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제일 슬픈 날

ㅇㅇ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20-05-08 18:37:57
내 생일과 어버이날...
네~자식 잘 못 키운 제 업보입니다....
IP : 223.62.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0.5.8 6:41 PM (211.243.xxx.211)

    아직 안지났어요
    그리고 옆구리 찌르세요 가만히 계시다 실망하시지 말구요
    우는 아이 젖한번 더 준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 2.
    '20.5.8 6:42 PM (175.123.xxx.2)

    이제 자신을 위해 사세요
    자식한테 기대하지 말고ㆍ잘 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어릴적에 이쁨 준거로 효도 다 한거래요ㆍ

  • 3.
    '20.5.8 6:44 PM (124.50.xxx.71)

    선물은 나중에 직장인 되면 사줘도 되는데 카네이션 꽃다발 작은거 하나 사달라 얘기했어요. 어제밤에 받았어요.

  • 4.
    '20.5.8 6:51 PM (36.39.xxx.147)

    생일 축하합니다 원글님
    섭섭한 마음 여기 푸시고 저녁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하세요
    당신은 소중한 분입니다

  • 5. ㅁㅁㅁㅁ
    '20.5.8 6:55 PM (119.70.xxx.213)

    전 끌고나가서 삽니다

  • 6.
    '20.5.8 7:00 PM (59.11.xxx.51)

    사달라고 요구합니다.받아서 맛이 아니라 혹시 버릇되어서 성인이 되어도 부모생일 어버이날 챙길줄모를까봐서요 지금은 젊지만 늙어서 자식들한테 그런대접받으면 너무 서러울꺼같아서요..

  • 7. 에효
    '20.5.8 7:04 PM (121.133.xxx.125)

    달랑 이틀 선물을 받지만
    자식에게 더 기대안해야하는게 맞아요.

    애들은 어릴때 크면서 이쁨 준걸로 효도 다한거래요.222

  • 8.
    '20.5.8 7:10 PM (36.39.xxx.147)

    저는 남편과 다짐합니다
    자식들에게 생일이나 어버이날에 기대하지 말고 말도 하지 말자고.
    대신 뭐를 하던지 고맙다 받자구요
    왜냐면 결혼생활 20년 넘게 매해 어버이날 챙기고 생일 챙기고.
    소외된 누군가는 안느껴도 될 박탈감을 느끼고.
    마음을 조금만 비우시고 편안한 저녁 맞으세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 9. 아니무슨
    '20.5.8 7:10 PM (203.128.xxx.17) - 삭제된댓글

    잘못키웠다는것도 모자라 업보라니요
    부모들이 은근 푸쉬하는 심정을 알거 같기도 하네요
    뭔가 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그래도 서운하면 한마디 하시는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037 운동을 안시킬수도 없고 ㅠ 5 .. 2020/08/11 1,587
1104036 주식안하는분 계시나요? 10 어째야 2020/08/11 3,527
1104035 그날, 우리 '원순씨' 배낭 안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24 아무르담론 2020/08/11 3,406
1104034 조국 장관이 말한 탄핵 밑자락의 흔적을 찾았습니다. 15 ... 2020/08/11 1,466
1104033 주식팔면 언제 입금되나요? 2 초보 2020/08/11 7,499
1104032 강준만 교수 인터뷰 14 ... 2020/08/11 1,630
1104031 며칠만에 살이 죽죽 빠지네요~ 6 아후 2020/08/11 3,724
1104030 심리상담소추천 3 망고 2020/08/11 993
1104029 30년넘은 전자렌지 이제 바꿔요. 광파렌지 필요하나요? 신기술.. 3 전자렌지 2020/08/11 1,570
1104028 이 영상보세요. 3 조국수호 2020/08/11 1,055
1104027 경북 청송에 대해 알려주세요 5 비야그만와 2020/08/11 1,554
1104026 자식결혼자금으로 16 내마음 2020/08/11 4,776
1104025 초등저학년 예체능 뭐 시키세요? 2 완소윤 2020/08/11 1,318
1104024 샤워부스 물때 쉽게 제거했어요 66 우유 2020/08/11 21,093
1104023 팔다리 긴 통짜허리가 낫나요 골반라인 있는 짧은 다리가 낫나요 19 ㅇㅇ 2020/08/11 5,366
1104022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4 ... 2020/08/11 1,494
1104021 세수비누로 욕조 닦았는데요 7 소망 2020/08/11 4,824
1104020 추미애, 검사-기자 대화기록 남겨! 기 6 추미애 2020/08/11 1,667
1104019 4대강 VS 태양광'폭우 피해 연관성'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6 코로나19아.. 2020/08/11 1,104
1104018 임플란트 하게 되면 치과를 총 몊회나 왔다갔다 해야 될까요? 11 ..... 2020/08/11 2,434
1104017 40대여자 전공이 철학이라면 27 전공 2020/08/11 3,732
1104016 장엇집오픈)상차림비 따로 받는거 어찌보셔요? 17 2020/08/11 3,716
1104015 지갑에 D 로고있는거 어디건가요 5 2020/08/11 3,150
1104014 비 오는날엔 스팅을 들으세요~~ 4 ........ 2020/08/11 1,427
1104013 한동훈 이동재 기자 검언유착이 아니라네요 14 짜장 2020/08/11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