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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했는데 마음이 불편해서..문자라도..드리고싶어요.

거절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0-05-08 20:50:51
같이 배움하시는 샘이 계신데 수업을 오픈 하신다고 sns에 올리셨어요.
시간맞음 가 볼께요~관심있는 댓글 달았는데,
수강인원이 없으신지..전화를하셨더라고요.
배워두면 좋다..너튜브랑 다르다 하시면서..
생각보다 수강료도 비싸고 날도 안 좋고,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신청을 주저하고는 있었는데,전화까지 주시니 거절이 어려웠지만 제 형편? 생각하니 수강료가 부담이다라는 이성적인 생각이 들어서 거절했는데..
맘이 안 좋네요.

어렵게 전화하셨을텐데..싶어서요.

문자를 뭐라고 보내드림 좋을까용?


IP : 211.205.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8: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거절했으면 신경 끄세요
    거기에 문자 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습니다

  • 2. 미라
    '20.5.8 8:52 PM (211.246.xxx.47)

    저도 첫댓글님처럼 말하려구 들어왔었어요

  • 3. ㅇㅇ
    '20.5.8 8:53 PM (223.62.xxx.103)

    거절했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아요..혹시 또 권유할수도 있고 그렇게되면 더 난감하거든요..

  • 4. ~~
    '20.5.8 9:02 PM (182.208.xxx.58)

    그 선생님 입장에선
    수강하겠다는 연락 말고는
    실망스럽기만 한 타이밍일 겁니다.

  • 5. 근데
    '20.5.8 9:05 PM (1.237.xxx.156)

    배움하는건 배운단 뜻인가요?

  • 6. ㅡㅡㅡ
    '20.5.8 9:07 PM (70.106.xxx.240)

    그냥 가만 있는게 나아요

  • 7. ..
    '20.5.8 9:15 PM (180.70.xxx.218)

    아니에요... 지금 연락하면 그쌤 들었다 놨다 괜히 놀려먹는것 처럼 보여요
    그 쌤이 다시 님한테 답장도 해줘야 하는데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그냥 담번에 여유될때 그분한테 수강을 한번 하세요

  • 8. 전화도
    '20.5.8 9:30 PM (122.38.xxx.224)

    문자도 그것과 관련해서 하지 마세요.
    그냥 잊혀지게 두세요.
    전화해서 강요 비슷하게 하는 사람이면 완전 장사꾼인데..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 9. ...
    '20.5.8 9:42 PM (122.35.xxx.174)

    수강료가 부담이었다면...시간맞음 가볼께요....라고 안 쓰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전화한듯 한데...
    이제라도 침묵해야죠.

  • 10. ..
    '20.5.8 10:32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갈 생각 없으시면 여지를 주지 마세요. 고민하시는 것처럼 보이니 전화도 하신거죠. 상대에게는 희망고문일거예요

  • 11.
    '20.5.9 6:48 AM (116.122.xxx.50)

    상대방을 배려하겠다는 마음에 자꾸 긁어부스럼 만드는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샘을 위한다면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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