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인데 3년만 더 일하고 2년동안 쉬면서 미친듯이 한번 놀아보고싶어요~
1. .......
'20.5.8 3:21 PM (59.5.xxx.18)멋지십니다. 꼭 하셔요.
2. ㅋ
'20.5.8 3:21 PM (223.39.xxx.171)82쿡이 젤 잼난다는걸 알게되실깝니다
3. ...
'20.5.8 3:21 PM (122.38.xxx.110)3년 후면 이 난리도 지나고 안정되겠죠.
나쁘지않은 생각이예요.
나이들면 돈 있어도 못하더라구요.4. .....
'20.5.8 3:22 PM (112.144.xxx.107)어떤 직업인지 모르겠지만 전문직 아니면
그 나이에 여자가 2년 쉬면 재취업이 안 되더라구요.5. ᆢ
'20.5.8 3:23 PM (39.7.xxx.107)근데 그 이후 영원히 놀게됩니다
죄송6. ㅁㄴㅁ
'20.5.8 3:25 PM (58.234.xxx.21)젊으시네요
더 나이들기 전에 뭔가 맘껏 놀고 싶다는 열정도 없어요 저는 ㅋ
그냥 큰걱정없고 건강관리하면서 소소하게 사는거에 만족이라
원글님 계획대로 맘껏 즐기시길~ ㅎ7. ㅋㅋㅋ
'20.5.8 3:27 PM (182.222.xxx.182)45세를 기점으로 몸이 훅 갈겁니다. ㅋㅋ 그냥 그렇게 놀고 싶으시면 지금 노세요. 하루하루 늙어갑니다.
전 20대때 미친듯이 다 놓고 다 돌아다니고 나니 지금은 별로 하고 싶은것도 없고 가고 싶은곳도 없고
사부작 사부작 체력에 맞춰 꽃이나 구경하는게 좋네요.
원글님은 그래도 체력이 되시나봐요. 부러워요. 전 45세를 기점으로 훅 가더라구요8. ..
'20.5.8 3:29 PM (112.186.xxx.45)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저는 직장에서 일하는게 재미있어요.
아.. 깨소금 맛이라는 건 아니고
좋은 일, 궂은 일도 있지만 노력해서 조금씩 이루어내는 과정이 재미있다는 거예요.
힘들때도 많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게 직장 다니는게 즐거워요.
놀면 뭐해요??
저 해외 여행 꽤 많이 다녔어요.
하지만 일을 하면서 휴가받아 놀때 노는게 즐겁지
놀기만 하면 전혀 즐겁지 않더라고요.9. ㅇㅇ
'20.5.8 3:34 PM (39.118.xxx.107)하지만 일을 하면서 휴가받아 놀때 노는게 즐겁지
놀기만 하면 전혀 즐겁지 않더라고요.222210. 뭐든
'20.5.8 3:41 PM (221.167.xxx.50)하세요. 45살 넘으면서 나에게 노화가 오는구나를 절실히 느꼈어요.
잴로 후회되는게 운동 열심히 안한거. 젊어서 할수있는 액티브한거 많이 즐기세요.11. 원글
'20.5.8 3:42 PM (121.150.xxx.34)82쿡... 첨 가입할때만 해도 제가 이렇게 죽순이가 될줄 몰랐는데..ㅜㅜ 이제 좀 떨어져 있어야 될때인거 같아요. 당연 또 돌아오겠지만요 ㅠㅠ 사람마다 열정분야도 다른거 같은데.. 저도 쫌만 있다가 건강관리하며 소소하게 살고싶어요^^ 원없이 놀아보신분들은 후회가 없으신거 같았어요.. 좀더 어릴때 많이 놀고 돌아다녔으면 좋았겠지만 더 늦게전에 후회하기 싫어서 또.. 체력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게 느껴져서 ㅎㅎ 조금이라도 힘있을때 해보려구요^^
12. ..
'20.5.8 3:42 PM (116.39.xxx.74)2년 더 열심히 일하고
3년 잘 쉬고 놀고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다는
그 긍정적인 생각을 칭찬합니다.13. 원글
'20.5.8 3:56 PM (121.150.xxx.34)윗님 감사드려요~~집에서 노느거 잠시는 몰라도 저같은 성향에는 밖에서 뭔가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14. ....
'20.5.8 4:28 PM (112.152.xxx.71)45살이면 몸이.넘 늙어서 재미 좀 없을지도 몰라요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외국 클럽은 그래도 괜찮을지도...저랕 연배 비슷한거 같은데 같이.놀죠15. 에구
'20.5.8 11:50 PM (82.8.xxx.60)잘 나가는 외국 클럽에 40대 없어요 ㅠㅠ 한 때 미국 유럽 클럽 많이 다녔었는데 가고 싶으시면 지금 가세요. 동양인들은 대체로 젊게 보니 아직은 괜찮을지도..45세 이상은 너무 늦어요.
16. ...
'20.5.9 5:38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돈이많으신가봐요 부럽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8408 | 긴머리 좋아하는 우리집 남자들 8 | 햇살 | 2020/09/16 | 2,895 |
1118407 | 생로병사지금해요~~걷기운동 2 | 삼산댁 | 2020/09/16 | 5,048 |
1118406 | 추천받은 경우 과를 못바꾸나요? 5 | 원서 | 2020/09/16 | 1,007 |
1118405 | 쉬운 중1 수학문제 하나 풀어주실분 13 | 급 | 2020/09/16 | 1,237 |
1118404 | 딸에게 드디어 엄마가 되었습니다 (펌글) 12 | ㅇㅇ | 2020/09/16 | 3,500 |
1118403 | Almond 에서 L 발음 묵음인가요 아닌가요 16 | 블루 | 2020/09/16 | 4,282 |
1118402 | 옛날드라마 서울1945 재미있나요? 12 | .... | 2020/09/16 | 1,660 |
1118401 | 서미경씨 정말 이쁘긴 했네요 .. 17 | dd | 2020/09/16 | 8,768 |
1118400 | 집에 있던 노트북이 갑자기 다 깨져있는데.. 17 | ㄷㄷㄷ | 2020/09/16 | 4,165 |
1118399 | 9살아이 가방에 감금해 살해한ㄴ20년형 받았네요 9 | ㅇㅇ | 2020/09/16 | 1,747 |
1118398 | 이런것도 트라우마일까요? 9 | ... | 2020/09/16 | 1,532 |
1118397 | 추장관 아듣건 당직사관 근무지 조감도 65 | 자비에 | 2020/09/16 | 2,940 |
1118396 | 국방부 민원실 음성분석중이라는 개코메디뉴스 ㅎㅎ 5 | ... | 2020/09/16 | 1,288 |
1118395 | 소파와 식탁구매가 어렵네요.조언을 청합니다. 3 | 소파 | 2020/09/16 | 2,005 |
1118394 | 실비관련글 보다가 좀 의아해서요 8 | . .. | 2020/09/16 | 1,967 |
1118393 | 경구피임약 휴약기 관련 질문드려요 1 | ㅇㅇ | 2020/09/16 | 916 |
1118392 | 택시기사 1 | 행동 | 2020/09/16 | 818 |
1118391 | 곱창을 에프에 돌리면 1 | nora | 2020/09/16 | 1,693 |
1118390 | 동해시 인테리어 업체 아시는 분 계실까요? | 도와주세요 | 2020/09/16 | 738 |
1118389 | 추미애때문에 김학의감옥 가는건가요 12 | ㄱ ㄱ | 2020/09/16 | 4,946 |
1118388 | 모든 전문시험은 3년이 디폴트라고 2 | ㅇㅇ | 2020/09/16 | 2,458 |
1118387 | 당근에서 휴롬을 샀어요 2 | 11나를사랑.. | 2020/09/16 | 3,394 |
1118386 | 날벌레에 물렸는데 부었을때 2 | 먹는약 | 2020/09/16 | 705 |
1118385 | 머리속땀 2 | 땀 | 2020/09/16 | 2,588 |
1118384 | 인문계열 과에서 미술대학으로 복수전공이나 전과 가능한 대학 ?.. 1 | 입시준비 | 2020/09/16 | 1,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