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기옷 물려주면 어떠세요?
깨끗하게 입혔는데 아무리 지워도 안 지워지는 얼룩이 사알짝 소매에 있다거나 안 보이는 쪽 단추가 하나 없다거나 그래요
물론 겉보기에 깨끗해요
조카면 고민 않고 물려줄텐데 오히려 남이라서 신경쓰이네요
그렇다고 버리자니 백만원 넘게 주고 산 것들이고 저런 자잘한 하자 때문에 중고 가격 확 빠지는데 그럴 바에 누구 물려주는게 좋고
암튼 받음 어떠세요?불쾌할?정도는 아니겠죠?
1. ㅇㅇ
'20.5.8 2:34 PM (39.7.xxx.29)백일남은 아가 엄마에요
괜찮을걸 같은데, 애들옷 워낙 금방 입고 지나가니까요
대신 주실때 한마디 건네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알고 받음 좀 나을거 같애요2. 건강
'20.5.8 2:50 PM (223.38.xxx.53)사람마다 다른게
다른사람옷 절대 안입히는 사람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괜찮다고 하면 주세요3. 안줘요
'20.5.8 2:53 PM (58.121.xxx.69)내 친동생 언니네 애들 아님 안줘요
괜히 주고도 찜찜하고 욕먹어요..
나는 괜찮다고 주는데 의외로 꼬인 사람 많고
뒤에서 욕하는 경우 많아요..
차라리 중고로 파시거나 하세요
진짜 지인에게 주는 건 비추4. ..
'20.5.8 2:54 PM (14.6.xxx.187)새옷 한벌 사서 같이 주면서
엄청 친한 사람한테만 줘요...5. .....
'20.5.8 2:58 PM (221.157.xxx.127)물려받아 입혀야할 형편이면 좋아하고 아님 새옷만 입히는 경우도 많아요
6. 주지마세요.
'20.5.8 2:59 PM (122.38.xxx.224)잘해야 본전이고..욕 먹을 확률이 80프로 넘죠. 얼룩은 지우고..단추는 전부 다 같은 걸로 새로 달아서 주면 본전이죠.
7. 그냥
'20.5.8 3:11 PM (178.191.xxx.60)중고나라에서 파세요.
8. ...
'20.5.8 3:26 PM (210.2.xxx.116) - 삭제된댓글평상시 알뜰한거 좋아함 괜찮지 않나요. 저 형편 괜찮은데 애들 옷 한철이고 주력 몇벌은 새거 사고 편하게 입을거 많음 좋던데요. 저는 친한 언니한테 한보따리 받아서 잘 입혀요~^^
9. 딸기맛우유
'20.5.8 3:30 PM (182.211.xxx.77)친자 아니면 절대 주지마세요.. 주고도 욕먹을수있어요ㅠ 차라리 중고나라에 헐값에팔더라도요. 요즘 아이 다들 하나 아니면 둘이라서 새거만입히는 사람 많아요. 저만해도 차라리 만원짜리 보세옷 새거입히지 비싼브랜드 중고 절대 안입혀요
10. 딸기맛우유
'20.5.8 3:30 PM (182.211.xxx.77)오타..친자매요
11. 저도
'20.5.8 3:40 PM (223.62.xxx.93)요즘 다 애들 한둘이라... 저같으면 안줄 것 같아요.달라고 했던 사람이면 모르겠는데요...옷 받으면 보통 그때그때 못입히더라구요. 너무 큰 경우가 많아서 놔두면 짐되고 나중에 입힐려고하면 애매하고 .. 새서 사서 입히는게 낫더라구오
12. 지나가다
'20.5.8 4:01 PM (124.49.xxx.177)걍 중고나라, 당근 같은 곳에 파세요
13. 지나가다
'20.5.8 4:02 PM (124.49.xxx.177)주고 욕먹어요 ㅠㅠ
14. 이런지인있으면
'20.5.8 4:36 PM (223.62.xxx.171)얼마나 좋을까ㅠ 저 주시면 안될까요 진심으로 ㅠㅜ 저렴히 처분하시면 제가 사고싶네요ㅠㅠ
15. 그게
'20.5.8 7:29 PM (182.221.xxx.208)달라고해서 주는거면 모를까
주는사람과 받는사람의 체감이 넘 달라요
저래도 보세 만원짜리 입히지 브랜드 중고 안입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