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력없는 부모님..

ㅜㅜ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20-05-08 14:50:57
돈이 없으니 나살기도 빠듯힌데..적금은 거의못들죠
부모님경제력 거의 없으셔서 생활비 몇십 드리는것도 부담스럽네요
내노후도 막막한데 이돈만 아니면 적금이라도 더 넣을수있는데 이런생각들구요ㅠㅠ
평생을 가난하게 살아가야하는가봐요ㅜㅜ

IP : 210.180.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0.5.8 2:57 PM (1.225.xxx.117)

    넉넉하지않아도 부모님 챙기고 사시는
    원글님 훌륭하시네요
    용돈줄이더라도 실비보험 꼭들어두시고 하시는일 잘되길 응원합니다~

  • 2. 잔인하지만
    '20.5.8 3:01 PM (222.232.xxx.205) - 삭제된댓글

    오래도 사십니다
    시모 평생 생활비 병원비 대고 살고있는데 91세..
    내년에 은퇴하는데 언제까지 부모봉양해야 하는지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 3. ...
    '20.5.8 3:15 PM (14.50.xxx.75)

    확실히 부모님이 노후 계획이 되어 있다면 좋은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30대때부터 노후 준비해 놓으셔서

    퇴직 전의 급여 수준으로 연금이 나오시거든요.. 소득 외 자산도 있으시고...

    전 쥐꼬리만 월급을 받고 살아도 제 노후를 챙기면 되는터라ㅠㅠ

    그런데 제 절친은 부부 연봉 1억이 되어도 친정이 어려워서 생활비 드리고 때 되면 용돈도 더 드리고 하다보니 진짜 빡빡하게 살더라구요...

    힘내유~!

  • 4. 정말
    '20.5.8 3:24 PM (223.33.xxx.141) - 삭제된댓글

    87세 시부모.
    생활비에 병원비 어버이날이라고
    또 돈부치고나니 정말 언제까지일까.. 못된생각이 듭니다.
    자식돈이 다 내돈이다 생각하는 분들이니
    자식 안쓰러운 마음도 없고

  • 5. ..
    '20.5.8 3:31 PM (125.177.xxx.43)

    대물림 가난을 끊으려면
    내가 크게ㅡ성공하거나 아이ㅡ안낳는거에요
    앞으로 용돈정도가 아니라 병원비나 요양원비로 월 몇백도 나갈텐데
    걱정이에요
    또 어찌나 다들 장수 하시는지 ...

  • 6.
    '20.5.8 3:32 PM (1.235.xxx.76)

    자식한테 뭐 바라는 부모
    징글징글해요

    전 어린시절 부모란 사람들도
    어린이날 한번 안챙겨줬으면서 고등때 바빠서 카네이션을깜박하고 못챙겼다고 몇시간동안 욕을먹었어요 그넘의 카네이션 으휴....그래서 전 제 자식한테 어버이날 챙겨달라 강요하지 않을거예요 본인들이 챙겨주고싶음 말리진 않으겠으나 강요하진 않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303 단골가게에서 저희집을 물어보셔서 7 2020/07/31 3,519
1100302 잡곡 솥밥용 무쇠솥 뭐가 좋을까요? 3 잡곡 2020/07/31 1,685
1100301 발바닥도 무릎처럼 많이 쓰면 닳으나요? 5 .. 2020/07/31 2,194
1100300 귀뚜라미우네요,,,, 10 가을? 2020/07/31 2,548
1100299 성인 구몬학습으로 일본어나 중국어 배워보신 분? 4 공부 2020/07/31 2,730
1100298 세입자인데, 더 살겠다고 말해도 되나요? 14 ㅇㅇㅇ 2020/07/31 4,458
1100297 콜라비였을까요 비트였을까요 피클이 넘 맛있던디 9 키치 2020/07/31 2,399
1100296 임신한 손녀의 할머니 병문안 문제 14 .. 2020/07/31 3,104
1100295 의식주는 고통받지 않게 3 제발 2020/07/31 1,808
1100294 학교엄마들 만나고 오면... 13 456 2020/07/31 4,605
1100293 대전은 어디어디 비피해가 심한가요? 3 ㅇㅇㅇ 2020/07/31 1,922
1100292 다시올림) 통계에서 무응답은 부정으로 간주되나요? 3 .. 2020/07/31 847
1100291 공지영도 고민정에게 소설이라는 용어 쓰는걸로 설전 벌였죠. 8 .. 2020/07/31 2,244
1100290 블루투스 스피커 ? 사용법이요~ 2 0 2020/07/30 2,087
1100289 인상금액 5프로 아니에요 21 전월세상한제.. 2020/07/30 5,321
1100288 부안, 변산반도 쪽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여행 2020/07/30 2,813
1100287 현세입자 나간다고 하면 가격 맘껏 받을수 있는거죠? 18 샤랄 2020/07/30 5,479
1100286 어우, 깜짝아. 롯데타워보다 더 17 허걱 2020/07/30 4,688
1100285 노트북 vs 갤럭시탭 어떤 거 살까요? 5 선택문제 2020/07/30 2,245
1100284 개인적인 걸름의 기준 8 피곤한 2020/07/30 2,051
1100283 보조주방 자리에 식기세척기 10 2020/07/30 2,082
1100282 황운하 파안대소요.. 22 .. 2020/07/30 2,892
1100281 현실에서 불륜이 많아요? 62 ㅇㅇ 2020/07/30 36,926
1100280 김어준이 이재명을 지지할리가 47 누가그랬지 2020/07/30 2,632
1100279 이사하기로 다 해놓고 세입자가 안나가면? 3 ㅇㅇ 2020/07/30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