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에서 인천 구월동으로 시집왔는데 친구들이 바닷바람땜에 집이 삭냐고 묻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7,992
작성일 : 2020-05-09 03:03:44
그래서 바닷바람땜에 차가 다 녹슬어서 갈색됐다고 했네요
IP : 112.144.xxx.24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9 3:13 AM (121.176.xxx.24)

    이쁜 말 아닌 거 맞지만
    틀린 말은 아니예요
    인천 구월동이 바닷가 인 가 본 데(전 그 쪽 몰라서)
    바닷가 쪽 자동차나 집이 습해서 부식이 빠른 편 이예요
    물론 입을 꼬매고 싶을 만 큼
    뱉을 말은 아니죠

  • 2. ...
    '20.5.9 3:17 AM (211.226.xxx.247)

    구월동이 바닷가 근처면 인천 전체가 바닷가 근처예요. 무슨.. 알지도 못하면서. 구월동이 바닷가 근처가 아닌데 무슨 바닷가 근처 부식얘기가 왜 나오냐고요.

  • 3. ***
    '20.5.9 3:17 AM (49.167.xxx.126)

    구월동은 아주 아주 안쪽에 있어요.
    바다 보이지도 않아요.

  • 4. ...
    '20.5.9 3:19 AM (211.226.xxx.247)

    구월동 바닷가 얘기는 이쁜말도 아니고 틀린말이예요.

  • 5. 서울살다
    '20.5.9 3:44 AM (211.112.xxx.251)

    인천 구월동 사는데 그저 웃지요ㅎㅎㅎ
    강원도 지역화폐가 감자냐, 제주도 학교갈때 말타고가냐 그 짝이네요:

  • 6. 아...
    '20.5.9 4:28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누가 원글님 바보로 알고 대차게 놀렸나봅니다
    정신 단단히 잡으세요 홧팅

  • 7.
    '20.5.9 4:49 AM (210.99.xxx.244)

    매일 고기도 잡는다고하세요 집앞까지 바닷물들어와 ㅋ

  • 8. 저요
    '20.5.9 6:29 AM (1.228.xxx.14)

    저희집 바로 앞으로 고깃배 지나가구요
    20층 아파트 사는데 창밖으로 갈매기랑 눈 인사 하는 사이에요
    경기도 삽니다
    차가 빨리 삭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 9.
    '20.5.9 7:04 AM (121.167.xxx.120)

    부산 산 적이 있는데 바닷가쪽은 알루미늄 샷시 창틀색이 변한다는 소리 틀은적 있어요

  • 10.
    '20.5.9 7:13 AM (122.46.xxx.150)

    눈치없는 댓글 들
    인천산다고. 다 바닷가냐고 말하는게
    글의 포인트인데. 거기서 또 녹 에 부식이 나오니

  • 11. ...
    '20.5.9 7:27 AM (122.38.xxx.110)

    원글님 모르셨구나
    구월동 인천터미널이 복합터미널이예요.
    하루 두번 아홉시 세시 스위스 노선 배들어 오잖아요.
    펭수 걔 그거 타고 들어온거예요.

  • 12. 윗님
    '20.5.9 7:32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스위스 노선은 코로나때문에 지금 끊겼어요.
    빨리 노선 재개되서 배타고 스위스 가고 싶네요.

  • 13. ㅇㅇ
    '20.5.9 7:35 AM (112.144.xxx.244)

    댓글덕에 한참웃네요

  • 14. ...
    '20.5.9 7:39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펭수 ㅋㅋㅋㅋㅋ 진짜 센스쟁이들 ㅋㅋ

  • 15. 거꾸로
    '20.5.9 8:13 AM (223.39.xxx.166)

    인천으로 시집갔다가 남편 직장때문에 대전으로 이사 왔는데 그런거 전혀 없어요.

  • 16. ㆍㆍ
    '20.5.9 8:31 AM (218.148.xxx.215)

    친정이 부산인데 결혼해서 서울로 왔더니 옆집아줌마가 친정집에 배 있냐고 묻더군요 ~

  • 17. ㅇㅇㅇ
    '20.5.9 8:4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산사는데 샷시부식 그냥웃네요
    저 가전제품 고장안나서 바꾸지도 못하는데
    참고로 20년넘은것도있음
    미국살면 다풀장있냐?소리와같네요

  • 18. 서울내기
    '20.5.9 8:50 A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인데, 월미도 정도면 모를까
    인천이 바닷가라는 생각 못해봤는데요.
    펭수가 그리 들어온줄은 오늘 알았네요ㅋㅋ

  • 19. ㅇㅇ
    '20.5.9 8:59 AM (23.16.xxx.11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부산 아파트랑 차는 다 부식되게요?
    재밌네요ㅎㅎㅎㅎㅎ

  • 20. ...
    '20.5.9 9:01 AM (218.156.xxx.164)

    명절에 구월동터미널 가면 홍삼 들고 있는 펭수 볼 수 있어요.
    남극가는 배 기다리고 있을걸요.

  • 21. .,.
    '20.5.9 9:19 AM (180.231.xxx.63)

    그냥 농담으로 한 얘기겠죠
    캐나다로 이민간다하면 곰이랑 친구되겠네 하는 말처럼요
    이부망천 보다 낫네요

  • 22. 인천
    '20.5.9 9:25 AM (211.36.xxx.75)

    전국애들 다 모인 대학 신입생때 집이 인천이라 했더니
    내 방 창문 열면 바다가 보이냐고 묻던 친구 생각 나네요
    ㅎㅎㅎㅎ
    창문열면 공장 보였어

  • 23.
    '20.5.9 9:53 AM (223.39.xxx.241)

    포항이 고향인 친구
    ㅎㅎㅎ
    아버지가 어부 시나고 ㅋㅋㅋ

  • 24. 부산해운대
    '20.5.9 9:58 AM (223.33.xxx.14)

    바닷바람 부식되는 거 맞아요 바다바람 바로 맞는 집이요
    방충망 부식때문에 일정기간마다 갈아줘야해요.차 살때는 하부코딩해줘요..

  • 25. ㅎㅎㅎ
    '20.5.9 10:01 AM (220.126.xxx.4)

    인천 구월동 위치는 바다보러 차 타고 나가야 하는 곳인데 뭔 바닷바람 부식 될일 없음

    암튼 인천이 뭔 창문열면 바다인줄 아는 서울 촌뜨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인천 고향인 사람들은 웃고 갑니다

  • 26. 저도요
    '20.5.9 10:07 AM (223.62.xxx.231)

    부산 사는데 어촌이냐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ㅠ

  • 27. 죠 위에 저요님
    '20.5.9 10:1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집에서 갈매기 보이는데 어디에요?
    구경이라도 해보게요

  • 28. ㅇㅇ
    '20.5.9 10:27 AM (61.72.xxx.229)

    제주 산다고 하면 다 당근농사 짓는줄 암 ㅋㅋㅋㅋ

  • 29. ㅇㅇㅇ
    '20.5.9 11:1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위 미국 풀장글쓴사람인데
    방충망 몇년에 갈아요?
    저 7년입주한 바닷가 대마도 보이는집에살아도
    방충망 고대로인데요?

  • 30. 11
    '20.5.9 12:35 PM (223.62.xxx.17)

    인천 토박인데 인천 산다고 하면 월미도가 코앞이고 바다가 지천이고 그래서 수산물 싱싱한거 먹겠다고 많이 들었네요.그저 웃지요.

  • 31. ..
    '20.5.9 12:44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인천겁나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356 더킹 스페셜 시작했어요 SBS (70분간) 21 재밌어요 2020/05/17 2,296
1076355 그럼 우체국쇼핑도 재난지원금으로 쓰지 못하나요? 2 에고 2020/05/17 1,788
1076354 윤미향 안성쉼터 땅값도 이상합니다. 과거에 너무 비싸게 산건 아.. 16 2020/05/17 1,890
1076353 양재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여성샌들 2 oo 2020/05/17 1,624
1076352 부세 여다경은 잘지내는 결말이네요 32 ㅂㄹ 2020/05/17 7,985
1076351 썩어빠진 시민단체와 넘쳐나는 알바들 21 쩜두개 2020/05/17 1,276
1076350 제평에서 파는구두 8 ㆍㆍ 2020/05/17 2,532
1076349 찜닭 맛있는 레시피 어떤거 있을까요 2 ㅊㅋ 2020/05/17 1,109
1076348 집에서 종교 생활 하고 있어요 6 봄날 2020/05/17 1,514
1076347 구경하는 집 하는 거 어떤가요? 15 궁금 2020/05/17 8,156
1076346 외제차 사고 싶어요 ㅜ 38 ㅇㅇ 2020/05/17 5,413
1076345 부동산 개발업 및공급업에 대해 아시는분? 산업분류 2020/05/17 626
1076344 해외-한국입국 자가격리 물품 2 알려주세요 2020/05/17 1,175
1076343 남편과 주말에 같이 있기 함들어 나왔어요. 10 ㅇㅇ 2020/05/17 4,703
1076342 영화 좀 찾아주세요(동굴 영화) 3 Ds 2020/05/17 848
1076341 화양연화 보시는 분 14 ㅇㅇ 2020/05/17 3,544
1076340 동네 마트들 참 너무하네. 18 .. 2020/05/17 8,637
1076339 환갑 모임 하기 좋은 식당을 추천해 주세요 3 2020/05/17 1,399
1076338 드라마 밀회가 명작입니다 9 ㆍㆍ 2020/05/17 2,828
1076337 이혼을 하고 나니 49 ㅇㅇ 2020/05/17 26,047
1076336 요즘 대만 카스테라 13 456 2020/05/17 4,637
1076335 환원주의 비판: 행위인가? 사건인가? 3 자유 2020/05/17 492
1076334 주방 씽크대 벽을 거울로 하면 안될까요? 16 좁은집 2020/05/17 2,735
1076333 원래 성범죄자들은 저런 직업 본능적으로 잘 선택한대요 5 ... 2020/05/17 1,899
1076332 브라바를 지원금으로 사고싶은데 7 ㅇㅇ 2020/05/17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