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했는데 마음이 불편해서..문자라도..드리고싶어요.

거절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20-05-08 20:50:51
같이 배움하시는 샘이 계신데 수업을 오픈 하신다고 sns에 올리셨어요.
시간맞음 가 볼께요~관심있는 댓글 달았는데,
수강인원이 없으신지..전화를하셨더라고요.
배워두면 좋다..너튜브랑 다르다 하시면서..
생각보다 수강료도 비싸고 날도 안 좋고,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신청을 주저하고는 있었는데,전화까지 주시니 거절이 어려웠지만 제 형편? 생각하니 수강료가 부담이다라는 이성적인 생각이 들어서 거절했는데..
맘이 안 좋네요.

어렵게 전화하셨을텐데..싶어서요.

문자를 뭐라고 보내드림 좋을까용?


IP : 211.205.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8: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거절했으면 신경 끄세요
    거기에 문자 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습니다

  • 2. 미라
    '20.5.8 8:52 PM (211.246.xxx.47)

    저도 첫댓글님처럼 말하려구 들어왔었어요

  • 3. ㅇㅇ
    '20.5.8 8:53 PM (223.62.xxx.103)

    거절했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아요..혹시 또 권유할수도 있고 그렇게되면 더 난감하거든요..

  • 4. ~~
    '20.5.8 9:02 PM (182.208.xxx.58)

    그 선생님 입장에선
    수강하겠다는 연락 말고는
    실망스럽기만 한 타이밍일 겁니다.

  • 5. 근데
    '20.5.8 9:05 PM (1.237.xxx.156)

    배움하는건 배운단 뜻인가요?

  • 6. ㅡㅡㅡ
    '20.5.8 9:07 PM (70.106.xxx.240)

    그냥 가만 있는게 나아요

  • 7. ..
    '20.5.8 9:15 PM (180.70.xxx.218)

    아니에요... 지금 연락하면 그쌤 들었다 놨다 괜히 놀려먹는것 처럼 보여요
    그 쌤이 다시 님한테 답장도 해줘야 하는데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그냥 담번에 여유될때 그분한테 수강을 한번 하세요

  • 8. 전화도
    '20.5.8 9:30 PM (122.38.xxx.224)

    문자도 그것과 관련해서 하지 마세요.
    그냥 잊혀지게 두세요.
    전화해서 강요 비슷하게 하는 사람이면 완전 장사꾼인데..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 9. ...
    '20.5.8 9:42 PM (122.35.xxx.174)

    수강료가 부담이었다면...시간맞음 가볼께요....라고 안 쓰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전화한듯 한데...
    이제라도 침묵해야죠.

  • 10. ..
    '20.5.8 10:32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갈 생각 없으시면 여지를 주지 마세요. 고민하시는 것처럼 보이니 전화도 하신거죠. 상대에게는 희망고문일거예요

  • 11.
    '20.5.9 6:48 AM (116.122.xxx.50)

    상대방을 배려하겠다는 마음에 자꾸 긁어부스럼 만드는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샘을 위한다면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133 코로나는 변이도 계속 일으키는데 사람들이 너무 부주의해요 8 모임 2020/08/11 1,342
1104132 정말 40대초반여자 15 지하철아줌 2020/08/11 6,522
1104131 잘하는 아이들은 수학학원 2개다니네요 12 수학 2020/08/11 4,445
1104130 숨편안, 시원, 입에 안닿는 대형 큰 마스크 추천해주시겠어요? 2 ........ 2020/08/11 1,670
1104129 日 국내 코로나 이지메, 차별......사망이유 6 심각 2020/08/11 1,534
1104128 독박운전 29 alclrp.. 2020/08/11 4,524
1104127 꿈해몽이 검색해도 안나와서 여쭤봐요 1 ㅇㅇ 2020/08/11 687
1104126 수해지역가서 일하는 부인 5 이번에는 2020/08/11 2,260
1104125 마우스 휠을 굴려도 화면이 내려가질 않아요 4 완소윤 2020/08/11 695
1104124 웬일입니까..매미 우는 소리 들려요! 6 들리나요 2020/08/11 1,328
1104123 집에 너무 오래 있었던거지요? ?? 2020/08/11 1,004
1104122 해나왔어요!! 밖으로 나오세요 14 ㅇㅇ 2020/08/11 2,045
1104121 달팽이크림 11 ㅇㅇ 2020/08/11 2,508
1104120 주식하시는 분 하루하루 어떻게 주식시세 보시나요 6 미쳤어요 2020/08/11 2,640
1104119 저 예민한 편인가요? 2 헐헐 2020/08/11 1,304
1104118 민아 상황에서 3 *M 2020/08/11 2,060
1104117 돔페리뇽빈티지1982년 1988년 두병있는데요 9 2020/08/11 2,210
1104116 걸리면 다 죽어 2 2020/08/11 1,201
1104115 포시즌 호텔 호캉스 하려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6 .. 2020/08/11 1,963
1104114 저혈당 간식으로 좋은 것들 추천해주세요 8 2020/08/11 2,438
1104113 수도가 고장나서, 쌓아둔 설거지거리에 곰팡이가 생겼어요-_-; 8 ㅇㅇ 2020/08/11 2,718
1104112 부모를 요양원에 모시는건 정말 서로 고통이에요 21 제목없음 2020/08/11 8,857
1104111 40대 남성 암보험 추천 부탁드려요 3 문의 2020/08/11 1,148
1104110 최수종씨 아이들은 한 번도 말대꾸 한 적이 없대요. 37 gn 2020/08/11 8,204
1104109 냉동밥용기 뭘로 하세요? 12 .... 2020/08/1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