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하지 말라는 유언 추가해야 겠군요
저 분을 비난하는 건 절대 아니고, 저 분한테 하는 소리도 아니에요.
다만 저런 기술이 존재하니까 엉뚱하게 혹시나 저런 거 생각할지도 모르잖아요.
평생 말 안 듣던 자식이 부모 돌아가시고 갑자기 효자되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연명치료 하지마라에 추가해서...
냉동인간 원치 않는다...도 일러둬야 되겠어요. -.-
1. .........
'20.5.8 9:34 AM (121.163.xxx.101)진짜 그러네요...헐이네요.
2. 저역시
'20.5.8 9:37 AM (222.109.xxx.238)죽어서 저런식으로 보관된다는 자체가 더 끔찍하군요.
아들의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 잠깐 왔다가는 세상인데~~3. 죽어서
'20.5.8 9:45 AM (27.117.xxx.233) - 삭제된댓글추위에 떨게 만들고 싶을까
잘못된 효도고 집착입니다.4. 헉
'20.5.8 9:45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냉동시켜 러시아에 보관이요??
저게 본인에게도 무슨 위안이 된다고...
조만간 사람유골도 돌 만들지도 모르겠네요5. 저도
'20.5.8 9:47 AM (124.54.xxx.37)유언장에 꼭 써놔야겠네요 ㅠㅠ
6. 뭐
'20.5.8 9:49 AM (14.52.xxx.225)자식이 원한다면 해야죠.
나야 이미 죽었는데 아무렴 어때요.
그로 인해 자식이 위로 받는다면...불구덩이나 얼음땡이나...7. 저도
'20.5.8 9:55 A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자식이 원한다면 이미 나는 죽은 몸이니 죽어서도 위로가 된다면...
그런 마음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너무 돈아깝네요
그돈으로 맛있는 거 사먹으며 즐겁게 지내면서 엄마를 추억해주면 더 좋겠는데...8. 아이고
'20.5.8 10:20 AM (121.154.xxx.40)의미 없이 돈쓰네
9. II
'20.5.8 10:3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아들 죽고 나면 계약 갱신 안되고
얼렸던 사체는 폐기 될듯.10. 전 욕 나옴
'20.5.8 10:39 AM (1.238.xxx.39)살아생전 후회없이 잘해드렸음 저런 생각 안할텐데 꼭 불효했던 이들이 뒤늦게 후회하고 저러는거.
암으로 고생하신 분 편안히 자연으로 돌아가게 해드려야지
늙고 병에 시달리기까지한 죽은 몸을 냉동까지??
뭐가 효인지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11. 전 욕 나옴
'20.5.8 10:42 AM (1.238.xxx.39)외국 가서 꽁꽁 얼려져 보존되어 있는게 퍽이나 고인 입장서 좋기도 하겠네요.
한국도 아닌 외국에 냉동보관이라니...12. ...
'20.5.8 4:22 PM (125.177.xxx.43)80이면 미련도 없을텐데
다시 살아나서 뭐 하라고..
저것도 돈 있으니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