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맘먹고 마스크끼고 미용실에 뿌염하러 갔어요.
염색끝난후 미용사보조가 머리를 감겨주는데 누운자세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쟎아요?
그자세에서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는겁니다.왼쪽부분 씻는다구요. 순간 약간 억지로 머리를 돌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참았어요.그 다음에는 왼쪽으로 돌려서 씻고...
수십년간 미용실다녔지만 헤어샴푸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 처음봤어요.
양옆으로 손을 넣어서 씻쟎아요?
집에오니 목이 뻐근하네요.
이거 괜챦을지 모르겠어요.목디스크도 있는데 걱정이네요.
머리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서 눕혀가며 감기는 경우 꽤 있어요^^ 첨 당해보셨나봐요.
오히려 깨끗히 씻기는것 같던데요.
지압도 해주고요.
걱정씩이나
그렇게 씻기던데 그게 더 잘보이고 깨끗이 씻겨지죠. 중앙에서 양쪽하는건 별로..
저희 샵도 그런데
더 깔끔한 느낌 나던데요
그정도 목 돌려서 뻐근한게 아니라 뿌염 하느라 뻐근한거겟죠
머리 돌려서 씻어즙니다...더 개운해요.
제가 뒤통수 헹궈달라고 일부러 그렇게 유도하기도 합니다만
고개 샥샥 돌려 놓고 씻겨주는게 좋아요
그렇게 해야 씻겨나간것 같아 안심되고 좋은데요
일단 뒤로 누우셨으면 목에 힘을 빼고 계셔야돼요
그래야 억지로 돌리는 느낌도 안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