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영화’필링 러브’ 남주 카를로 루포 아시나요?
작성일 : 2020-05-08 14:56:13
3002929
낡고 오래된 옛날 앨범 버릴려고 사진 정리하는중인데
영화엽서 필링러브 주인공 카를로 루포 사진도 나와서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대학시절에 엽서,티켓...이런거 모았었는데,
필링~~~~하고 주제곡도 엄청 유행했었고
카를로 루포 너~무 잘생겼는데
어찌 늙었나 검색해봐도 사진이 안나오네요.
활동을 안하는지..
기억나는분 계시죠?
IP : 175.192.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8 3:03 PM
(103.6.xxx.177)
언니랑 나이차가 있어서
초딩 저학년? 때쯤 같아 보면서 울고 했던 기억이 나요 자막 올라가는가 보고 남주 이름 외웠는데 ㅎㅎ
TV 애서 몇 번이나 봤던거 같아요
2. 지금 검색해봤는데
'20.5.8 3:07 PM
(1.238.xxx.39)
링크드인에 봐도 영화배우가 직업인 까를로 루포는 없네요.
로마에 사는 건축가 까를로 루포가 코 모양이 상당히 비슷하긴 해요.
전 영화 자체나 배우보다 모리스 알버트 노래가 기억나는데
영화원제도 좀 다르군요.
3. 80년대
'20.5.8 3:13 PM
(175.192.xxx.113)
엽서사진이 카를로루포가 수영장에서 막 나오는
사진인데 영화보고 조각같은 외모에 저렇게 생긴 사람도 있구나 했었거든요..
잊고 있다 추억소환했는데 최근모습을 찾을수 없어
안타깝긴하네요..
4. ᆢ
'20.5.8 3:13 PM
(39.7.xxx.107)
그 눈동자 눈썹 선멍히 기억해요
너무너무 아름답던 소년
청계천 헌책방에 가서 일본잡지 뒤져서 사진 구하던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이예요
디에고 미켈리
5. 디에고
'20.5.8 3:15 PM
(211.36.xxx.63)
수영대회에서 사람들이 디에고! 디에고! 응원하고
저는 대성통곡을 하고...
그때 그 장면 너무 슬펐어요.
6. 생각나요
'20.5.8 3:36 PM
(118.235.xxx.38)
한동안 디에고 생각났었죠. 여주인공보다 남주인공이 더 예뻤던듯. 요즘 방탄 흑발 뷔 보면 가끔 디에고 생각이 나더군요.
7. 이 영화
'20.5.8 4:22 PM
(1.236.xxx.142)
음악 좋았지요.
초등때 토욜낮엔가.. 친구네 집서 같이 보고 펑펑울었던..
화질 형편없지만 영화는 유튭에 있어요. 마지막 수영장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j8Ub2PDsTI&t=25s
8. 궁금해서 검색
'20.5.9 7:48 AM
(116.122.xxx.50)
아시아에서만 인기있었던 영화이고 두 주연배우 모두 이후 작품활동이 없는 것 같다고 하네요.
노래는 표절 논란으로 로열티의 88프로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고..
괜히 검색해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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