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담임 전화 받고 1차 충격
아들 도벽 알고 2차 충격
피해자부모한테 사죄가서 무릎까지 꿇었는데
남편불륜년이 갑자기 나타나서 끼어들고 내쫓기기까지
했는데(3차 충격)
무려!
출근을 해서!
진료를 보네요.
너무 정신력 강한 거 아닌지.
정신없던 와중에 환자 보느라 환자 잘 못 보는거는
아닌지 보는데 불안하더라고요.
저 정도면 하루 휴가를 내지 왜
부득부득 출근을 해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는
오늘뿌세 조회수 : 4,481
작성일 : 2020-05-09 00:47:13
IP : 116.127.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9 12: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직장가진블들은 다공감하실거예요2. 생활인
'20.5.9 1:01 AM (118.235.xxx.204)직장이니까요
3. ㄹㄹ
'20.5.9 1:12 AM (211.243.xxx.3)가만히 있으면 너무 무너질것 같으니까 일부러 더 하는거죠.. 정신을 뺏기기위해서.
4. ...
'20.5.9 1:14 AM (116.127.xxx.76)정신없이 진료보다가 의료사고 내는 건가 싶어서.
보는데 불안하더라고요.5. 웃긴건
'20.5.9 1:28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요즘 어느 병원에서 차트에 기록하며 진료보나요?
다 컴에 입력하는데..
진료전에 차트 챙겨 한가득 들고 들어가는거 웃겨요 ㅎ6. 음
'20.5.9 8:32 AM (39.120.xxx.191)의사는 갑자기 휴가 내는게 불가능해요.
갑자기 휴가내면 진료 예약 환자들 다 취소시켜야 하고...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없는 일이라서요
드라마지만 현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