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이 불편한 제가 비정상일까요
1. ..
'20.5.8 1:04 PM (112.170.xxx.23)이유는 없나요?
2. ...........
'20.5.8 1:06 PM (58.146.xxx.250)둘째하고는 안 그러시죠..?
둘째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도 그럴 것 같으세요?3. 초보자82
'20.5.8 1:07 PM (121.145.xxx.242) - 삭제된댓글다른건 모르겠구요
집에 혼자 있는것도 아닌데 안방에서 뭘 본다고 시끄럽다고 한다면;;;;자기가 나가야죠
그렇게 말을 하세요
너가 니방에서 공부가 안되 여기저기 자리차지하는거 다른가족에 배려라고 생각하고 너도 좀 시끄럽다싶음 방에서 하던지 너역시 배려를 하라고 말해야할거같네요4. ....
'20.5.8 1:09 PM (211.34.xxx.140)집이 딸집이 아니고 원글님 집임을 수시로 알려주세요
일하려면 지방에서 해야지 왜 나와서 주인행세5. ..
'20.5.8 1:09 PM (223.38.xxx.69)물론 마신 컵하나 치우지않고 , 움직이는 곳마다 휴지 쓰레기 머리카락하나 안치우는건 기본이에요..ㅠ 아고 생각해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
6. ..
'20.5.8 1:10 PM (218.39.xxx.153)식탁은 엄마 공간이니 넌 니방에서 공부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블루투스 어어폰 사서 혼자 들으세요 식구들 다 있는데 티비 틀어 놓는건 저도 싫어요
7. ...
'20.5.8 1:11 PM (222.97.xxx.166)애한테 할 말은 하세요
거실에서 공부하면서 안방에서 유투브보는 엄마한테
시끄럽다고 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자기 방에 들어가서 공부해야지.
갑갑해서 싫다고 하면 말하세요
나는 집에서 네 눈치보여서 꼼짝을 못하고
감옥살라는거냐고.8. ....
'20.5.8 1:12 PM (110.70.xxx.41)이유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아이 서포트해주면서 복닥거려야
정이 생기더라구요. 자식이라도 일정 거리 있으면
정이 안 생겨나는듯요..9. 저도
'20.5.8 1:12 PM (121.133.xxx.125)그래요.
크면 독립해야하는게 맞나봐요.
부모님들 티비 소리 듣기싫어하는 며느리도 많잖아요.
저 집순이인데
애들이 나가면 맘이 평온해져요.
딸애에게
거실은 티비보고 온 가족이 쉬는 공용 공간이니
시끄러워도 공부하던지 방에 가서 할일 하라고 하세요
거실에서 유튜브 크게 트시고요.ㅠ10. ...
'20.5.8 1:13 PM (220.75.xxx.108)딸집에 엄마가 얹혀사는 모양새잖아요 이건...
집주인이 누군데 엄마가 집을 못 들어가고 밖에서 ㅜㅜ11. 고3도
'20.5.8 1:15 PM (210.178.xxx.131)아니고 왜그렇게 사세요. 보통 아이들은 거실에 있다가도 부모가 집에 있으면 방에 들어가던데. 밤에 식구들 잘 때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이기적인 거 맞아요. 철이 없네요
12. 지금
'20.5.8 1:16 PM (210.178.xxx.131)지적 안하면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샙니다. 싸우더라도 지적할 건 하세요. 자기가 할 일 자기가 하라고 하고요
13. 아뇨
'20.5.8 1:18 PM (211.227.xxx.207)애가 이상한데요. 왜 거실을 차지하고다른사람 아무것도 못하게 해요?
공부할거면 방에서 하라하고, 마루나 부엌식탁에선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집안일도 좀 시키고, 최소한 자기가 먹은 컵은 싱크대에, 옷은 방에.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려야죠.
반발하거나 하면 혼내세요. 이거원글님이 다 맞춰줘서그래요.
이건 뭐 상전 모시고 사네요.14. 저도 그래요
'20.5.8 1:19 PM (14.33.xxx.52)애가 거실로 나오면 불편하더라구요. 낮밤 바꿔 생활하는것도 맘에 안들고
저는 매사 잔소리를 해요. 컵치우라고 머리카락도, 밥먹은것도 싱크대에 넣어놓으라고 잔소리, 부시시 있는것도 맘에 안들어요.
기분이 괜찮을때는 하고 안할때가 더 많아 자주 말싸움하게되어 감정골이 생겼어요.
빨리 개학하고 졸업해서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가끔 봐야 반가울것 같아요.15. ..
'20.5.8 1:19 PM (118.221.xxx.136)니방에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큰소리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16. 딸이
'20.5.8 1:21 PM (110.12.xxx.4)기세등등
야 니방들어가~
싫으면 나가고~17. 11
'20.5.8 1:22 PM (121.183.xxx.187)딸년 눈치보는 원글이 이상합니다
안방에서 뭐하는 엄마에게 시끄럽다니요?
년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원글이 잘못 키운건 아시죠
갱년기가 문제가 아니라 가르칠 자신이 없으면 참아야죠..뭐
근데도 밖에서도 부모욕먹일 행동이예요
원인을 잘 생각해보고 정 안되면 안봐야줘..자주.18. 아마
'20.5.8 1:23 PM (121.133.xxx.125)둘째까지 똑같이 집에 있음
더 답답해집디다.
큰 애도 방이 좁으니 답답해 거실이나 식탁으로 나오는거겠죠.19. 딸애친구는
'20.5.8 1:25 PM (121.133.xxx.125)코로나전인데
집에만 있음 엄마 잔소리 귀찮아
노트북으로 영화봐도 공부한다고 밖에 나간다더군요.
애들이 어릴때랑 다른거같아요.
시어머니 안계시니 애들 눈치 봐야 하고요. ㅠ20. ...
'20.5.8 1:25 PM (223.38.xxx.38)그게 저도 여러번 잔소리에 혼내기도 많이 했는데 애는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저는 피곤해지고 기가 딸린다고 할까요 ㅠㅠ 자꾸 제가 피하게 되네요.어릴땐 순했는데 지금은 말싸움만 해도 제가 힘들어요 ㅠ
21. ㅠ
'20.5.8 1:33 PM (121.133.xxx.125)거실. 식탁에 본인 물건 안두기
화장실 머리 카락 드라이후 치우기
공용 식사시간외 먹은 그릇. 물컵은 자신이 즉시 치우기
꼭 지켜야 할 수칙만 알려두세요. 잔소리나 말싸움. 소리로는 이젠 해결될 나이는 아니죠.ㅠ22. ~~
'20.5.8 1:33 PM (182.208.xxx.58)근데 그 아이가 아버지한테도 그러진 않죠???
23. ㅠ
'20.5.8 1:35 PM (121.133.xxx.125)대신 애들 방을 더러워도 잔소리는 하지 않아요. 물론 청소도 안해주고요. 음식은 이틀에 한두가지 정도 만들어 냉장고에 준비해두고 따로 차려두지는 않으습니다.
24. ...........
'20.5.8 1:48 PM (211.109.xxx.231)공부 한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 주셔서 그래요..
나이가 그정도 되면 집안일은 못 돕는다 해도 적어도 자기 정리 정돈은 해야죠. 따라 다니며 해 주지 마세요.25. 내 기가
'20.5.8 2:09 PM (210.178.xxx.131)엄마보다 세다는 것을 아이가 알고 있어요. 항상 기싸움에서 이긴다는 걸 알고 이용하는 나이고요. 이대로 냅두면 평생 끌려다니면서 사실 겁니다
26. 저라도 싫어요
'20.5.8 2:09 PM (178.191.xxx.60)애가 기본이 없네요.
미운 짓하면 미운게 정상이죠.27. ㅇㅇ
'20.5.8 2:37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이런말 하면 욕먹겠지만 벤치에앉아서 시간 때우시느니 집에가셔서 아이방도 치워주시고 점심도 맛있게 차려주시면 어떠실까요?
아직 학생이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곧 엄마품을 떠날텐데 대학 졸업때까지 예쁘게 봐주세요.
아이들도 곧 자기살림 하게되면 평생 집안일 하고 살텐데 1~2년만 더 참아주시지요.28. 독립시키면
'20.5.8 3:02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쉽게 해결되는데 그러긴 또 싫잖아요
29. ...
'20.5.8 3:05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음... 이미 기싸움에서 지신 것 같은데ㅠㅠ어릴 때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규칙 안지키면 싫은 소리도 하셨어야 했는데 이미 늦은 것 같..
121.133님 방법 외로 하시고 지금이라도 아닌건 아니라는 걸 단호하게 하셔야 안그러면 친정엄마ㅜ부려먹고 우습게 아는 딸 돼요. 손자 봐달라하고 돈도 안주고 시터처럼 여기는...
여중여고여대라ㅜ 따님 같은 친구들이 지금 엄마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다 보네요.
집안일 안시키는 건 요즘 아이들 다 안하고 (저도 하나도 안하고 결혼) 그게 잘못이라는게 아니구요. 공용 공간 거실 차지하는거라든지 엄마가 안방에서 보는 유튜브도 시끄럽다고 하는 .. 이런 친구들 대학 때 있었거든요. 공부만 하면 사람도리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방학 때 집 가면 걔 위주로 집에 돌아가고. 똑같이 집안일 안시키고 곱게 키워도 엄마가 잡아줄 땐 잡아주고 했으면 독재자처럼은 안되는데... 회사 가서도 미운털 많이 박히기 전에 지금이라도 좀 잡아주세요30. ㅇㅇ
'20.5.8 3:06 PM (211.206.xxx.52)원글님이 아이보다 기가 약한듯 보입니다.
한마디 하시는걸 어려워마시고
할말은 하세요
시끄러우면 니가 들어가라고31. ...
'20.5.8 3:08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음... 이미 기싸움에서 지신 것 같은데ㅠㅠ어릴 때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규칙 안지키면 싫은 소리도 하셨어야 했는데 이미 늦은 것 같..
121.133님 방법 대로 하시고 지금이라도 아닌건 아니라는 걸 단호하게 하셔야 안그러면 친정엄마ㅜ부려먹고 우습게 아는 딸 돼요. 손자 봐달라하고 돈도 안주고 시터처럼 여기는...
여중여고여대라 따님 같은 친구들이 나이들어 지금 엄마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다 보네요.
집안일 안시키는 건 요즘 아이들 다 안하고 (저도 하나도 안하고 결혼) 그게 잘못이라는게 아니구요. 공용 공간 거실 차지하는거라든지 엄마가 안방에서 보는 유튜브도 시끄럽다고 하는 .. 이런 행동이 문제죠. 이런 친구들 대학 때 있었거든요. 공부만 하면 사람도리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방학 때 집 가면 걔 위주로 집이 돌아가고. 똑같이 집안일 안시키고 곱게 키워도 엄마가 잡아줄 땐 잡아주고 했으면 독재자처럼은 안되는데... 회사 가서도 미운털 많이 박히기 전에 지금이라도 좀 잡아주세요
아님 독립시켜서 자기가 집안일도 좀 해봐야 엄마한테 미안한 거라도 알죠32. ...
'20.5.8 3:11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백번 양보해서 식탁에서 공부는 그렇다 쳐도 안방에서 유튜브 보는 것까지 타박하면 진짜 인간말종에 이기적인 종자 아닌가요?
정말 죄송하지만 따님 취업해서 연수원 같은데 혹은 기숙사 같은 데 가면 동기들 사이에 이미 이기적인 애로 딱 낙인 찍히기 좋구요
나가면 안그렇다고들 하시지만 다 티나요... 애 사람만드셔야 할 거 같은데. 글구 이런 애들이 회사나 연애 안풀이면 제일 먼저 만만한 엄마 쥐잡듯 잡아요ㅠ 원글님 지금 말싸움 피곤하다고 냅두실 게 아니라 앞으로의 순탄한 인생을(원글님 인생) 위해 노력하셔야 할 것 같아요
ㅈ금처럼 냅두시면 몇년만 지나면 여기 올라오는 막장 딸 사연이랑 똑같이 될수도...33. .....
'20.5.8 5:22 PM (125.136.xxx.121)겨우 그런걸로 기싸움에서 지다니요.안됩니다. 난 유투브를 봐여하니 공부하고싶으면 너방으로 들어가던지 신경끄던지 알아서 하라고 가르쳐주세요. 애가 엄마를 노예부리듯하는데 거기에 발맞춰가주니 딸입장애선 아쉬운거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