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러나도 싶고. 어제도 퇴근하고 와서 잠깐 누워있는다는 것이
남편이랑 저녁 먹고 다섯시간 자고 잠깐 깨서 한 10분 앉아 있다가
또 잠들고 일어나니 아침 여덟시네요. 그래서 출근하고 근데도 피곤이 안가셔요
왜이럴까요. 늙어버린건지. 날씨때문인건지. ㅠㅠ
남편이랑 시간도 더 보내야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한데.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까마득하네요 ㅠㅠ
나이, 마흔.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벌써 5월 중순이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