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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까지 살고 죽으면 안 억울한가요?

ㅇㅇ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20-05-08 16:49:10
아니면 그런거 없나요?    
IP : 124.63.xxx.23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20.5.8 4:50 PM (119.198.xxx.59)

    90세 전후요 .

    그냥 살만큼 살지 않았나? 여길거 같아서요
    스스로든 주변인들이든간에

  • 2. 대략
    '20.5.8 4:50 PM (223.38.xxx.226)

    85세면 적당

  • 3. 평균수명
    '20.5.8 4:50 PM (27.179.xxx.191)

    84~87 정도..

  • 4. ..
    '20.5.8 4:57 PM (220.118.xxx.5) - 삭제된댓글

    91세요.

  • 5.
    '20.5.8 4:57 PM (121.167.xxx.120)

    올해 만100세 연대 명예교수 김형석남이 더 살고 싶으시대요
    지금 코로나때문에 쉬는데 아직도 강연 다니시고 책쓰고 출판하고 하세요
    애일 아침에 수영도 다니신대요
    개인 능력차이고 건강상태 경제력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저는 60세 넘어서부터는 정리하는 기분으로 갑자기 죽어도 가족이 우왕좌왕 안하게 깔끔하게 살아서 억울한건 없어요

  • 6. ..
    '20.5.8 4:57 PM (220.118.xxx.5)

    90살 넘어서요.

  • 7. ....
    '20.5.8 5:01 PM (222.109.xxx.238)

    60세 넘어서부터는 정리하는 맘으로 살다가 죽어야지 합니다.

  • 8. ....
    '20.5.8 5:03 PM (223.38.xxx.195)

    80세까지요.
    그뒤에는 아프지말고 자다가 조용히 가고 싶어요.

  • 9. 아프지만
    '20.5.8 5:03 PM (175.123.xxx.2)

    않고 살다 가면 좋겠네요.

  • 10. ...
    '20.5.8 5:06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90세까지 산다니 재앙이네요. 가난해서..

  • 11. 80대시모
    '20.5.8 5:06 PM (110.70.xxx.7)

    100세시대 엄청 강조하시네요

  • 12. 미투
    '20.5.8 5:09 PM (124.50.xxx.71)

    90세까지 산다니 재앙이네요. 가난해서22222

  • 13. .....
    '20.5.8 5:12 PM (211.221.xxx.222)

    제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요. 나이는 상관없을듯.

  • 14. .....
    '20.5.8 5:1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몇살까지 사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1년을 살아도 고생하지 않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사는게 좋은거 같은데요.양보다 질.

  • 15. ...
    '20.5.8 5:23 PM (118.235.xxx.135)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고통없이 스르르 잠들 듯 죽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몇 살까지 사느냐는 별 의미 없을 듯요.
    그저 침대에 누워 숨쉬는 것 외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90넘어 수 년를 더 사시는 분들 요양원에 많이 계세요.

  • 16.
    '20.5.8 5:25 PM (112.187.xxx.213)

    80까지면 충분할듯 해요

  • 17. 내일
    '20.5.8 5:28 PM (183.106.xxx.117)

    늙어 자기 몸만 챙기고 홀가분해지는 나이 되고 주변에서 챙김 받으니 다들 더 살고 싶은가봐요
    자식에 노부모에 하루 먹고 살기 버거운....
    내일 당장 죽어도 억울할거 하나도 없는 내나이 50

  • 18.
    '20.5.8 5:29 PM (182.224.xxx.120)

    58세인데 딱 60까지만 살고싶어요 ㅠ

  • 19. 글쓴이
    '20.5.8 5:29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나이를 떠나서
    누군가에게 짐이 되면 70세라도 죽어야죠
    내 몸사릴만큼 살고싶어요

  • 20. 지금
    '20.5.8 5:32 PM (183.106.xxx.229)

    제게 주어진 숙제를 마친 후.

  • 21. ㅇㅇ
    '20.5.8 5:33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

    59세 아들 결혼해서 손주2있습니다
    너무너무 예뻐요 정말 정말 이쁘답니다
    할아버지 따다지
    할머니 나나니 라고 부른다는 ㅎ
    딸냄 미혼 28 세
    아직 결혼계획없어요
    딸냄한테 미안한데
    저는 오늘밤 죽어도 좋아요
    나름 쫌 예쁘고 아직 내 주관대로
    살고있을때 살짝 아쉬운듯 자는듯
    가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늙고 눈치보고 그러며 산다는건
    생각만해도 싫어서요 ㅠㅠ

  • 22. 60세
    '20.5.8 5:3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산소나 납골당에가서 다른 사람들 비석봤을때 젊을수록
    아무 연관없는 저도 안타까운데 60넘은 사람은 그려려니
    생각이 들어요.
    좀 아쉽긴해도 안타깝고 억울한 나이는 아닌것같아요.
    저 60입니다.

  • 23. 경제력 없이
    '20.5.8 5:37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장수의 기대는 후손에게 부담인거 맞고,
    경제력이 있다 해도 돌봄이 필요해지면 서로에게 못 할 짓이죠
    최대 65세 이상으로는 살고 싶지 않네요.
    적당히 살다가 세상을 물려주는 것도 미덕 아닐까 해요

  • 24. 삼천갑자동방석이
    '20.5.8 6:00 PM (125.132.xxx.178)

    삼천갑자년을 살고도 저승사자만 보면 도망을 다닌다네요

  • 25. ㅇㅇ
    '20.5.8 6:04 PM (49.161.xxx.18)

    40대인데 애들만 아니면 지금 죽어도 안 아쉬워요

  • 26. 혼자
    '20.5.8 6:07 P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거동 가능하고 징징대지않으면 90살도 괜찮죠.
    그게 안되니 큰문제

  • 27. 11
    '20.5.8 6:13 PM (116.39.xxx.34)

    지금 만약 죽는다 생각해 보세요 미련 없으신가요? 90,100되어도 같은 생각일듯요.

  • 28. ...
    '20.5.8 6:15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안락사있다면. 당장 하고 싶어요.

  • 29. 백세이신
    '20.5.8 6:17 PM (125.134.xxx.134)

    교수님이야 자식들 귀찮게 안할 여유 있고 건강하고 자녀들도 잘산다들었는데 그 정도면 이백살까지 사셔도 되죠
    위에분말씀대로. 혼자서 아무것두못하구 입으로만 양기가는데 애처럼 징징대고 잔소리까지 많으면 문제죠
    나이들어 보살펴줄 사람있고 돈 언벌어도 되고 노동 안해두 되면 90에도 난 죽기실타면서 환갑넘어 암걸린 며느리한테 밥상받으며 징징대는 늙은이도 있데요 헐.

  • 30. ...
    '20.5.8 6:20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너무 이른 죽음도 너무 빠른죽음도 없다해요
    삶의 이유와 죽음의 이유는 당사자만 알 것같아요

  • 31. 노산
    '20.5.8 6:24 PM (165.225.xxx.103)

    제가 아이를 아주 늦게 기적적으로 얻었어요. 40대초반.
    제가 저를 돌아보건대, 나이 먹고 머리 굵고 난 다음에도 항상 친정엄마한테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정도 나이 먹고, 또 제 가정을 꾸리고 제 아이를 낳으니까 그게 많이 줄더라고요.
    그게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를 돌아보면 적어도 30대 후반의 나이 정도. 그리고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면 그러면 괜찮을것 같아서.
    제 아이가 그정도 조건이 다 충족되고 자기 가정 꾸리고 충실히 자기 뿌리 내리고 살게 되면 그때 가고 싶어요. 그게 70대 후반 80대 정도 되겠네요.
    또 한편으로는 현재 저희 친정엄마를 생각하면 저희 친정엄마 이제 70대 후반이신데.. 적어도 10년 20년은 정정히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거든요. 참 이건 답이 없네요.

  • 32. ..
    '20.5.8 6:32 PM (125.177.xxx.43)

    아무리 오래 살아도 더 살고 싶고 죽을땐 억울한가봐요
    지금은 80전에 , 애들 결혼하고 자리잡으면 원 없을거 같은대요
    근데 요즘 90대 진짜 많아요
    80넘었나 싶으면 금방 90넘어가요

  • 33. ..
    '20.5.8 6:33 PM (125.177.xxx.43)

    진짜 편히 죽을 약 나오며누좋겠어요ㅜ
    원할때 먹게요

  • 34. ㅇㅇ
    '20.5.8 6:34 PM (125.182.xxx.27)

    90세넘으니 정말 못보겠던데 길어돚80세까지요

  • 35. ㅡㅡㅡ
    '20.5.8 6:53 PM (70.106.xxx.240)

    누워서 대소변 수발 받을때까지 사는건 정말 싫어요

  • 36. 푸른바다
    '20.5.8 6:53 PM (223.62.xxx.145)

    70이상이면 억울할거 없죠

  • 37.
    '20.5.8 6:57 PM (112.148.xxx.5)

    저는 90살까지 건강하게 살고싶어요
    남편이랑..
    장애아들이 있거든요

  • 38. 맏이라
    '20.5.8 7:17 PM (121.182.xxx.73)

    부모님 보내드리고 나면 미련없어요.
    아이는 결혼했고
    제가 건강하기만 빕니다.
    아픈것 모르다가 가고싶네요.
    부모님만 가시고나면요.

  • 39. .....
    '20.5.8 7:45 PM (112.151.xxx.45)

    건강하다면 84ㅡ85세 정도요. 70세 넘으면 억울할 건 없다고 봐요. 혼자 밥해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살다가면 더 이상 복이 없을 듯

  • 40.
    '20.5.8 7:47 PM (135.23.xxx.205)

    재수없으면 100세까지 산다라는 말 공감합니다.
    그래도 60세는 요즘 너무 이르고 80세정도 살다
    주위사람들에게 민폐 않끼치고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태여난것과 마찬가지로 죽는것도 우리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 41. 60세 까지가
    '20.5.8 8:25 PM (58.236.xxx.195)

    여러모로 좋음

  • 42.
    '20.5.8 9:15 PM (223.54.xxx.191)

    저는 저의 어머니 보니까 약 85세요.
    그 정도가 딱 좋네요.
    85세까지는 저희집도 지하철로 오가셨던지라...
    그 이후는.... 아 싫으네요.

  • 43.
    '20.5.8 9:23 PM (211.206.xxx.180)

    어릴 때부터 이야기 속에서 장수 욕심 있는 게 신기했네요.
    본능이라는데 전 여전히 깔끔하게는 죽고 싶은데, 오래 살고픈 생각은 없어요. 40대 신나게 살다가도 좋아요.

  • 44.
    '20.5.8 10:29 PM (135.23.xxx.205)

    지금은 오래 살고픈 생각 없더라도
    노인이 되면 늙으면 늙을 수 록 생명에 대한 애착이 강해진데요.
    저도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왠지 나중에 오늘내일 할때가 온다면
    그럴것 같기도 하네요 휴~~

  • 45. 60세도 금방와요
    '20.5.9 7:45 AM (110.10.xxx.74)

    한 74세까지는 살아보고 싶네할려니
    또 길다는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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