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양수검사할지 결정하라고 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일단 40세이상 노산이고 직장이라서 컨디션관리를 잘못한것같아요.
초기에 무리한것도 있고
정밀초음파로도 확인가능하겠지만 했을때 별 이상소견은 없었지만 양수검사를 하라고 할것같은데
꼭 해야하나요?
일단 비용과 위험성때문에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병원에서 양수검사할지 결정하라고 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일단 40세이상 노산이고 직장이라서 컨디션관리를 잘못한것같아요.
초기에 무리한것도 있고
정밀초음파로도 확인가능하겠지만 했을때 별 이상소견은 없었지만 양수검사를 하라고 할것같은데
꼭 해야하나요?
일단 비용과 위험성때문에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39살에 초산했어요. 저도 그런 안내를 받았는데 그냥 안했어요. 그래서 기형아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출산하라는건가... 선택적 유산을 하라는건가.. 자기네 병원은 그런거 안한다고...
그래서 그럼 마음의 준비하라고 검사하라는건가요? 반문하고 안했습니다.
저는 쌍둥이였거든요... 건강하게 잘 뛰어다닙니다~
저는 양수검사 했거든요.
그때는 다운증후군 수치가 너무 안좋아서 했는데
만약 양수검사로도 수치 안좋으면 수술까지 생각했거든요.
저나 남편이나 자신없는데다 큰 아이에게도 짐이 되는 거라 생각해서요.
결과는 정상으로 나와서 애 잘 낳고 키웠는데
최근에 알게되었는데 기형아라고 결과 나와도 병원에서 수술을 안해준다네요.
원래 쭉 그랬다고 해요.
아니 그럴거면 왜 양수검사를 하게 했는지 이해가 안가요.
검사전에 결과에 따라 수술을 하실건지
병원에서 수술은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양수검사 굉장히 위험해요.
엄마선택이예요 저도 40초산..전 했어요 융모막했고 자신없어서 그냥검사했어요 잘한선택같아요 그거 기다리는동안도 지옥이었는데 10개월품고스트레스받을바에ㅡ라면서요
제 깜냥을 아니까요.
결과 정상이었고 건강히 자라고 있습니다
결혼 10년 노산이었는데 검사 결과는 20대후반 임신부 평균으로 나와서 양수검사 할 필요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검사결과 나오기전에 만약 문제 있으면 어떻하지 고민 많이 했고 양수검사도 해야지 생각했어요. 정말 잘 하는데 가서 양수검사 고려해보세요. 결과가 좋기를 기원합니다~
신경관 결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키우겠다고 생각하셨어도 이를 미리 알고 있다면 필요한 준비를 미리 할 수 있겠죠. 출산 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을테구요. 양수검사는 그리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또 검사 비용이 부담될 정도면 아이를 어떻게 키우시겠어요. 아마도 원글님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아기를 키울 맘의 준비가 되어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잘 상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혹시라도 만의 하나 양수검사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부모와 담당 의사가 미리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지에 관해서요. 병원 선택 등등에서요. 원글님께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함춘가세요~ 양수 검사 전문이에요. 재검이 떴는데 안 하는 건 너무 무모해요. 앞으로 시간을 조마조마 긴장하며 보내느니 양수검사하세요. 위험율 별로 높지 않고 재검해서 좋은 결과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무슨 문제가 있을지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여기 대구입니다.
대구에도 함춘 있어요. 최근 이름을 바꾼 거 같네요.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양수감사하러 서초로 많이 와요.
함춘이 유명하긴 한데, 예약을 빨리 잡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예약이 어려우면 서울의 시험관 병원들에서는 양수검사 많이 하고 잘하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ㅊ병원, ㅁㄹㅇㅎㅁ 등이요. 맘카페 검색해보시면 후기도 많을 거구요. 함춘은 양수검사하러 전국에서 많이 온다고 했어요.
또 댓글남깁니다 저도 지방인데 서울함춘예약해서했어요. 서초는 기다려야돼서 서초계시다 분원내신 압구정함춘?에서 다음날 바로했어요.
장애아 키우는 엄마로써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양수 검사 받으세요
여기 본인들은 괜찮았다고 하는분들 말에 의지하지 마세요
그분들은 운이 좋았을뿐이에요
만에 하나 장애아라면 키울 자신있으세요? 경제력은 되구요? 최악의 경우라도 다 받아드릴수 있다면 검사하지 마세요.
제 아이 같은 경우는 산전검사로 걸를수 없는 장애였고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지금도 견뎌내며 사실을 수용하고 키우지만 님은 경우가 다르잖아요
저도 그렇게 나왔었는데, 나이가 일단 고위험군에 속하는 40대이고 수치도 저렇게 나왔었어요,
그런데 아이만 현재 건강하고 8살인데...
그때 담당의사가 이건 그냥 결과일뿐이고, 앞으로 더해야 하는 검사는 나이때문에도 더 있지만
수치일뿐이니 연연해 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저는 그냥 종합병원에 다녔었어요, 개인병원도 좋지만 분만시 혹시나 싶어서...
아무일 없을것 같아요, 저또한 경험자.
아기에게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 좋은 건지 생각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엄마니까 마음의 소리가 들릴거예요. 맘 편히 가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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