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아이돌봄하고싶어하는데요

ㅁㅁ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20-05-08 18:21:02

미국에서 태어나서 거기서 하이다니는 아들인데요
한국와있는동안 아이들 봐주고싶어해요.
근데 뭘 어떻게해주는걸 원하는지 모르겠다네요.
미국서는 저소득층아이들 과외했었어요.
근데 거기는 애가 교과과정도알고 뭘가르쳐야하는지
아니까 알아서 가르쳤는데
여기서는 유치원애들이나 초저정도 또래로 가르치고싶은데
어떻게해줘야 부모님들도 좋아하실까요?
영어는 물론 한국말도 완벽하고 중국어대화도 가능해요
제2외국어는 라틴어해서 그것도 많이알고요.
ㅡㅡㅡ
네미국서는 과외경험많아요.초등고학년부터 미들애들까지요.
여기서도 자기가 유치원이나 초등저학년 애 가르칠
자료 구하고 준비하는데 제가 아무래도 한국엄마들은
원하는게 따로있을텐데 하니까
어 그럼 어쩌지 난 그런걸 모르는데 하네요.
뭘할지 모른다는게 아니라 어머님들이 원하는걸 알고싶다고
해서요.
저도 애를 한국서 안키워보고 조카들도 다 커서
저 또애엄마들이 뭘 원하는지 알고싶었어요





IP : 223.38.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6: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거주하는 동네 전단지 붙이기요.

    근데 본인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데 뭘 하겠다는건지 의문이네요.
    '나는 이런이런걸 하겠다'라는게 있어야 자리를 구하는거지요.

    참고로 경력없는 학생은 엄마들이 원하지 않아요.
    더구나 여기 초등엄마들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은 더더욱이요
    그런점 감안하세요.

    구하시려면 지역카페나 아파트에 전단지 붙여보시고요.

  • 2. ㅁㅁㅁ
    '20.5.8 6:25 PM (121.152.xxx.127)

    유치원생들 영어로 놀아주는 알바 괜찮을듯요

  • 3. ...
    '20.5.8 6:2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특히 거주하시는 곳(한국 내)이 대도시라면 더더욱 어려울거에요.

    영어도 한국어도 잘하면서 경력도 많은 대학생들도 많아서요.....

    일단 전문과외, 위에 언급한 대학생, 그리고 한국에서 경력 많은 대학생
    그 다음이 자녀분 스펙일거 같아요. 과외시장에서는요

  • 4. ...
    '20.5.8 6:30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동네전단지 괜찮네요

    아이들과 영어로 놀아주기
    게임같은거 준비해서 같이 해주면 좋을 듯
    (제가 해보니 게임이 표현의 반복이 많아서 영어배우기에 좋음)

  • 5. 전에도
    '20.5.9 7:27 AM (115.138.xxx.35)

    이 비슷한 글에 댓글 달았어요
    남학생이면 한국경험(?) 없어도 저라면 생각있어요
    멘토 성격으로요 같이 운동하고 책읽고 이야기하고 같이 놀고
    단 영어로 ㅜㅡㅜ
    아들 5학년 외국경험있고
    점점 집에서 밖으로 안 나가네요

  • 6. ㅇㅇ
    '20.5.10 1:43 AM (68.35.xxx.81) - 삭제된댓글

    과외 관련해서 연락드리고 싶은데 연락방법이 없네요
    혹시 저에게 쪽지 보내주실 수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162 너 답지 않게 왜 그래! 3 가을이야 2020/09/09 1,440
1116161 막말 트럼프 승리 예상 6 현실 2020/09/09 2,354
1116160 신부가 결혼식에서 롹을 부르네요 5 ㅇㅇ 2020/09/09 3,220
1116159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었으면 면제죠 17 엄마찬스로 .. 2020/09/09 2,614
1116158 나는 극성지지자가 싫어요. 85 ... 2020/09/09 3,016
1116157 독감주사 맞는게 나을까요? 24 50대초 2020/09/09 4,547
1116156 백희나작가 너무 억울... 18 ... 2020/09/09 6,842
1116155 코로나로 빈 학교서..교장부터 교사까지 '막걸리 술판' 9 뭐냐 2020/09/09 2,841
1116154 미통당 언론 검찰은 조국 장관이 무서웠다 11 ... 2020/09/09 1,798
1116153 영유 고민 많이 하시는듯해서 저는 영유 반대해요 13 2020/09/09 5,007
1116152 몸에 좋다는건 귀가 얇은분들 있으세요 ..??ㅋㅋ 1 ... 2020/09/09 1,007
1116151 혈압이 낮은편인데 코큐텐 먹어도 되나요?? 2 11나를사랑.. 2020/09/09 2,337
1116150 전혜진 피부요 19 ㅇㅇ 2020/09/09 7,292
1116149 다가구 지하를 2000 주고 올수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15 ., 2020/09/09 2,603
1116148 라면은 정성들여 끓이면 안되나봐요;; 15 아쉬움 2020/09/09 3,710
1116147 저도 이번 가을겨울은 부츠패션으로 가고싶네요. 5 ........ 2020/09/09 2,704
1116146 펌 성범죄무고 상담센터 근황 2020/09/09 941
1116145 책 깔끔하게 만드는 사이트가 있나요? 2 ㅇㅇ 2020/09/09 732
1116144 요즘 집에서 혼자 집에서 영어 공부 하시는분 계신가요?? 5 ㅇㅇ 2020/09/09 2,298
1116143 진보 유트버 이재명 쪽으로... 39 Why 2020/09/09 2,269
1116142 올해 크리스마스씰 펭수라고 하네요 13 ᆞᆞ 2020/09/09 1,792
1116141 명..절 .지, 나..면 ...전 슈. 퍼.. 전..파자가 되.. 14 dddddd.. 2020/09/09 12,561
1116140 바퀴없는 워커.. 노인 보행보조기는 어떤걸 골라야 할까요? 3 추천 2020/09/09 1,482
1116139 더불어민주당은 싸워라 15 ... 2020/09/09 1,623
1116138 판사도 당할 뻔한 검사의 현란한 '속임수' 와 원어민 교수의 결.. 5 법정직관후기.. 2020/09/09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