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 센서등이 저절로 켜졌어요

.. . 조회수 : 62,081
작성일 : 2020-05-08 22:21:42
혼자 사는데 방에 불끄고 누워있는데 현관센서등이 갑자기 켜지네요.
현관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켜지기도 하나요?
오늘밤 잠 다 잤네요 ㅠ
IP : 117.111.xxx.21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10:23 PM (211.36.xxx.94)

    기계도 가끔 오작동 해요~

  • 2. ...
    '20.5.8 10:23 PM (220.75.xxx.108)

    옙 걔가 나름 민감한 전자센서를 장착한 거여서요. 제 여동생집은 아주 수시로 켜졌다 꺼졌다 했었어서 제가 알아요. 심지어 전자파에도 반응한대요.

  • 3. .....
    '20.5.8 10:24 PM (117.111.xxx.210)

    오작동이겠죠? 심장이 아직도 벌렁벌렁 ㅠ

  • 4. ...
    '20.5.8 10:24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우리집 현관 특기에요
    밤중에 보면 저 혼자 켜졌다 꺼졌다 아주 지랄병 돋아요

  • 5. ㅎㅎ
    '20.5.8 10:24 PM (182.208.xxx.58)

    저는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
    여기 게시판에서 여러 번 봐서
    마치 실제 경험한 것 같은 착각이..ㅎㅎ

  • 6. ..
    '20.5.8 10:24 PM (222.237.xxx.88)

    그랬다는 경험담이 가끔 82쿡에 올라와요.
    현관등센서! 네가 미친게냐? 하고 주무세요.
    세상에 제일 무서운건 사람이지 귀신따위가 아니에요.

  • 7. 저희집은
    '20.5.8 10:27 PM (117.111.xxx.199)

    대낮에도 한번씩 현관센스등 작동하대요 ㅎ
    그러려니해요

  • 8. 혹시...
    '20.5.8 10:30 PM (14.52.xxx.225)

    원글님 모르는 지하실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누군가가.....ㅎㅎㅎ

    농담입니다.

  • 9. ..
    '20.5.8 10:32 PM (14.63.xxx.199)

    센서등 감지 반경이 넓은 제품도 있더라구요.
    혹시 그런거면 감지하는 동그란부위 중
    현관 반대쪽편 영역을 조금 가려주셔도 좋아요.

  • 10. ...
    '20.5.8 10:34 PM (1.241.xxx.250)

    저희집도 그래요 ㅋㅋ
    이사 처음 왔을 때 꺼졌다가
    켜졌다가 아주그냥....
    지금은 좀 덜한데
    아주가끔 혼자있을 때
    슬며시 켜져서 식겁~;;

  • 11. 저는요
    '20.5.8 10:3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오르골,아기 장난감이 갑자기 작동.
    몇개 버린적이 있어요.
    현관 센서등도 경험이 있는데 무서워서....
    알고보니 윗분 설명처럼 그런거였어요.
    설명대로 하세요.

  • 12. zzz
    '20.5.8 10:40 PM (119.70.xxx.175)

    전 그래서 센서등 절대 안 달아요..^^

  • 13. ...
    '20.5.8 10:41 PM (59.15.xxx.61)

    우리집 현관 그놈은
    집안 어딘가의 전등을 켜거나 끄면
    저도 작동하고 난리에요.
    우리는 현관 센서등 켜지면
    현관에다 대고 '오셨습니까?' 하고 인사해요...ㅋㅋ

  • 14. ㅜㄴ
    '20.5.8 10:44 PM (210.99.xxx.244)

    작은 충격에도 켜져요 옆집 현관문 닫는 충격에도 켜져요

  • 15. 쏘말
    '20.5.8 10:49 PM (222.239.xxx.221)

    바람이 세게 불었죠? 바람때문에 센서기 작동해서 그래요.
    맘놓고 주무세요~

  • 16. 무섭
    '20.5.8 10:49 PM (211.209.xxx.50)

    전 예전에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무섭다고
    외할머니랑 저 집에 못가게 해서 일주일 넘게 엄마랑
    같이 생활했는데 현관 센서등이 꼭 새벽2시만 되면 불이켜져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어요 -.-;;
    지금 생각해도 넘 이상 .
    정말 다같이 한동안 잠 못자고 그랬어요.
    방 거실 불 담당이 저였는데 ㅠㅠ
    아빠가 쓰시던 방에 분명히 불꺼진거 확인했는데
    새벽에 뭔가 환하게 비추길래 봤더니 그 방에 불이 켜져서
    (센서등 아니고 사람이 직접 켜야하는 시스템) 그때
    정말 몸이 얼음이 되서 일어나지도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 17. ..
    '20.5.8 11:27 PM (116.39.xxx.162)

    갸들이 한 번 씩 정신줄 놉니다.

  • 18. mm
    '20.5.8 11:38 PM (1.11.xxx.16)

    센서들이 다 그래요 저희집도 바깥에 바람불면 지가 켜지고 그랬어요

    다른 얘기지만 전 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하는데 수술실 문도 센서로 여닫거든요

    지가 혼자 스르륵 열릴때 센서오작동인거 알지만서도 무서워요 ㅠ

  • 19. 무플방지
    '20.5.8 11:41 PM (119.64.xxx.101)

    인터넷 공유기랑 현관문 센서가 서로 바라보고 있으면 그렇게 자주 고장이 나요.

  • 20. 툭하면
    '20.5.8 11:46 PM (220.89.xxx.50)

    우리 집 센서등도 잘 그래요,
    어떤땐 아무도 없는데 초인종도 저절로 울리기도 하고,
    애기장난감들중에 기차라던지 카드넣으면 감사하다는 멘트가 나오는 장난감주유소도
    깊은밤에 그렇게 혼자 인사했었어요, 카드도 넣지않았고 모두 잠든 새벽두시무렵에,
    잠자면서 그런 멜로디소리를 듣기도 했어요, 저도 몇개정도 버린게 있어요,
    아마도 뭔가 오작동이겠지만 낮에는 안그러다가 꼭 깊은 밤에 감사합니다~하고 혼자 인사하고
    기차가 혼자 작동하는 소리는 유쾌하진 않더라구요,

  • 21. 우리집도
    '20.5.9 12:46 AM (211.177.xxx.117)

    자주 그러는데요
    원인은 바람입니다!
    원글님 걱정말고 주무세요
    제가 몇년간 관찰했음요~

  • 22. ㄱㄱ
    '20.5.9 12:55 AM (59.7.xxx.155)

    요새 센서기가 민감해서 그래여
    이상 현직

  • 23. ..
    '20.5.9 1:05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아무도없을때불켜지면
    오싹하죠

  • 24. 저희집
    '20.5.9 1:31 AM (223.33.xxx.161)

    현관 센서등도 맨날 그래요.
    첨엔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맨날 그러니
    그냥 그런갑다 해요.

  • 25. ㅎㅎ
    '20.5.9 2:14 AM (14.7.xxx.119)

    비 올때 전류 민감도가 높아서 그런거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다들 한번씩 겪는 일입니다.ㅎ

  • 26. ㄴㄷ
    '20.5.9 6:30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모기가 날아갔겠죠ㅋ
    그냥 미쳤는갑다 하세요

  • 27. 그거 불량
    '20.5.9 8:54 AM (182.212.xxx.136)

    신축아파트 입주해서 바람만 불어도 켜질길래 업체 문의하니 불량이라고 바꿔주셨어요
    지금은 암때나 안켜져요
    저도 혼자있는 밤에 자꾸 켜져허 무서웠거든요

  • 28. ..
    '20.5.9 9:14 AM (1.237.xxx.68)

    바람에도 켜지고 그 근처 스위치 작동해도 켜지고 그냥 그러려니해요.
    귀신은 혼이라 센서작동 못시킬거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106 원가족과 끈끈,절절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 10 스투키 2020/06/08 1,686
1083105 故김복동 할머니 페이스북은 활동 중?... 11 노예 2020/06/08 1,265
1083104 돈을 벌면 가장 먼저 투자하는게 2 ㅇㅇ 2020/06/08 2,617
1083103 조승우에 빠졌어요. 15 멋쪙 2020/06/08 3,411
1083102 저도 시모관계로 이혼한 케이스.. 32 ... 2020/06/08 18,520
1083101 마늘 까기 싫어서... 4 ?? 2020/06/08 1,640
1083100 이용수 할머니는 두 번의 배신을 당했다. 19 000 2020/06/08 1,246
1083099 부대찌게에 숙주 넣어도 될까요? 1 ufg 2020/06/08 712
1083098 금고 배터리가 나가서 문이 안열려요 ㅠㅠ 6 금고 2020/06/08 5,531
1083097 파스타때문에 짜증이 났는데.. 11 1234 2020/06/08 2,755
1083096 김연경보면 한국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통도커요 17 ... 2020/06/08 4,429
1083095 '정의연 지지성명' 거짓 330개 단체 공동명의거짓 8 .. 2020/06/08 1,216
1083094 토마토 마리네이드요~~ 4 토마토 2020/06/08 1,865
1083093 암컷 강아지가 매일 붕붕이 하나봐요. 기가 막혀서요 22 겁 상실한 .. 2020/06/08 6,807
1083092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3 ㅇㅇ 2020/06/08 717
1083091 차, 커피맛이 쓰는 다기에 따라 다르군요 3 오호 2020/06/08 1,217
1083090 혹시 아이 미국 보딩스쿨 보내시는 분 있으세요? 3 ... 2020/06/08 1,790
1083089 7살 아이가 하는 행동이 무서워요 22 dd 2020/06/08 7,465
1083088 가슴이 답답하고 코로 숨쉬기 힘들면.. 3 ** 2020/06/08 1,412
1083087 바다물고기가 민믈고기보대 똑똑한가요? 6 ..... 2020/06/08 702
1083086 가장 팔자 좋은 주부는 전업 외동맘 35 Y 2020/06/08 11,006
1083085 2~3주전부터 윗배가 계속 아픈데.. 3 배가 아파요.. 2020/06/08 893
1083084 둘레길 예쁜 낮은 산(서울이나 수도권) 어디있나요? 8 그냥이 2020/06/08 2,518
1083083 빈백 소파 오래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소파 2020/06/08 1,357
1083082 #윤미향_힘내라 31 정의연어깨펴.. 2020/06/0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