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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보다 경기도가 이상한 사람비율이 많은것 같아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0-05-08 20:22:03
태어나 경기도에 처음 사는데요.

몇개월동안 자기한테 시선왔다고 왜 보냐는 식으로

계속 쳐다보는 사람들 몇명째인지 모르겠어요.

열살이상 어려보이는 여자가 갑자기 쌍욕을 하고

주먹을 쥐고 우쒸하면서 뛰고요.

마트에서는 앉아있는 할머니가 있는데

사람기척이 보여 시선갔더니 제가 사라질때까지

노려보고요.

아까도 사람이 갑자기 옆에 앉아있는걸 보고

기척있어 보니까 자기한테 시선왔다고

삼십대 초중반 보이는 남자가 절 끝까지 노려보네요.

싸우자는건가요.

몇개월째 몇번인지 모르겠어요.

지방에서는 겪은적 없어요.

수도권이 또라이 비율이 많구나 싶었어요.

살인, 강간 뭐 이런거 거의다 수도권이잖아요.

제가 사는 지방은 그런 잔혹 사건 대뉴스 없어요.


IP : 121.168.xxx.1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8:2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확률이라는 거 아세요?
    경기도 인구가 천삼백만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 남짓이 살아요
    다른 지방 인구 얼마나 되는데요?

  • 2. ..
    '20.5.8 8:23 PM (121.131.xxx.68)

    경기도 어딘데요?
    정용진 옆집인가요?

  • 3. ㅇ__ㅇ
    '20.5.8 8:24 PM (112.187.xxx.221)

    일단 인구의 절반이 서울경기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이상한 사람 비율도 높아지고 사건 사고도 많이 납니다.

  • 4. ㅇ__ㅇ
    '20.5.8 8:25 PM (112.187.xxx.221)

    비율이라기보다 사람 수

  • 5. 원글님의
    '20.5.8 8:25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불안심리가 그대로 원글님 시선에 녹아있네요
    정말신기한게 같은장면 다른사고예요

  • 6.
    '20.5.8 8:26 PM (210.99.xxx.244)

    별소리 그동네만 그런가보죠

  • 7. ㅇㅇㅇ
    '20.5.8 8:26 PM (39.7.xxx.71)

    사람이 많이 모여사니 이상한 사람도 많다는건데
    결과적으로 이상한 사람의 확률이 높은것도 사실이란 거네요.

  • 8. ....
    '20.5.8 8:26 PM (223.62.xxx.218)

    수도권에 인구절반이 살아요.
    수도권에 지역감염 퍼지면 끝장이에요

  • 9. ..
    '20.5.8 8:26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근데 빤히 쳐다보면 .. 좀... 무서워요.. 왜그러셧어영...;;;

  • 10. ㅇㅇ
    '20.5.8 8:27 PM (49.142.xxx.116)

    어........... 진짜 ..... 진심으로 쓰신글이세요? 웃길려고 쓰신글 치고는 너무 이상하고...
    약간 초등학생 같으심...

  • 11. ....
    '20.5.8 8:27 PM (223.62.xxx.218)

    그것이알고싶다 보면 살인사건 대부분 시골.지방이던데요.

  • 12. ...
    '20.5.8 8:28 PM (218.52.xxx.191)

    그런 일 겪어 본 적 없어요.

  • 13. ...
    '20.5.8 8:2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겪은 사건들의 시작은 모두 원글님이 먼저 빤히 쳐다봐서이네요...

  • 14. ....
    '20.5.8 8:30 PM (223.62.xxx.218)

    사람 빤히 보면 누구나.불쾌해요. 왜 남들을 빤히 쳐다보세요???

  • 15. 경기도
    '20.5.8 8:33 PM (117.111.xxx.168)

    너무 넓어요. 동네마다 분위기 천차만별일텐데

  • 16.
    '20.5.8 8:3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 친구가 어느날부터 글 내용처럼 말하길래
    얘가 왜 이러지? 이상하다 생각은 했으나 의심은 안했었는데
    어느날 같이 쇼핑몰이 많은 번화가를 걸어가는데 또 저런 말을 하면서
    저한테 저 사람 보라고 하더라구요.자꾸 자기를 노려본다고.
    제가 어디 어디 누구? 하면서 물어보니 저 사람 또 그 뒤의 사람.
    그냥 걸어가는 사람,그냥 잠시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길을 찾는
    하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였어요.
    친구는 아니라고 자꾸 자기를 노려보고 씩씩거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라고 달래가며 데리고 가서 카페에서 얘기해봤는데
    서운하다고 울더니 7년간 사귄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상처 받았다고
    아무래도 미친건지 자꾸 사람들이 자기를 노려본다고.
    결국 ....병원,절 드나들다 ..

  • 17. ......
    '20.5.8 8:41 PM (121.168.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살은곳은 작은곳 아니고 광예도시에요.

  • 18. ....
    '20.5.8 8:41 PM (118.235.xxx.31)

    님 그거 조현병 증상이에요.

  • 19. ......
    '20.5.8 8:42 PM (121.168.xxx.138)

    제가 살은곳은 광역 대도시에요.

  • 20. ....
    '20.5.8 8:4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경기도도 경기 나름이에요. 민도가...동네가 얼마나 다양한데요.

  • 21. 집값
    '20.5.8 8:43 PM (115.21.xxx.164)

    싼 동네나 임대많은 지역일거예요 어른아이 할것없이 시비걸고 별거 아닌걸로 슈퍼나 가게에서 비싸다고 시비거는 비율 높아요 좋은 동네 일수록 안전하고 이상한 일 없어요

  • 22. ...
    '20.5.8 8:4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 광역시 없는데 무슨 소리인지?

  • 23. .....
    '20.5.8 8:45 PM (121.168.xxx.138)

    제가 뭘 빤히 본다고 몰아가세요.
    사람 기척, 물건 같은게 느껴져
    시선이 한번 갔는건데요.
    전 눈감고 다녀야 되나요?

  • 24. ㅇㅇ ㅇ
    '20.5.8 8:49 PM (39.7.xxx.71)

    서울경기 사는 분들은 불안요소가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겠죠.
    단점은 눈 감고 외면하고싶은 심리..

  • 25. ..
    '20.5.8 8:51 PM (125.178.xxx.196)

    뭔 멍멍이 소리..초딩도 아니고

  • 26. 이상한 분
    '20.5.8 8:54 PM (188.149.xxx.182)

    모든 쳐다보는 분들이 님을 째려본다는거죠?
    원글님...저기 죄송하지만..그거...병....약간 초기 같아요.
    그 심정 이해합니다. 거기서 더 나가면 더 힘들어지니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으시기를 바래요.

    고도의 안티 아니구요...그거..원글님. 빨리 병원의 도움이나병원가기가 저어되면 심리상담소라도 꼭 가보시기를 바래요. 아동심리상담소 괜찮구요. 대학 심리학박사학위 받았는지 먼저 알아보세요. 그럼 괜찮은 분 일거에요.

  • 27. 님이
    '20.5.8 8:55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계속 쳐다보니 보는거같네요.
    보통은 바로 얼굴 돌리는데 왜 빤히 쳐다보나요

  • 28. .....
    '20.5.8 8:57 PM (121.168.xxx.138)

    빤히 본적 없고요.
    사람 기척있어 눈길갔더니
    상대방이 왜보냐며 싸우려고 들어요.
    한번 우연히 쳐다봤는데
    시선 마주쳤는데
    싸우자네요.

  • 29. 다음부턴
    '20.5.8 8:59 PM (203.128.xxx.17) - 삭제된댓글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보세요

  • 30. ㅇㅇ
    '20.5.8 9:02 PM (39.7.xxx.71)

    눈빛이나 눈길이 띠껍거나 비호감이신가요?
    아니면 왜 그러는지...

  • 31. 제가
    '20.5.8 9:04 PM (112.214.xxx.115)

    겪은바로는 어떤 지방도시 하나가 엄청 민폐에 강력범죄도 많고 뻔뻔하던데...

  • 32. ...
    '20.5.8 9:11 PM (223.38.xxx.207)

    여기는 지나가는 타인에게 그닥 관심이 없어요. 왜냐 살기 바빠서..
    실수로 부딪히면 죄송합니다 항상 얘기하고 부딪히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외국도 가보니 마찬가지에요.
    아마 상대방은 왜 나룰 봤지? 내가 뭐 잘못했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근거리에 누가 있으면 부딪히지 않게 자기할일 하지 쳐다보지 않거든요

  • 33. ..
    '20.5.8 9:21 PM (180.70.xxx.218)

    작성자님 기척이 있어서 보시는건 알겠는데
    그렇게 오래 쳐다 보시믄 오해받아요
    눈 마주치면 시선을 빨리 돌리세요

  • 34. ...
    '20.5.8 9:30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잠시 쳐다봤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닐걸요.
    사람 관찰하는거 안좋은 버릇임

  • 35. 한결나은세상
    '20.5.8 10:20 PM (1.236.xxx.91)

    원래 교통사고도 맑은날이 가장 많대요~~~

  • 36. ..
    '20.5.8 11:34 PM (27.179.xxx.72)

    서울경기에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 37. 사람이 많으니
    '20.5.9 1:56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정신이상자도 많은 거예요 조심해서 다니세요 상대해줄 필요없어요

  • 38. ㅍㅎㅎ
    '20.5.9 9:17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온갖흉악사건은 전라도 경상도에서 다 나더만
    뭐가 지방은 범죄가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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