고나는 동작성이 낮은거 보면
    인격장애나 아스퍼거나 ... 여러가지 가능성때문에 어떤 병이라고 속단하긴 이르지만요

  • 14. 동작성이
    '20.5.9 10:34 AM (203.226.xxx.62)

    우리가 아는 그 동작이 아닌걸로 알아요.

  • 15. ..
    '20.5.9 10:34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이 사회성 좋은 사람보다 더 많아요.
    다들 학교, 직장생활 그럭저럭 해냅니다.
    학교에서 핵인싸 몇 명 말고는 다들 존버할 뿐이죠.
    동작성 지능 낮아서 스포츠를 잘 못하는 거 말고 또 뭐가 있나요.
    일상생활은 상관없잖아요.
    눈치없는 것도 노상 남의 눈치만 보면서 전전긍긍하는 애들보다 속은 편해요.
    동작성 지능이 낮다는 건 누가 판단한 건가요.
    의사마다 판단이 다릅니다.
    의사 중에도 개멍청한 사람 꽤 많고요.

  • 16. ..
    '20.5.9 10:43 AM (14.63.xxx.199)

    123.111님 그걸 의사 임의로 결정하는게 아니예요.
    제대로 된 검사는
    8가지이상 영역의 검사를 3-4시간 이상 정밀하게 검사해서 나온 데이터예요.
    학교에서 하는 지능검사와는 다릅니다.
    의사 임의대로 판단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명칭이 동작성지능이라고하니
    자꾸 동작, 움직임으로 생각하시는데요.
    그게 아니예요.
    비언어성 학습장애.
    즉, 책이나 글, 정보등으로 학습되어지는 것이 아닌 영역이예요.
    사람의 기질이나 성향처럼.

    원글님이 말한 수준은
    그저 사회에서 눈치 좀 없는 사람과는 다른 거예요.

  • 17. ..
    '20.5.9 10:49 AM (14.63.xxx.199)

    원글님 아이 아이큐 높은데 동작성 지능이 경계급인데
    동작성 지능이 낮거나, 두영역이 편차가 클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같은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건 일반인들이 알수없는 영역이예요.
    비슷한 아이를 키워보시거나 이쪽 공부 안하신 분들은 몰라요.

    서울 경기권이시라면
    최진희 클나무 원장님(선릉, 과천)도 상담 아주 잘하셨구요.
    서울대병원 소아병동도 발달치료센터가 있는데
    거기도 좋아요. 치료실 연계 잘해주석요.
    서울대병원 김붕년 선생님 검사, 상담 받으면 좋으실텐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 18. ㄱㅂ
    '20.5.9 10:54 AM (210.99.xxx.244)

    동작성이 가위질ㅋ 동작성은 타고난거예요. 다른한쪽 높은건 태어나 학습되어진거구요

  • 19. ㅇㅇ
    '20.5.9 10:55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우울증인 경우 결과가 그렇게 나올 수 있습니다.
    검사를 시행한 임상심리사의 설명이 없었나요?
    정식으로 받은 검사가 아니라면
    정신과 가서 결과지 보여주고 해석 받으세요.
    그게 제일 정확합니다.

  • 20. ㅇㅇ
    '20.5.9 10:5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우울증 치료되면 지능도 바뀌니
    멀쩡한 아이 장애로 단정짓지 마시길...

  • 21. ㅇㅇ
    '20.5.9 11:00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단순히 동작성 지능만 논할 것이 아니라 소척도도 봐야해요.
    여기 댓글로 어설픈 정보 얻어 아이 대하지 마세요.
    얼른 임상심리사 찾아가세요~

  • 22. 저희아이가
    '20.5.9 11:08 AM (1.241.xxx.109)

    지능지수가 높은데,언어,지각추론은 매우높고 작업속도,또한가지는 그냥 보통보다 조금 높게 나왔는데 소아정신과에서 조용한 adhd라고..지능지수가 상위 1%인데 작업속도가
    평균인거 집중을 못하는거라고 자꾸 약 먹이라고 ㅠ
    믿음이 안가서 소견서 부탁해서 대학병원 갔어요.
    거기 교수님이 이 애가 adhd면 일반아이늘중에 정상인 아이 없다고..ㅠ 그게 보는 선생님따라 좀..의심쩍으면 좀 유명한곳으로 한번 더 진료보세요.

  • 23.
    '20.5.9 11:17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지능이든 학업이든
    어느 한쪽이 낮으면 높은쪽을 끌어내리던데요
    인간이 한쪽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협업으로 살기 때문에요

  • 24.
    '20.5.9 12:20 PM (125.132.xxx.115)

    아이가 몇살인가요?
    일단 사회성이 치명적일거고 학습도 지금은 책파는거 좋아해서 잘할거 같아도 고등학교 올라가면 종합적 사고가 힘들어서 무너질거에요 반대로 동작성 높고 언어성 낮아도 학습장애옵니다 어리면 운동 많이 시켜서 충분히 잡을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7세 이전에 치료받고 빡세게 시켜서 동작성 언어성 수치 똑같이 맞췄습니다 웩슬러 130 넘어요.
    언어성 동작성 똑같이 낮으면 오히려 문제가 안되는데 편차가 큰게 문제에요 머리는 똑똑해서 자기가 동작성이 떨어지는거 잘 인지해서 자존감이나 사회성에 더 영향미칩니다

  • 25. ...
    '20.5.9 12:21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묻어서 질문해봐요.
    다른건 다 높은데 작업지능만 다른 항목보다 20이상 낮다고 나왔어요.
    Adhd라는 소리는 없었는데 집중이 잘 안된다고는 해요.
    작업지능에 대해 알아보니 생활관리가 중요한 것 같긴 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특화된 도움기관이 있을까요?

  • 26. 음음음
    '20.5.9 12:58 PM (220.118.xxx.206)

    한마디로 눈치가 없어요.그래서 키우기 힘들어요.정말 사회성도 떨어지고..이제 대학생이 되었는데 우여곡절이 넘 많았어요.

  • 27. ...
    '20.5.9 6:42 PM (124.50.xxx.140)

    동작성지능

  • 28. ...
    '20.5.10 2:14 PM (121.176.xxx.79)

    눈치 일머리 융통성등이 떨어져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의 차가 30이상이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요
    사회성치료 그룹치료 열심히 해야해요 언어지능이 150 정도인데 동작성 지능이 110정도라 엄청 힘들어했어요 음님 말씀대로 자기가 똑똑해서 더 힘들어해요

  • 29. ㅁㅂㅁ
    '22.1.26 1:53 PM (125.178.xxx.53)

    언어성 검사는 검사들의 성격상 아동기로부터 축적되고 조직화된 경험과 지식에 바탕을 두고 있는 반면, 동작성 검사는 비교적 덜 조직화되어 있으면서 보다 즉각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언어성 IQ가 높고 동작성 IQ가 낮은 사람은 학력이 높고 교육적 요소에 의한 지적 활동이 지배적이나 새로운 사태에 대한 순발력 있고 즉각적인 대응력은 약한 편이다. 반면에 동작성 IQ가 높고 언어성 IQ가 낮은 사람은 교육수준은 낮은 편이지만 일상생활에서의 대처능력은 높은 경향이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42 진정한봄비네요 ㅇㅇㅇ 2020/05/09 638
1073741 지인이 가상화폐투자로 두달에 삼천벌거래요 6 ., 2020/05/09 2,171
1073740 서울 수도권 감염폭발 걱정되지 않나요?ㅠㅠ 8 우려 2020/05/09 3,081
1073739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면 '노화 빨랐다' DNA메틸레이션 8 후성유전 2020/05/09 2,786
1073738 한식 너무 짠거 같아요 54 2020/05/09 4,955
1073737 부모님 자동이체로 신문 1 ... 2020/05/09 611
1073736 피지오겔 바르고 좁쌀처럼 올라오는데요ㅠㅠ 5 멘붕 2020/05/09 2,525
1073735 이혼한지 오래되신 분들., 22 공허함 2020/05/09 9,276
1073734 이태원 클럽 방문자 경찰동원해서 찾아나선다네요 19 ..... 2020/05/09 5,885
1073733 남의 말 전하고 다니는 사람들 11 ㅇㅇ 2020/05/09 3,014
1073732 양파요 1 친정엄마 2020/05/09 713
1073731 요즘에는 돌 된 아기옷 어디서 구입하나요? 3 ㅇㅇ 2020/05/09 906
1073730 펌 새로 알게된 사실 2020/05/09 1,059
1073729 환경론자 분들꼐 고문이 될 글 13 ㅇㄹ 2020/05/09 1,631
1073728 게이클럽이라고 언론에서 밝히는건 넘한듯요 93 ,, 2020/05/09 16,904
1073727 7세 여아인데 레고를 정말 좋아하네요.. 3 아하 2020/05/09 1,230
1073726 혹시 얼마전에 버터 추천하던 글..아실까요? 11 버터 2020/05/09 3,157
1073725 코로나 이번사태로 직장 폐쇄 줄줄이 이어지네요 15 ..... 2020/05/09 5,606
1073724 돈을 들어와도 못 지키는 사람들 2 많나요? 2020/05/09 2,450
1073723 40후반이 아가씨때 몸무게로 살빼면 32 햇쌀드리 2020/05/09 9,340
1073722 노래좀 찾아주셔요 5 가물 2020/05/09 533
1073721 내가 유치원은 도대체 왜 등록을 해서... 15 하... 2020/05/09 4,246
1073720 3인용 전기밥솥, 이것 외에 뭐 쓰시나요~ 12 .. 2020/05/09 1,976
1073719 3년전 오늘 투표 했군요 12 비좋아 2020/05/09 729
1073718 꼬리뼈가 아픈 원인은? 5 꼬리뼈 2020/05/0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