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권에 집있는 남자는 여자 골라만나네요

... 조회수 : 9,496
작성일 : 2020-05-08 04:17:39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집값이 워낙미쳐서
과거에 잘 투자했거나
부모잘만났거나 등등으로
수도권에 조그만한 집이라도 있으면

아주 잘난 처자는 아니래도
그래도 여러여자중에서 골라만나더라구요

그 이유가
우리나라성비는 남자가 더 많지만
수도권한정으로는 결혼적령기
여자가 더 많고
여자들이 더 서울권에서 살려는 경향이 커서
그렇다고 하네요

진짜 결정적 하자가 있는 남자 아니고서는
집한채 있으면
그 자체가
결혼시장에서는 엄청난 메리트인가보더라구요

근데 지방가면 넓은 집 얼마하지도 않는데
다들 서울서울 할까요
복잡하고 차막히고 붐비고 하는데

저같으면 차라리 지방이 남초가 심하니
더 괜찮은 지방남자 만날거같은데



IP : 168.126.xxx.1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8 4:21 AM (220.117.xxx.26)

    넓은 집에 로망 있나봐요
    더 괜찮은 남자 역시 집안끼리
    알아서 결혼하죠

  • 2. ...
    '20.5.8 4:23 AM (168.126.xxx.158)

    지방은 남초가 심해서 괜찮은 벌이 직업인 남자도 솔로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3. Mmm
    '20.5.8 5:05 AM (70.106.xxx.240)

    서울 살던 사람은 지방 가기 싫죠

  • 4. 괜찮은
    '20.5.8 5:47 AM (75.4.xxx.72)

    남자가 지방에 왜있겠어요.
    대학만 해도 인서울과 아닌거의 차이가 큰데요.

  • 5. ...
    '20.5.8 6:03 AM (168.126.xxx.158)

    서울 다가구 원룸에 월세내며 사는 여자 상당수는 지방에서 올라온거죠 그런분들 지방연고지만 안내려가고 서울서 살려고 하잖아요

  • 6. ...
    '20.5.8 6:37 AM (218.237.xxx.60)

    이미 서울에 온 여자니 다시 지방 내려가기 쉽지 않죠 지방에서 여자 직장이 서울보다 구하기 쉬우면 모를까

  • 7. 부산인데
    '20.5.8 6:42 AM (223.39.xxx.233)

    결혼적령기 남자 없어요. 다 돈벌러 타지가서 여자들만 오골오골
    집만있음 뭐먹고 살아요?

  • 8. 일자리가
    '20.5.8 7:05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별로 없고 문화생활도 별로 즐길거리가 많지 않고 안전한 것도 아닌데 뭐러 지방으로 다시 가겠나요

  • 9. Oo
    '20.5.8 7:16 AM (121.153.xxx.27)

    괜찮은
    '20.5.8 5:47 AM (75.4.xxx.72)
    남자가 지방에 왜있겠어요.
    대학만 해도 인서울과 아닌거의 차이가 큰데요.

    ————-
    이런 사상때문에 나라 발전이 자꾸 늦어지네

  • 10. ...
    '20.5.8 7:21 AM (168.126.xxx.158)

    그러니까 서울에 살집없는 월세신세가 많으니 집한채라도 있는 남자들이 골라서 만난다는거에요 지방에 괜찮은 남자들 많아요 공대나와 지방으로 내려가 고소득인 사람도 많구요

  • 11. ㅇㅇ
    '20.5.8 7:36 AM (211.36.xxx.76)

    그 서울 낡은 집한채로 여러여자 골라 만날정도의 상황이 펼쳐지는 남자나 여자들 결혼 이야기들으면
    사막에 기르는 양과 낙타 숫자대로 여자 들이는 유목민들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들끼리 알아서 매칭될일이겠죠.

  • 12. 지방에
    '20.5.8 7:43 AM (58.231.xxx.192)

    일자리가 없는데 괜찮은 남자가 많을리가...서울 사는 여자분들은 서울빼곤 다 촌인줄알고 나락으로 떨어지는줄 아는데 무슨 지방 타령인지..각자 알아서 살겠죠. 없음 혼자 사는거고

  • 13. ...
    '20.5.8 8:15 AM (182.231.xxx.124)

    여기는 집값폭등얘기만 나오면 신경질이네요
    2017년 5억하던시세가 2020년 10억
    3년만에 2배 3배 우습게 폭등인데 집값 너무 올랐다면 시끄럽다 신경질
    노도강도 2017년 1억5천하던 20평대가 지금 4억 넘어요

  • 14. . .
    '20.5.8 8:25 AM (116.40.xxx.91)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자가있다는건
    부모덕볼것도 있다는 확률이 높고
    월급쟁이라도 아둥바둥 모으지않아도되고
    인물이며 직업이 중간치만된다면
    조건이 아주좋은편인거죠

  • 15. .....
    '20.5.8 8:33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저 위에님 괜찮은 지방남자들(학벌 직장 집안 평균이상인)은 서울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하던걸요...

  • 16. 서울에 집있단건
    '20.5.8 8:4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골빼는 부모가 없거나
    부모부양하고도 남을만큼 남자가 잘벌거나
    집사는거 보태줄 부모가 있다는 증거죠.

    결혼하는데 제일 중요한건 남자 경제력보다는 시가예요.
    집이 집만을 상징하지는 않아요.

  • 17. 그럼요
    '20.5.8 8:41 AM (125.191.xxx.148)

    골라서 만나죠.. 경제력을 보든 외모를 보든요..
    지방에서 올라온 월급받으며 남녀가 수도권에 집한채 사기 쉽지않죠. 결국은 부모의 도움을 받는데 그도저도 상황이 아니면 버티기 쉽지않아요.
    다른이야기지만 서울남자 로망있던 지인.
    서울남자는 만났으나 알고보니 월세살이에 돈도 없고
    직업도 별로여서 결국 헤어졌네요..

  • 18. ..
    '20.5.8 8:50 AM (221.146.xxx.236)

    서울고향에 집있는사람이 좋죠
    대학도 일자리도 서비스시설도 지방보면 엄청낙후되고.
    서울인근 경기도만 가도 느끼겠던데
    그리고 도시랑 지방이랑 정서차이 확 나서..
    서울사람 만나는게 나음
    능력남은 지방에 있을리없고 서울에 좋은대학나와 좋은회사다니고있을텐데

  • 19. 아니
    '20.5.8 8:50 A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서울 친청,지방 친정에서 딸 시집보낼때 똑같이 보태던가 똑같이 존세거리 주면되지 뭔 수도권 남자 집한채 타령인가요?
    딸집이 수도권집에 서울에 집있음 능력있는 남자가 그여자 선택함 그게 더 더 빠르갰네요.

  • 20.
    '20.5.8 1:39 PM (61.74.xxx.64)

    요즈음 결혼 집 장만에 반반 얘기 너무 많던데 수도권에 집 있는 신랑감이라면 인기 만점인가 보군요ㅋ 급변하는 세태가 참 놀랍고 결혼시킬 10년 후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942 상속세가 현금10억 정도에는 없는 게 맞나요? 14 2020/09/09 4,793
1115941 위 안좋은 아이 뭘 줄까요? 12 죽? 2020/09/09 1,326
1115940 서울 진짜 맛있는 케이크 추천 부탁드려요 22 케이크 2020/09/09 6,271
1115939 누워서 벽에 다리올리는거 허리나 목에 안좋나요 3 ... 2020/09/09 1,681
1115938 추미애 화이팅 15 추미애 2020/09/09 1,068
1115937 이번주 빌보드핫100 1위가 방탄이고 13위가 블랙핑크! 9 대박 2020/09/09 2,564
1115936 ebs 온라인 클래스 접속 잘 되시나요? 1 .. 2020/09/09 701
1115935 이사람 성인 adhd일까요? 6 ... 2020/09/09 2,184
1115934 신검받기전에 개인적으로 검사받을까요? 7 스무살아들 2020/09/09 862
1115933 낡은 아파트 2층 첨 살아보는데 좋네요 23 Jjj 2020/09/09 6,169
1115932 이 가지먹어도되나요? 1 고민 2020/09/09 721
1115931 속보] "의사 국시, 국민 동의 없으면 정부도 쉽게 결.. 37 나이쑤 2020/09/09 4,771
1115930 화장실 문이 잠겼어요 7 모모 2020/09/09 2,013
1115929 선사시대때 빙하기는 왜 온 것인가요? 3 궁금 2020/09/09 1,216
1115928 유플러스 티비 유저님들 ! 1 나는 몰랐네.. 2020/09/09 685
1115927 턱보톡스맞은후 입벌릴때 씹을때 통증, 1 뚜루루 2020/09/09 3,107
1115926 아몬드 브리즈 부모님 드시기 괜찮을까요? 18 ... 2020/09/09 2,853
1115925 부부 싸움만 하면 시어마머니 한테 전화하는 며느리.. 45 ㅇㅇㅇ 2020/09/09 7,306
1115924 9월9일 코로나 확진자 156명(지역발생144명/해외유입12) 5 ㅇㅇㅇ 2020/09/09 1,052
1115923 속보] 정총리 "개천절 집회예고 개탄..공권력 주저없이.. 11 굿 2020/09/09 2,122
1115922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 48.6%( ↑2.8%) 11 .. 2020/09/09 1,115
1115921 태블릿 추천 좀 부탁드려요.. 그냥 딱 미치겠네요 ㅠ 16 ..... 2020/09/09 1,866
1115920 아이돌보는일 관련 궁긍한것 5 아이돌보는일.. 2020/09/09 1,119
1115919 친정 아버지 생신인데 올해는 그냥 넘어가자고 하니.... 22 코로나 2020/09/09 3,743
1115918 방탄 빌보드 라이벌 카디비 빌보드2위곡 좋은가요? 18 11 2020/09/09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