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 영화’필링 러브’ 남주 카를로 루포 아시나요?

80년대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20-05-08 14:56:13
낡고 오래된 옛날 앨범 버릴려고 사진 정리하는중인데
영화엽서 필링러브 주인공 카를로 루포 사진도 나와서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대학시절에 엽서,티켓...이런거 모았었는데,
필링~~~~하고 주제곡도 엄청 유행했었고
카를로 루포 너~무 잘생겼는데
어찌 늙었나 검색해봐도 사진이 안나오네요.
활동을 안하는지..
기억나는분 계시죠?
IP : 175.192.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3:03 PM (103.6.xxx.177)

    언니랑 나이차가 있어서
    초딩 저학년? 때쯤 같아 보면서 울고 했던 기억이 나요 자막 올라가는가 보고 남주 이름 외웠는데 ㅎㅎ
    TV 애서 몇 번이나 봤던거 같아요

  • 2. 지금 검색해봤는데
    '20.5.8 3:07 PM (1.238.xxx.39)

    링크드인에 봐도 영화배우가 직업인 까를로 루포는 없네요.
    로마에 사는 건축가 까를로 루포가 코 모양이 상당히 비슷하긴 해요.
    전 영화 자체나 배우보다 모리스 알버트 노래가 기억나는데
    영화원제도 좀 다르군요.

  • 3. 80년대
    '20.5.8 3:13 PM (175.192.xxx.113)

    엽서사진이 카를로루포가 수영장에서 막 나오는
    사진인데 영화보고 조각같은 외모에 저렇게 생긴 사람도 있구나 했었거든요..
    잊고 있다 추억소환했는데 최근모습을 찾을수 없어
    안타깝긴하네요..

  • 4.
    '20.5.8 3:13 PM (39.7.xxx.107)

    그 눈동자 눈썹 선멍히 기억해요
    너무너무 아름답던 소년
    청계천 헌책방에 가서 일본잡지 뒤져서 사진 구하던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이예요
    디에고 미켈리

  • 5. 디에고
    '20.5.8 3:15 PM (211.36.xxx.63)

    수영대회에서 사람들이 디에고! 디에고! 응원하고
    저는 대성통곡을 하고...
    그때 그 장면 너무 슬펐어요.

  • 6. 생각나요
    '20.5.8 3:36 PM (118.235.xxx.38)

    한동안 디에고 생각났었죠. 여주인공보다 남주인공이 더 예뻤던듯. 요즘 방탄 흑발 뷔 보면 가끔 디에고 생각이 나더군요.

  • 7. 이 영화
    '20.5.8 4:22 PM (1.236.xxx.142)

    음악 좋았지요.
    초등때 토욜낮엔가.. 친구네 집서 같이 보고 펑펑울었던..

    화질 형편없지만 영화는 유튭에 있어요. 마지막 수영장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j8Ub2PDsTI&t=25s

  • 8. 궁금해서 검색
    '20.5.9 7:48 AM (116.122.xxx.50)

    아시아에서만 인기있었던 영화이고 두 주연배우 모두 이후 작품활동이 없는 것 같다고 하네요.
    노래는 표절 논란으로 로열티의 88프로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고..
    괜히 검색해봤나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664 어려서 해외나가면 정체성 혼란이 4 ㅇㅇ 2020/09/08 1,620
1115663 로또 당첨! 17 Df 2020/09/08 5,357
1115662 순천향대와 홍대 조치원(세종) 8 고민 2020/09/08 2,551
1115661 진미채 실패담~ 6 초보 2020/09/08 2,514
1115660 드라이해서 넣어둔옷에 곰팡이가!~~ 옷에 2020/09/08 1,047
1115659 직원 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요?? 25 .. 2020/09/08 3,145
1115658 노트북 잘 아는분 봐주세요. 업그레이드 의미가 있을까요? 10 오래된 노트.. 2020/09/08 1,028
1115657 역시 가을볕에 빨래 마르는 속도가 4 .... 2020/09/08 2,427
1115656 상추가 정말 잠이 오는편인가요 .?? 8 ... 2020/09/08 1,813
1115655 자식이 부모를 강제로 요양원에 보내는 경우도 있군요@@ 31 깐쇼 2020/09/08 10,131
1115654 (사소한글) 연식이 느껴지는 단어 73 ㅇㅇ 2020/09/08 4,501
1115653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복지부 2차관 강도태 4 ㅇㅇㅇ 2020/09/08 1,465
1115652 지금 중국에서 82쿡 접속 안되죠? 6 막았나 2020/09/08 1,095
1115651 문프가 해냈어요 45 첩약보험 2020/09/08 5,125
1115650 1가구 2주택이었다 한 채 팔았는데 너무 복잡하네요 1 .... 2020/09/08 2,517
1115649 신점 봤던 이야기 3 도사 2020/09/08 4,353
1115648 카톡친구 연락하는 사람빼고 모조리 숨김했더니...ㅋㅋㅋ 11 .. 2020/09/08 6,992
1115647 자동차 영업사원 퍼플 2020/09/08 731
1115646 결혼식장이나 어딜 가는걸 싫어하는 남편이요. 6 경조사 2020/09/08 1,434
1115645 세대주가 아닌데 청약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3 캉캉 2020/09/08 1,874
1115644 이불 빨고 나니 천 겉면에 너무 먼지가 많이 붙었어요 6 웃음의 여왕.. 2020/09/08 1,898
1115643 입술 건조하고 가려운게 얼굴로 번져서 너무 괴로워요. 13 낼모레오십 2020/09/08 2,109
1115642 '공선법' 위반 혐의 박재완 충북도의원 사직서 제출 4 사과는 2020/09/08 922
1115641 구스솜 겉이불 모달소재로 살까요?순면 60수 사틴면100%안 부.. 3 안보고 사기.. 2020/09/08 1,156
1115640 이제 의사 망한거겠죠?? 33 .... 2020/09/08 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