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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기가 다가오니..

ㅜㅜ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20-05-08 23:29:48

노무현 대통령님 11주기 다가오니까

이 밤에 뜬금없이 갑자기 궁금하네요.

대통령에게 학번 물었던 검사

왜 그랬을까요?

아무리 무시하고 싶어도

전국민에게 생방송 되었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어떻게 그런 질문이 가능했을까요?

지금도 이해가 안 됩니다.


벌써 11년이네요.

장례식날 도저히 TV를 볼 수 없어서

텃밭에서 울면서 땅을 파고 심고 했었는데..

그동안 격동의 시간을 보냈네요.


우리 모두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의 중요성을

마음에 꽉 붙들고 살았네요.

IP : 116.40.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11:38 PM (211.202.xxx.242)

    시청 그 노란 물결 속에 앉아
    너무 억울해서 너무 분해서 울었었죠
    그렇게 보낼 분이 아니잖아요

  • 2. 그러게요
    '20.5.8 11:41 PM (222.101.xxx.249)

    5월만 되면 소화가 안되고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꼭 민주시민의 힘으로 복수할겁니다. 죄값 다 받게 할겁니다.

  • 3. 검찰해체
    '20.5.8 11:42 PM (220.81.xxx.216)

    그 검사ㅅㄲ 요즘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자손대대로 벌받길 바래봅니다

  • 4. .......
    '20.5.8 11:45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검찰 수준인 거죠.
    개검
    고졸 대통령이라고...
    돌려서 까는 거죠.
    그때 그말 대놓고 한 게 전여옥인가요?

  • 5. ...
    '20.5.8 11:48 PM (108.41.xxx.160)

    검찰 수준인 거죠.
    개검
    고졸 대통령이라고...
    돌려서 까는 거죠.
    그때 그말 대놓고 한 게 전여옥인가요?

    질병본부 만들어준 대통령! 훌륭한 대통령
    미국은 오바마가 만들어 놓은 범국가적 질병 대책 본부를
    트럼프 모지리가 축소한 것도 아니고 없앴어요.
    그래서 그 모양인 겁니다.

  • 6. 그게
    '20.5.9 12:51 AM (14.35.xxx.47)

    그들의 민낯이고 수준인 거죠.
    구두 벗어 술 따라 먹고 아가씨 몸에 고추장 발라 할짝거리면서 나 무슨대 나왔네 그것 외에는 아무 가치도 품격도 모르는 버러지같고 무지랭이같은 종자들.

  • 7. 그게
    '20.5.9 12:54 AM (14.35.xxx.47)

    대통령한테 망신 주고 싶어서 한 말이지만 그게 전국민 앞에 지들 수준 인증하는 말이었는 줄 그새끼는 죽을 때까지 모를 거예요.
    개망신은 실제로 지가 당한 건데. 망신 당해도 망신인 줄 모르는 부류들.
    살면서 본 가장 경악스럽게 유치한 장면 1위네요.
    지옥은 있어야 해요. 이런 새끼들을 위해.

  • 8. 그에 반해
    '20.5.9 12:59 AM (14.35.xxx.47)

    노통은 얼마나 품격있게, 회피하지도 않으면서 맞받아쳤는지.
    그는 진정 품위있는 지성인이셨습니다.
    끝없는 공부로 다져진 그의 넓고 깊은 시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음을 돌아가시고서야 느낍니다.

  • 9. 그 희생으로
    '20.5.9 12:40 PM (211.179.xxx.129)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는 거죠.
    검찰개혁은 이제 시작이지만요.
    진실한 친구 문통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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