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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 시키고 소름 끼치신 분, 정신좀 챙기세요.

ㅇㅇ 조회수 : 9,685
작성일 : 2020-05-08 21:23:44
아무리 주부 사이트라도,
애들끼리 있을까봐 걱정되서 문자보낸 것에
소름끼친다고 무개념 뒷담화
하는 것까지 편들며 우쭈쭈 해주지 않아요.

그리고 낚시할 거 아님
제목좀 자극적으로 달지 달지마세요.
IP : 211.36.xxx.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를
    '20.5.8 9:24 PM (210.117.xxx.5)

    밖에두니 당연히 없나 싶고
    벨누른거는 왔으니 가져가라는 신호고
    그런것을...

  • 2. 근데
    '20.5.8 9:25 PM (125.178.xxx.135)

    치킨 오기 전 누가 떼가면 어쩌려고.
    강심장!!! 착 특이하시네요.

  • 3.
    '20.5.8 9:25 PM (210.99.xxx.244)

    카드를 문에 붙인거에 헉했어요. 그러니 당연히 애들만 있나 걱정했을듯

  • 4. 그러게요
    '20.5.8 9:26 PM (211.36.xxx.90)

    바로 앞 페이지에도 직원이 애 잃어버렸다고 난리인데,
    사람들 호의로 찾을거라 위로들 하던데.나쁜오지랍이 아니라 당연한 걱정이죠.

  • 5. ...
    '20.5.8 9: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배달원 입장에서도 카드를 여기에 두고 갔다가 혹시 분실하면 어쩌나 걱정됐을텐데
    그저 자기를 무개념 엄마로 봤다고 흥분해서 혼자 날뛰는 꼴이라니...

  • 6.
    '20.5.8 9:46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전데요.
    소름이라고 한게
    성당사람이지만 친하지 않고
    오늘 처음 시켰구요. (개업한지 얼마 안됨.)
    해서 저를 알거라 생각지 않았어요.
    카드만 보고 애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전화 한게 좀 당황 스러웠다는겁니다.
    저를 안다는거잖아요.? 착각인가? ㅋㅋㅋ
    해서 더더욱이 애들만 있냐고 묻는것도 좀 당황스러웠다는겁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쭈욱 문앞에 두고 가라고 했었어요.
    카드는 제가 잘못한건데
    제가 배달 어플이 없네요.^^;; 깔아야겠네요.
    당연히 집에 제가 있으니 문자오면 곧 나가려구 했구
    아파트 특성?상 카드 분실은 1도 생각 안했어요.
    그리고 카드를 문앞에 붙인거랑 애들만 있는거랑 몬상관이죠? 약간 이해안됨요.@.@;;;;;;
    집에 애들만 있음 카드 문앞에 붙여두나요?

    댓글보니 충분히 치킨집도 이해했어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웠어요.

    끝.

  • 7.
    '20.5.8 9:52 PM (222.98.xxx.185)

    아까 글읽고 뭐지? 무슨 말이지 이게? 뭐가 소름이라는거지? 이해 안되서 댓글도 안달았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세상엔 참 특이한 사람들 많아요

  • 8. nnn
    '20.5.8 10:26 PM (59.12.xxx.232)

    글이 중구난방
    필요없는 남편 재출근얘기며 성당얘기며

  • 9. ..
    '20.5.8 10:40 PM (14.63.xxx.199)

    어른이 집에서 시키면서 카드문에 붙여놓는 경우 거의 없을거예요.
    배달원 마주치기 싫으면 어플이나, 인터넷 등으로 주문결제하고 문앞에 두고 가라하지요.
    애들만 있는데 시키고 애들이 문열고 결제하고 받는게
    세상 험하니 카드는 문에 붙여놓은건가? 할 수 있죠.
    게다가
    배달하시는 분 입장에서 혹여나 카드라도 분실되면 본인입장이 곤란할거같은 마음도 있었을텐데..

    카드 현관에 붙여놓다니
    이런 얘기는 첨이예요.

  • 10. ..
    '20.5.8 10:42 PM (14.63.xxx.199)

    집에 애들만 있음 카드 문앞에 붙여두나요?
    => 카드를 문앞에 붙여둔다는게 젤 쇼킹이예요.

  • 11. 그러게요..
    '20.5.8 11:12 PM (211.212.xxx.169)

    미사드리다가 들어갔다면서요.
    그럼 치킨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 옷 갈아 입음 되는거잖아요
    문제 해결방법과 소름끼치는 지점이 남다르긴 했어요.

  • 12. ....
    '20.5.9 12:56 AM (39.7.xxx.205)

    남이 걱정해주는걸
    자신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걱정한사람 욕을 하다니
    원글님이 특이한거 같은데요.
    누가 카드를 밖에 두나요?
    그러다가 만약 그 카드 없어졌는데
    카드승인내역까지 뜨면
    그 사람이 어찌 뒷감당하나요.

    원글님부터 정신챙기고 사셨음해요...

  • 13. ㅇㅇ
    '20.5.9 1:36 AM (116.40.xxx.208)

    남이 걱정해주는걸
    자신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걱정한사람 욕을 하다니
    원글님이 특이한거 같은데요.
    누가 카드를 밖에 두나요?
    그러다가 만약 그 카드 없어졌는데
    카드승인내역까지 뜨면
    그 사람이 어찌 뒷감당하나요.

    원글님부터 정신챙기고 사셨음해요...22222

  • 14. ..
    '20.5.9 4:38 AM (118.235.xxx.221)

    배달시키면서 카드를 문에 붙여놓는다니
    어이없게 정성스렵고 쇼킹하네요 ㅎ
    배달원마주치기싫으면 어플로 주문하고 문앞에 두고가라고 하시지.. 원글님이 더 소름돋네

  • 15. ....
    '20.5.9 8:26 AM (218.51.xxx.107)

    배달원이 하도 황당하고 이상해서 전화를한거죠?

    아이 위함할까봐 저랫나?? 하는생각도 들어 물어본거고

    설마 어른이 상주하며 저런행동을 했으리라고는생각못한거죠

    정말 특이한 행동이고

    전화온거 이해못하는거 생각하는방식은 소름

  • 16.
    '20.5.9 9:18 A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배달원이 아니라 사장이 직접 배달와서 사장이 직접 전화했구요. (마스크도 플라스틱피스 끼고 계속 벨을 눌러서 좀 짜증난것도 있었음)
    통화하며 치킨카드 얘기 꺼내길래
    안다 바로 치킨가져왔다고
    얘기했는데 굳이 "집에 애들만 있나봐요?
    벨눌러도 안나오더라구요."라고 해서
    좀 놀란거에요.
    앞에 대화에 내가 치킨.카드 가져왔다 얘기했잖아요??
    근데 다시 굳이 집에 애만 있냐 물으니 좀 황당 한거였음.
    여튼, 카드 붙인거는 제가 잘못했네요.
    그리 오해할수있구요.
    그냥 앞으로 배달앱으로 주문해야겠네요.
    걱정스런 목소린 아니였는데 주관적이니 패쓰합니다.

  • 17.
    '20.5.9 9:51 AM (112.154.xxx.225)

    네 각자 아는만큼 보이는거니,
    저는 아이들 두고 외출 상상을 못해서 좀 놀랐어요.
    여튼, 카드는 제 실수!
    (아파트가 고급이고 사람들도 다 교양있어 손 탈일은 없을거라 너무 자신했네요.^^;;;;;;;)

  • 18. ㅇㅇㅇ
    '20.5.9 11:49 AM (218.235.xxx.25)

    동네가 부자 동네고 지나가는 남자들도 다 학벌 높아서
    술 취해서 길바닥에 널부려져 있어도 성폭행 안 당할 줄 자신했네요^^

  • 19. ㅇㅇ
    '20.5.11 5:31 P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

    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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