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린넨 티셔츠 정말 시원하게 느끼세요???

여름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20-05-08 09:15:06
저는 오히려 더 덥게 느껴지는데....

정말 시원한가요?
IP : 14.52.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9:21 AM (211.193.xxx.94)

    저두요
    냉방중일때 극강의 시원함일지 몰라도
    태양앞에서는 망사옷 입은것마냥 땀흡수가 안되서 피부가 끈끈해져요

  • 2. ....
    '20.5.8 9:21 AM (218.51.xxx.107)

    옷마다 다르더라고요~

    몇년전 중딩 딸옷으로 마섞인 티셔츠 하나사욌는데 안입은느낌
    바로가서 몇장 더사서 여름에 집에서 교복이였어요

    그런데 작년에 쥬크에서 산거 너무 더워요 ㅜㅜ

    자라에 마섞인 여름 니트가디건 그건 시원해요

  • 3. 시원하던데요
    '20.5.8 9:22 AM (121.163.xxx.101)

    일단 몸에 안붙고 가볍고.. 린넨은 그런데 관리가 귀찮더라구요. 집에서 빨았더니 줄어들어서 늘 드라이 맡기는 귀찮음이 있어요. 저는 여름엔 그냥 면 100 입고 빨래 돌려요. 폴리 섞이면 확실히 덥더라구요

  • 4. 린넨도..
    '20.5.8 9:23 AM (211.212.xxx.169)

    혼용율을 잘 보셔야 해요. 100% 퓨어린넨인지..
    린넨이라고 다 같지 않아요.
    원단 가격도 천차만별이에요. .

  • 5. 합성섬유
    '20.5.8 9:32 AM (115.140.xxx.66)

    안 섞인 건 시원해요.
    면 만 좀 섞인 것도 시원하고요

  • 6. 저도
    '20.5.8 9:48 AM (117.111.xxx.33)

    린넨 무겁고 시원 한 줄 모르겠어요.

  • 7. ..
    '20.5.8 9:5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전 린넨보다 얇은 100%면이 더 시원해요.
    골프복(저렴) 중 카라 있고, 앞트임은 단추 3개인 흔한 티셔츠요.
    알록달록하고 카라 있어서 싫은데 원단 자체는 좋아요.
    몇 년을 입어도 보풀이 안 나요.

  • 8. ㆍㆍ
    '20.5.8 10:06 AM (125.128.xxx.183)

    100%에 매우 얇고 성글게 짜인 고급 린넨은 여름에 시원해요.
    밀도가 높은건 덥구요.

    여름에 긴팔만 입는 저에게
    가성비로 가장 시원한 재질은 얇은 모달이예요.
    모달 함량이 90%이상이어야 하고
    내구성이 매우 약한게 단점이라 빨래 조심하고 한철만 생각해야해요.

    작년에 빈스에서 구입한
    매우 얇고 고급스런 면실크 블라우스가 있는데
    가격만 아니면 이것이 최고입니다.
    전혀 들러붙지않고 쾌적하니 안입은거 같아요

  • 9. ...
    '20.5.8 10:51 AM (117.111.xxx.96) - 삭제된댓글

    린넨은 별로 안시원해요
    하늘하늘 얇은천의옷이 시원해요
    전 린넨은 안사요

  • 10. ...
    '20.5.8 11:18 AM (175.118.xxx.60)

    린넨의 종류중에 황마 같은 건 더워요. 두껍고 축축 쳐지는. 모시나 헴프 100%는 엄청 시원하죠.
    아마는 그 다음 가볍고 시원하고요.
    원산지나 가공에 따라서도 엄청 달라요. 리투아니아, 벨기에, 프렌치 린넨, 일본린넨,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산모시.
    유명하고 비싸고 시원하고 몸에 편해요.

    린넨에 레이온 섞인 건 관리는 쉬운데 덜 시원하죠. 레이온 100%는 촉감은 시원한데 땀에 젖으면 척척 달라붙어요.
    폴리에스테르 섞인 건 정말 더워서 그냥 면이 좋아요.

    면도 워싱이 잘 되고 가공된 여름용 면은 시원하고 감촉이 좋아요. 땀 흡수도 잘하고 통기성도 있고요.

    요는 질 좋은 린넨 100%나 여름용 면 100%가 좋고요. 또 옷 봉제에 따라 시원함이 다르더라고요.

    저는 갱년기 이후로 여름에는 린넨이나 순면만 입고 있어요.

    아. 빨래는 좀 탄탄한 조직은 찬물로 드럼에 돌려도 멀쩡합니다.

  • 11. 딴소리
    '20.5.8 11:23 AM (125.184.xxx.67)

    시원하게 느껴지나요?
    혹은 시원하다고 느끼세요?
    혹은 시원한가요? 가 올바른 표현 아닌가요.

    티셔츠(가) 시원하게 느끼세요?
    티셔츠(를) 시원하게 느끼세요?

    다 말이 안 되잖아요.

  • 12. 린넨
    '20.5.8 12:07 PM (116.121.xxx.47)

    바람이 있어야 시원하죠..

    개인적으로 린넨 레이온이 젤 시원하더군요

  • 13. 소재
    '20.5.8 2:20 PM (125.184.xxx.10)

    가 실이 가늘수록 시원하죠
    린넨은 엄청 두꺼운 실이고 땀 머금으면 무겁고 바람도 안통하고
    린넨쪽도 종류가 등급이 엄청 많잖아요

  • 14. 삼베
    '20.5.8 2:21 PM (125.184.xxx.10)

    랑 모시도 가격이 확 다르듯이
    라미 이런건 촤고급 모시급으로 비싸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050 부부에게 있어서 섹스보다 더 중요한건 뭔가요? 72 부부 2020/09/07 28,941
1115049 아시아 개봉 앞두고.. 홍콩·대만·태국까지 '뮬란' 보이콧 1 뉴스 2020/09/07 2,316
1115048 매디슨카운티의다리 여자주인공 결국 불륜녀 아닌가요? 38 2020/09/07 8,485
1115047 반찬 만들 때 어떤 조리법을 제일 많이 하시나요? 7 주부님들 2020/09/07 2,363
1115046 스브스 날씨 기자 바람에 밀렸어요. 3 ... 2020/09/07 3,581
1115045 홍ㅈㅇ 이 울나라 캐네디 ? 25 2020/09/07 3,875
1115044 초3, 중3 학부모 반톡있나요? 10 여름하늘 2020/09/07 1,542
1115043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 3 양서 2020/09/07 1,235
1115042 태풍 상황 궁금해요 21 .. 2020/09/07 5,776
1115041 제가 인간관계에 너무 바보같아서 미치겠어요. 16 초신성 2020/09/07 6,688
1115040 분당에서 노부부가 살기 가장 좋은 동네가 어딘가요? 19 경기도 2020/09/07 4,348
1115039 돼지감자차 7 ... 2020/09/07 2,071
1115038 . 109 55 2020/09/07 32,417
1115037 꿈에 나온 동물 뭘 의미할까요? 1 ... 2020/09/07 984
1115036 7세딸이랑 역할놀이 하다가... 3 궁금 2020/09/07 2,251
1115035 70넘으면 드세지나요? 10 ... 2020/09/07 2,351
1115034 갤럭시 워치 시계줄 푸른동산 2020/09/07 822
1115033 바람소리에 몸이 소스라치며 벌벌 떨립니다 6 어찌 2020/09/07 3,717
1115032 샤넬백을 3개나 들였어요 22 .. 2020/09/07 15,063
1115031 비비고 김치맛만두 맵나요? 3 ㅇㅇ 2020/09/07 1,367
1115030 스포) 비밀의 숲 추측ᆢ 시청한 분들만 읽어주세요. 22 비밀의 숲 2020/09/07 3,986
1115029 대통령의 메시지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31 ㅇㅇ 2020/09/07 3,701
1115028 뱃살이 너무 안 빠지길래.. 25 ... 2020/09/07 16,616
1115027 영어 문장 궁금해서 3 98 2020/09/07 995
1115026 태풍상황 어떤가요? 8 태풍 2020/09/07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