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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혜진 진짜 대단하네요.

ㅇㅇ 조회수 : 18,696
작성일 : 2020-05-09 01:20:19
저랑 동갑인데...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거 정말 멋져요.

이정도 나이가 되면 직업적으로 자신있어지는 부분이 생기는것 같아요.

저는 저런 탑 찍은 사람은 아니지만 같은일을 13년째 하니 이제 제 일에 대해서 여유도 생기고 전체를 볼 수 있게 되더라구요.

작은거에 일희일비하는것도 줄고

멘탈관리도 어릴때보다 나아지구요.

한혜진 모습 보면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배울점이 참 많네요.


IP : 49.1.xxx.5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9 1:55 AM (122.34.xxx.16)

    마자요~자기관리하고 노력하는모습이 정말 멋지고 자기일을사랑하고 그일에대한 열정과 재능을 제대로 베풀줄아는 모습도 본받고싶은모습이었네요
    괜히 최고가 되는게 아니겠죠

  • 2. 진짜
    '20.5.9 2:35 AM (120.29.xxx.86)

    대단하고 멋있어요
    자기관리 잘하고 당당한 모습이 보기좋아요

  • 3.
    '20.5.9 3:04 AM (210.99.xxx.244)

    오늘보며 다리 진짜 짱이다 생각

  • 4. ㅠㅠ
    '20.5.9 4:41 AM (122.36.xxx.75) - 삭제된댓글

    82에 한혜진 엄청 싫어하는 분 있던데
    해뜨면 또 글 올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5. ㅇㅇ
    '20.5.9 6:41 AM (1.227.xxx.73)

    멋져요.
    선배가 저런 기획을 한다면 다른 후배들도 본받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와의 싸움이잖아요. 뭔가에 도전하는거
    그걸 까는 사람들 참 이해가 안 되네요.

  • 6. 멋짐
    '20.5.9 7:26 AM (223.33.xxx.129)

    대화의 희열 나왔을때도 진짜 모델로서 도전하고
    이뤘던 것들이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거든요.
    어제 100벌 도전도 대단하고 멋져요.
    나를 알아주는 원경씨라는 친구 있는 것도
    너무 부럽더라구요.

  • 7. 글쎄요
    '20.5.9 8:38 AM (59.6.xxx.151)

    굳이 ㅎㅎㅎ
    뭔가 앞으로 나가야지, 이미 오래된 프로에 뭐하러 돌아오겠어요

  • 8. 저도
    '20.5.9 9:35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한혜진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제 나혼자산다 보고 정말 멋진 사람이라 생각됐어요
    자기 직업에 대한 프로의식도 강하고 책임감도 있고 정말 최고의 모델이 맞는것 같아요

  • 9. 나무
    '20.5.9 10:06 AM (114.200.xxx.137)

    한혜진보다 나이 훨씬 많은데 정말 존경스럽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치열한 고민의식과 그걸 현실화할 수 있는 체력과 능력 그리고 의지. 어느 분야든 탑이 되는 사람은 정말 다르구나라는 생각!

  • 10. ..
    '20.5.9 10:11 AM (211.205.xxx.62)

    표정이 안좋길래 안티들이 또 뭐라 하겠구나 했는데
    안좋을만 하더라구요. 100벌이라니!!
    체력 좋은 그녀도 휘청이는거 보고
    마라톤선수 보는것 같았어요
    더 잘됐음 해요

  • 11. phua
    '20.5.9 10:21 AM (1.230.xxx.96)

    청와대 만찬에도 초대 되는 모델^^
    혜진씨~~~
    언제나 응원해요.

  • 12. 안봤지만
    '20.5.9 10:56 AM (175.211.xxx.106)

    몸관리에 인생 걸어 먹고사는 모델에게 존경이라니...어이없네요.

  • 13. 존경시러
    '20.5.9 11:42 AM (59.28.xxx.164)

    대박나셔영

  • 14. 175.211
    '20.5.9 1:58 PM (211.205.xxx.62)

    몸관리에 인생걸어 먹고사는게 어때서요
    스포츠선수들도 마찬가지죠
    모델이라는 직업을 애써 깎아내리려는 태도가 참 웃기네요. 당신은 깎아내리기외에 인생걸어 뭘 하기나 해?

  • 15. ㄱㄱ
    '20.5.9 8:19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모델직업이 몸관리해야지 뭐하나요?
    자기 분야에서 최고되는거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 16. 그냥 몸관리하는
    '20.5.9 8: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모델이 아니라, 피나게 관리하는 티가 나요.

  • 17. 넘 멋져요
    '20.5.9 9:12 PM (175.117.xxx.191)

    이 시국에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고민해보고
    추진하는 용기 대단해요
    존경스럽고 정말 멋져요
    진심 전 남친과 헤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 18. 도란도란
    '20.5.9 9:40 PM (211.187.xxx.77)

    저도 한혜진씨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그 노력과 책임감이 정말 엄청난 사람이구나 느끼면서 정말 한혜진씨를 다시 보게됫어요.
    자기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본적이 없고,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고 비난하는 걸로 한순간 우월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현실 루저들이 한혜진씨한테 악플 다는 것 같더군요.
    옷 100벌 입는게 뭐가 힘드냐며. 한혜진씨는 메이크업, 헤어 바꿔가며 그 의상에 맞는 포즈를 몇분몇초 고민하고 바꿔가며 최선을 다하는데 단순히 옷만 갈아입는게 아닐뿐더러 옷 100벌 갈아입는 것 조차 어렵죠.
    국내 이렇게 유망한 디자이너가 많은지 저도 정말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해외명품브랜드가 아닌 국내신진디자이너 옷을 홍보한다는 것도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국내에 얼마나 패셔너블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제 우리나라도 명품 브랜드 몇개 가질 정도의 국력과 수준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수가 너무 작아서 더 이런저런 홍보로 해외에 알려지는게 중요해요.
    한혜진씨, 생각없이 티비랑 인터넷만 끼고 사는 사람들의 악플은 무시하시고 지금처럼 패션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 소중한 책임감,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국가에 근간이 되는 산업이 패션이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감사드려요

  • 19. 폴링인82
    '20.5.9 9:46 PM (118.235.xxx.231)

    안봤지만 그녀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작은 성취라도 박수를 보낼진데
    100벌을 갈아입는 걸 짧은 시간안에 도전했나보죠?
    집 나설 때 서너벌 갈아입는 것조차
    전 찐.빠지더라구요
    까맣게 칠하고 찍은 동상같은 몸매 보고
    이건 외설스럽지가 않고 예술이구나 했어요
    뭐라도 하는 용기를 낼 때 바람 빼는 사람보다는
    응원해주는 이가 되야되지 않을까요?
    윗분중 누군가는 자신의 성취를 누군가가 자신처럼 바라봤으면 좋겠나요? 그건 아니실 것 같은데...

    누군가의 성공의 기원해주는 이가 됩시다

  • 20. 모델을
    '20.5.9 10:15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두어명 섭외하면 덜 힘들었을것 같은데 혼자 다하느라 탈진될 정도네요. 보기도 힘들었음

  • 21. 도란도란님 동감
    '20.5.9 10:20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이태리 파리만 유명하게 할게 아니라 우라나라 서울도 유명한 패션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22. ...
    '20.5.9 10:26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몸관리는 뭐 쉬운 일인가 ㅋㅋ

  • 23. ㅡㅡ
    '20.5.9 10:58 PM (1.237.xxx.57)

    한혜진 안 좋아하는데
    보다 울었네요
    치열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고 부럽더군요
    멘탈이 참 강하구나, 단단한 사람이구나 했네요

  • 24. 취지를 분명히
    '20.5.9 11:49 PM (1.238.xxx.39)

    패션계 돕기와 본인 챌린지를 합치니 보는 사람도 힘들고
    본인도 고생스런 일이 된듯 해요.
    캐더링도 부르고 무대설치비도 본인 부담이고
    애써 만든 무대니 본인이 서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싶었나
    본데 정말 내내 힘들어하는것 보는것도 고역이었네요.
    왜 좋은 취지의 이벤트를 즐겁게 파티처럼 하지 못하는지
    그녀의 머릿속 생각이 읽혀져서 더더욱 안타까웠음.
    정치인이 마라톤하고 국토대장정하고 만덕산 들어가는듯한 느낌이랄까??
    곧 나혼산 재안착하여 고정하겠구나 싶더군요.

  • 25. 취지를 분명히
    '20.5.9 11:51 PM (1.238.xxx.39)

    후배모델이나 동료모델 두세명만 불렀어도 본인도 덜 힘들고 보는 이도 덜 지치고 바이어도 덜 지루했을듯!!

  • 26. ..
    '20.5.10 12:10 AM (122.34.xxx.16)

    후배나 동료여러명부르면 스탭도 훨씬 더필요하게되고 복잡해지죠 코로나로 최소한의 인원만 하는걸텐데..또 무료로 재능기부하는건데 후배들불러서 도와라하는말 선배입장에서 하기쉽지도않을것같고요
    혼자힘들게 하는 게 혼자 스포트라이트를받고싶다느니 나혼사나오기위해 하는거라느니 꼬인인간들 참 인생루저같아보여요~

  • 27. !!!
    '20.5.10 1:15 AM (114.108.xxx.113)

    전 그녀가 계속 힘든티 내는거 보는게 힘들어 채널 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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