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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남친 댁에서 궁합을 보겠다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 조회수 : 7,137
작성일 : 2020-05-08 10:12:34

저는 궁합,사주 이런거 관심 없는사람인데

딸이 결혼을 생각하고 양가댁에 찾아 뵈려는데 남친댁에서 궁합을 보겠다고

생시를 알려달라고 했나봐요.

안좋으면 어쩌려고 그러시나요? 헤어지라 하실려나요?조심해라 하실려나요?

기분이 이상해요.

IP : 110.10.xxx.20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0.5.8 10:15 AM (223.62.xxx.95)

    그댁 아들것도 달라고 하시고
    최소 두세군데는 보자고 하세요.
    좋은 뜻에서 그러자는거라고 말씀하시구요.
    어른들이 잘못해서 애들 상처주면 안된다고 하세요.

  • 2. expat
    '20.5.8 10:16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제 친구도 사주 요구받은적 있는데

    그냥 그 쪽이 궁합을 맹신한다기 보다
    여자가 맘에 안드는데 외모,집안,직업이 맘에 안든다고 하기에는
    아들에게 부모로서 좀 뭐랄까 속물취급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궁합을 핑계로 반대하려는 목적이었네요.

    제 친구 어머니는 눈치채고
    먼저 궁합보는 곳에 가서 남자 사주와 잘어울리는 사주로 받아다가 제출.
    결국 결혼은 했음.

  • 3. 새들처럼
    '20.5.8 10:18 AM (125.186.xxx.152)

    저는 결혼때 남편이 중간에서 막았어요시부모님이 그런거 엄청 따지는데 제 생시 끝까지 안가르쳐드리고 궁합보지말라고 싸웠다더라구요
    안좋으면 어쩔꺼냐고, 결혼할건데 안좋은 소리 들으면 내내 찝찝하고 기분 나쁘다고 아예 못보게 했다더라구요

  • 4. 그럴수
    '20.5.8 10:18 AM (223.39.xxx.92)

    있지 않나요?

  • 5. 믿으세요
    '20.5.8 10:19 AM (175.208.xxx.235)

    다들 자식 사랑하는맘 똑같아요.
    내가 안믿으니 보지 마시라 할수도 없고, 상대를 존중하세요.
    나중에 자식들이 결혼해서도 부부간에 서로 다른고 안맞을때가 얼마나 많을텐데.
    부부사이는 배려와 존중이 기본입니다.
    내딸이 선택한 남자의 부모를 일단 믿으세요.

  • 6. ...
    '20.5.8 10:21 AM (112.220.xxx.102)

    남친 부모는 만나본거에요?
    얼굴도 모르는데 궁합먼저 본다는건에요?
    글고 저런건 몰래 눈치것 보던가
    대놓고 궁합볼테니 생시를 알려달라고 하다니요
    갈켜달라는 남친이나
    그걸 그대로 말하는 딸이나
    총체적난국 -_-
    나이가 어린가봐요?

  • 7. ..
    '20.5.8 10:21 AM (223.39.xxx.221)

    인생에서 가장 큰일인데 다 아름 아름 보던데요. 궁합은 시몰라도 되니 몰래도 보던데

  • 8.
    '20.5.8 10:22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본인 아들 사주에 아주 자신있는 분들이신가봅니다.

    그치만 따님 믿고
    기다려주셔요.
    요즘 아이들 좀 똑똑한가요^^

  • 9. 글쎄요
    '20.5.8 10:24 AM (223.38.xxx.49)

    그럴수 있다, 믿어라 ..
    이게 조심해야됩니다.
    두번째 댓글처럼 이별종용의 이유를 삼기도 하구요.
    궁합이 안좋으면 진짜 헤어질수도 있어요.
    또는
    여자가 기가 세다, 아이가 없다 등등
    결혼 후에도 안좋은 일 생길때마다 궁합들먹이며 여자탓 하려고,
    죽을때까지 울궈먹는 시모일수 있어요.

    저같으면 제 딸 지키기 위해서
    안가르쳐주거나 상대남자의 사주도 같이 요구할것 같아요.
    좋은거 나쁜거 다 받아서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겠어요.

  • 10. ..
    '20.5.8 10:24 AM (223.62.xxx.146)

    가짜로 좋은궁합만들어서 보내주는 집도있어요
    어짜피결혼할껀데 궁합이어쩌니 듣기싫다고

  • 11. 흠..
    '20.5.8 10:24 AM (118.220.xxx.153)

    전 아들엄마지만 미래의 사돈댁에 결례라 생각해서 물어보지 못할거같아요 그댁에서 기분나빠할게 당연히 예상되니까요
    신부감이 어딘가 마음에 안들었으니 궁합을 보자는거 아니겠어요? 시댁어른들 마음에 들었으면 이유불문하고 얼른 혼인시키자하겠지요

  • 12. 아...
    '20.5.8 10:25 AM (121.145.xxx.220)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전 친정엄마가 그런거 좀 믿는분이라 결혼전에 봤었거든요.
    이유는 혹시나 뭐가 안좋다고하면 막을수 있는거 있을까해서였어요.
    보통 명태를 태우거나 속옷을태우거나 부적이래봐야 지갑에 조그만거 하나넣거나 뭐 그런정도긴한데..
    어쨌든 그렇게라도해서 안좋다고하면 부담 털어버리려고 그러시는 걸수도있어요.

  • 13. ...
    '20.5.8 10:29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사람이 달라보이죠..

  • 14. 보는게
    '20.5.8 10:30 AM (116.126.xxx.128)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안 보고 결혼 했고 결혼 후에 어쩌다 부모님이 보셨는데 점(궁합)에 다 나오더군요. ^^
    (평생 제 돈주고 점 본적은 없어요)

  • 15. 아...
    '20.5.8 10:32 AM (121.145.xxx.220)

    이런데서 힌트 찾는것보다 직접 만나서 확인하시는게 정확하죠.
    궁합보신 친정엄마가 별난것같지만...제가 쓴 글이 베스트에도 걸릴만큼 대단한 시모라ㅠㅠ
    너무 걱정만 하지마시고 만나셨을때 잘 살펴보세요..어떤 스타일이신지..

  • 16. 나빠요
    '20.5.8 10:35 AM (223.38.xxx.179)

    보는거.
    결혼 날짜까지 받아놓은 상태에서
    시모가 궁합 보더니 안좋다고 결혼 깨자 하더군요.
    자존심 상해서 결별통보 했더니
    아들이 이틀만에 잘못했다고 매달려서 일년 숙고하다 결혼했어요.
    평생 잘못한 일이라고 남편이 저희집에 사죄하며 삽니다.

  • 17.
    '20.5.8 10:3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가짜로 궁합 만들어 보냅니까?
    달라면 주면될일을요. 뭔가 구인거 없음 보내세요.
    결혼할때 보는 집들은 보는데 딸은 뭐가 싫다는건지

  • 18.
    '20.5.8 10:3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일륜지 대사에 남집에다 가짜로 궁합 만들어 보냅니까?
    달라면 주면될일을요. 뭔가 구린거 없음 보내세요.
    결혼할때 보는 집들은 보는데 딸잡은 뭐가 싫다는건지

  • 19.
    '20.5.8 10:43 AM (175.117.xxx.158)

    인생 큰거사 앞두고 해볼수 있죠 서로 나쁘다고 할순없는거 같아요

  • 20. ㅇㅇ
    '20.5.8 10:43 A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연애도 못하고 결혼할때 하던건데
    암튼 둘이 사이 좋고 잘 맞다 싶으면 궁합도 잘 나올걸요??
    혹시 안좋게 나오면 두세군데 더 보구요
    너무걱정 마세요

  • 21. 그럴 수 없겠지만
    '20.5.8 10:44 AM (58.146.xxx.250)

    남자쪽 먼저 달라고 하고싶네요.
    이쪽에서 용한데 있으니 먼저 보겠다고..
    그쪽에서도 궁합 보겠다고 사주 달라고 했으니 어차피 피장파장이잖아요.
    하지만 어떻게 차마 그러겠나요?
    조건으로는 남자쪽이 훨씬 좋은 편인 거지요..?

  • 22. ㄴㄴ
    '20.5.8 10:45 AM (211.46.xxx.61)

    가짜로 사주 적어 보내는 건 너무 하네요
    평생 그 사주로 알고 있을꺼 아니에요 사돈댁에서는....
    별일 아닌걸로 속인거 알면 정떨어질것 같아요
    그냥 있는 그래도 해서 보내세요
    뭐 궁합 안맞아서 안된다 하면 할수 없는거죠

  • 23. 구린게
    '20.5.8 10:47 AM (223.62.xxx.26)

    없음 보내라니요.
    그리고 가짜로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는거지
    원글에게 가짜로 만들어 보내라고 조언하는 사람은 없네요.
    딸집이라 싫다는게 아니고
    보려면 서로 안전장치를 하고 보는게 맞죠.
    어디 돌팔이에게 보고와서는 트집잡으면 어쩌나요.

    사실...
    함 들어올때 함에 넣는 용도 아니면
    날도 잡기 전에 사주 요구하는건 좀 실례 아닌가요?
    그리고 사주를 믿고 어쩌구하는것도 우습구요.

  • 24. ....
    '20.5.8 10:47 AM (1.233.xxx.68)

    사주 보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직 결혼 생각만 하고 있으니 그만 만나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세요.
    결혼이니까 사주를 보려고 하는건데 ...
    사주보는것 이해 못하면 결혼생활 내내 시댁에서 행동하는 하나하나 신경쓰여서 어떻게 생활하나요?

    그리고 남자 가짜 사주가 오면 어떻게 하려고
    가짜 사주를 만들어서 보냅니까?
    여자들은.뭐가 못나서 가짜 사주까지 만들어서 보내야 하는지 ... 이해가 안됩니다.

  • 25. 궁합
    '20.5.8 10:48 AM (1.228.xxx.9) - 삭제된댓글

    28년 전 결혼 할때
    시댁에서 유명하다는 곳 여러군데에서 궁합보고 너무 안 좋다고
    결혼 못하게 했었어요
    한군데도 아니고 대여섯군데 다 결혼 말렸다고
    저희 부모님은 무교에 미신 궁합 같은거 안 믿는 분들인데
    기분 나빠하고 나중에는 헤어지라고 하셨었죠
    궁합 본 내용을 종이에 적어서 까지 줬는데
    부부사이 안 좋아 평생 싸우다 이혼하고 재물 없어지고 자식복도
    없고등등 최악이더라구요
    남편보다 제가 조건이 더 좋은 케이스였는데도
    끝까지 밀고 나가 결혼했네요
    그런데 부부싸움은 거의 안 하고 아직까지 사이 좋고
    부자는 아니지만 자식 다 키우고 노후대책 되있고
    애들은 큰 속 한번 썩인 적 없이 잘 커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죠
    반면에 궁합이 너무 좋다고 시댁에서 결혼 서두른
    남편 형부부는 평생을 싸우고 별거하다 합치기를 여러 번
    하는 사업마다 말아먹고 부모재산 다 털어먹고도
    빚이 수억대
    궁합같은거 원래 안 믿었지만
    제 경우를 보고 더 안 믿게 됐네요
    궁합 때문에 헤어졌다면 평생 결혼 못 했을 수도

  • 26. 저는
    '20.5.8 10:54 AM (59.5.xxx.76)

    결혼할때 시댁에서 궁합 본다고 사주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를 마음에 안 들어 하셨어요. 연상이라서
    저는 굳이 반대하는 결혼 할 마음도 없어서 그러시라고 쿨하게 사주 투척~
    사주랑 궁합을 봤는데 천생연분에 남자한테는 이 여자가 꼭 필요하다고 블라블라하니까
    결혼 반대얘기는 쏙 들어가더라고요.
    암튼 결혼 18년 됐는데 완전 사이좋은 부부로 살고 있네요.
    그래서 궁합이 맞는 건가? 그런 생각 간간히 하고 살고있음

  • 27. 남자도
    '20.5.8 11:00 AM (112.187.xxx.213)

    남자사주도 달라고 하셔요
    뭐가 아쉬워 가짜까지 보내서 결혼시키나요

    서로 사랑하면 안좋아도 지들끼리라도 결혼하죠

  • 28. ...
    '20.5.8 11:01 AM (1.233.xxx.68)

    사주가 큰 흐름은 맞다고 생각해요.
    사촌 오빠 잘보는 사람에게 봤는데 결혼하지 말라고 했어요.
    대학 다니면서 연애 오래해서 오빠가 결혼한다고 해서 했는데 ... 궁합봤을 때 안좋다고 한 이야기 모두 그대로 (두리뭉실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확하게) ... 그대로 되었구요. 결국 안좋게 ...
    그 뒤로 궁합보는 이유 알겠던데

    그 뒤

  • 29.
    '20.5.8 11:02 AM (39.119.xxx.54)

    결혼을 생각하니 궁합을 보려고 하니까 찝찝해 하지 마세요
    그쪽도 자식 위하는 맘으로 궁합도 보고 하니까...
    궁합 봐서 정말 나쁘면 그것도 거기서 할 일이고...
    딸 사주 주기가 꺼림칙하면 헤어지라고 해야죠

  • 30. 에휴
    '20.5.8 11:04 AM (183.106.xxx.229)

    사주팔자 제대로 보는 사람 우리나라에 이젠 없어요.
    박재완선생님, 그 후계자였던 유충엽 선생님, 이석영선생님 다들 고인이라.
    그 제자들은 실력이 스승보다 부족하고,
    덧셈 뺄셈 수준의 사주 보는 사람들 천지예요.
    사주나 궁합 안 좋다고 어쩌고 하면 헤어져야죠.
    그거 맹신하면 답 없어요.

  • 31. ...
    '20.5.8 11:12 AM (223.38.xxx.137)

    저는 여자쪽이든 남자쪽이든 상대방에게 궁합을 알아볼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댓글들을 보다가 헐 하게 되는게, 여자쪽 부모들이 남자와 어울리는 가짜 사주를 만들어서 예비 시집에 보냈다는 것에 진심 놀랐네요
    댓글들을 읽다보니 그런 편법을 쓰는 이유들을 머리로는 납득이 되지만,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여자쪽에서 남자의 사주를 요구했을때, 남자쪽이 가짜 사주를 보냈다는 것이 나중에라도 알려지면 어떻게 되나요???

  • 32. ....
    '20.5.8 11: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봐서 아님 헤어지면 되는거죠
    나쁜데 결혼도 찜찜하잖아요

  • 33. ....
    '20.5.8 11:19 AM (1.237.xxx.189)

    봐서 아님 헤어지면 되는거죠
    나쁜데 결혼도 찜찜하잖아요
    남자가 놓치기 아깝나요
    아까우면 가짜 사주도 보내고 참 보자는 사람보다 더한 인간들이네요

  • 34. 아니
    '20.5.8 11:20 AM (223.62.xxx.17)

    사주 좋다 이겁니다.
    미신 믿고 싶으면 믿어야죠.
    근데 서로 같이 받아서 보자구요.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보고온거 그냥 듣지 말구요.

  • 35. ㅣㅣㅣㅣㅣ
    '20.5.8 11:54 AM (221.166.xxx.75) - 삭제된댓글

    궁합. 사주로 인한 갈등 옛날 일인줄 알았는데 요즘도 그래요?
    기독교 집안과 결혼하지 말라 어쩌고 하는데 미신 맹신하는
    집안도 성향 맞아야지 안 맞으면 사는 내내 시달려요.

  • 36. ...
    '20.5.8 12:12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이 글 댓글보니까 82 연령대가 진짜 높다는 걸 알겠네요. 와우..

  • 37. 으음
    '20.5.8 12:28 PM (110.13.xxx.92)

    궁합봐서 별로면 그쪽이 그 이유 하나로 이쪽을 끊을지 말지 결정내겠다는 무례한 발상이라고 생각해요
    그쪽이 궁합좋다고 좋아라 반기면 어이쿠 감사합니다 하고
    안좋다고 혼사 무르자고 하면 네 그러세요 저희가 그쪽 인생 망칠 뻔 했네요 하라는 거 아닌가요
    저 같으면 가짜 사주 주고 네 맘대로 생각하고 엿먹어라 하고 싶을 듯 해요
    궁합이 좋게 나와 좋게 풀린다 해도 아무튼 기분 별로에요

  • 38. 으음
    '20.5.8 12:29 PM (110.13.xxx.92)

    궁합으로 이쪽을 판단하고 결정하겠다는 무례에
    가짜 사주로 응대하는거 합당한 거 같은데요

  • 39. 개인적으로
    '20.5.8 12: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이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완전 망한거잖아요

  • 40. .....
    '20.5.8 12: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 41. 개인적으로
    '20.5.8 12: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 42. ....
    '20.5.8 12: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이겠죠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 43. 개인적으로
    '20.5.8 12: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이겠죠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 44. ....
    '20.5.8 12:4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이겠죠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얼굴 보고 먼저 따지고 심사 하는건 보통 여자쪽이에요
    원글네도 남자 얼굴 이미 봤을거 아니에요

  • 45. 개인적으로
    '20.5.8 12:4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이겠죠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얼굴 보고 먼저 따지고 심사 하는건 보통 여자쪽이에요
    원글네도 남자 얼굴 이미 봤을거 아니에요

  • 46. 개인적으로
    '20.5.8 12:4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걸려들어서 망한 사람은 어쩌구요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여요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얼굴 보고 먼저 따지고 심사 하는건 보통 여자쪽이에요
    원글네도 남자 얼굴 이미 봤을거 아니에요

  • 47. 님도
    '20.5.8 12:48 PM (122.42.xxx.24)

    사위될사람꺼 달라고 해서 보세요
    단...잘보는 곳에서 봐야죠.
    저는 이해해요.
    그런거 볼수있죠.

  • 48. 개인적으로
    '20.5.8 12: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걸려들어서 망한 사람은 어쩌구요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여요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얼굴 보고 먼저 따지고 심사 하는건 보통 여자쪽이에요
    원글네도 나름에 기준으로 남자 얼굴 이미 보고 심사 끝났을거 아니에요

  • 49. 개인적으로
    '20.5.8 12: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걸려들어서 망한 사람은 어쩌구요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여요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얼굴 보고 먼저 따지고 심사 하는건 보통 여자쪽이에요
    원글네도 나름에 기준으로 먼저 남자 얼굴 이미 보고 심사 끝났을거 아니에요

  • 50. 개인적으로
    '20.5.8 12:57 PM (1.237.xxx.189)

    궁합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가짜 사주 들이대는 사람과 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궁합이 맞다면 속아서 완전 망한거잖아요
    사주가 우스워 그랬다쳐도 걸려들어서 망한 사람은 어쩌구요
    그런 사람들은 다른것도 속여요
    세상 한번 속이는건 없어요
    먼저 얼굴 보고 따지고 심사 하는건 보통 여자쪽이에요
    원글네도 나름에 기준으로 먼저 남자 얼굴 이미 보고 심사 끝났을거 아니에요

  • 51. ....
    '20.5.8 1:07 PM (58.238.xxx.221)

    이해가는데요..
    궁합도 그렇지만 사주팔자가 어느정도 있다고 보는지라...
    상대편것도 받아서 잘한다는 곳에 가서 보세요.
    다른건 몰라도 사람 성격은 정말 잘맞춥니다.
    글구 꼭 피해야할 남자 사주도 있어요..

  • 52. ....
    '20.5.8 1:19 PM (1.237.xxx.189)

    연령대가 높다니요
    그럼 번화가에 사주쟁이가 왜 그리 성행하고
    사주카페가 왜 있나요
    그럴땐 재매로 보는거고
    결혼에 궁합 적용하면 연령대 높은 시애미질인가요

  • 53. 궁합이 좋다
    '20.5.8 1:43 PM (125.132.xxx.178)

    남자쪽에서 가서 보고 궁합이 좋다고 날잡자 덤비면 자기 아들이 편한 결혼생활한다는 얘기고 여자쪽에서 가서 보고 궁합이 좋다 날잡자하는 말은 자기 딸이 편한 결혼생활한다는 뜻이랍니다.

    궁합볼거면 사돈될 두 양반이 같이 손잡고 가세요~

  • 54. 뭐래?
    '20.5.8 2:36 PM (178.191.xxx.60)

    '20.5.8 12:12 PM (118.221.xxx.29)
    이 글 댓글보니까 82 연령대가 진짜 높다는 걸 알겠네요. 와우
    ㅡㅡㅡㅡ
    그럼 젊은 애들 노는데 가서 노세요. 재수없게 이런 댓글은 왜 쓰니? ㅉㅉㅉ. 밉상아!

  • 55.
    '20.5.8 2:44 PM (1.232.xxx.220)

    궁합을 보고싶어하는 어머님 정상... 근데 그걸 사돈한테 직접 이야기해서 알아오라고 하는건 좀 갸우뚱... 만약 남자가 울엄마가 궁합본대 니사주 알려줘 이런거면 저는 걸러요...
    8년전 결혼할때 저희집에서 은근 궁합 맞춰봤음 했고 제가 저희엄마에게 딱잘라 거절했어요 난 이사람이랑 결혼할꺼니까 좋은 얘기로 결정 안바뀌고 안좋은 얘기라면 듣고싶지않다..라고.. 궁합 안좋으면 결혼 안시키실거에요? 궁합 좋게 하는 부적 쓰실거에요? 긴가민가 사귈때도 아니고 선보여주기 전에 보는것도 아니고 결혼이 결정되었는데 대체 보는 이유가 뭐죠..

  • 56. 윗님
    '20.5.8 2:56 PM (112.214.xxx.115)

    그럼 궁합을 봐야하는데 남자가 안물어보면 여자 생시를 어찌 알고 보나요?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낫죠. 말 안하고 슬떡 캐내는 것보다는.
    저도 남편이 물어봤는데 냉큼 알려줬어요. 제 사주가 엄청 좋다는 거 이미 알고있었거든요. 아니나달라 궁합 보고오더니 울 시엄니 싱글벙글 복덩이가 들어왔다고..
    결론은 남편 돈도 많이 벌고 싸움없이 잘 살아요.

  • 57. ㅇㅇㅇ
    '20.5.8 3:07 PM (218.235.xxx.25)

    다들 궁합의 뜻은 알고 있는 거에요?
    니 사주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내 자식이랑 안 맞는다는 게 궁합의 뜻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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