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나눔의집의 한 관계자는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후원금이 단 한번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쓰인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먹는 식사마저도 후원금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며 "할머니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내부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 직원들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관계자는 후원금 대부분이 건물 증측 및 신축에 사용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1995년 지금의 나눔의집이 문을 였었을 당시에는 생활관 2동과 수련관 1동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 이곳에는 위안부 역사관, 역사2관, 영상관 등 6동이 들어서 있다.
다만 이 건물들이 후원금으로 지어진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원문링크:
https://news.v.daum.net/v/20200508201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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