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술마시고 취해 토하러 화장실 들어가서 안나와

123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20-05-08 00:32:25
잔뜩 취해들어와서는 딸생일이라고
치즈 케익 사와 그걸 한덩어리 먹고 누워 자더니 괴로운지 몸을 비틀다 화장실로 냅다 갔는데
토하는 소리도 안나고
문도 안열리네요.
20년동안 술땜에 별의별일이 다있어요.
저도 별의별 생각과 상상이 다돼요
IP : 124.49.xxx.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8 12:34 AM (112.161.xxx.165)

    별의별 생각과 상상하며 여기다 글 쓰지 말고 얼른 문열고 들어가보세요.

  • 2. ..
    '20.5.8 12:38 AM (222.237.xxx.88)

    여기 글 쓸 시간에 얼른 문 따고.들어가셔야죠.

  • 3. 아침에
    '20.5.8 12:45 AM (124.49.xxx.61)

    나오겠죠 바닥에서 자빠져 자다가...

  • 4.
    '20.5.8 12:47 AM (112.161.xxx.165)

    그러다 죽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미운건 미운거고 화장실 바닥에서 자빠져 자더라도 일단 생사는 확인하세요.

  • 5. ....
    '20.5.8 12:51 AM (61.255.xxx.126)

    술먹고 취해서 그런줄 알다가 잘못된 경우도 있어서..
    밉긴 하겠지만 문 열고 확인해보세요.

  • 6. ㅇㅇ
    '20.5.8 12:54 AM (61.72.xxx.229)

    토하다 뇌 혈관 터져서 블라블라....
    원글님은 별일 없길요

  • 7. ..
    '20.5.8 12:59 AM (222.237.xxx.88)

    아직 욕실 바닥이 찬데 원글님 말대로
    바닥에서 자빠져 자다가 입돌아가면
    원글님도 고생이에요.
    내가 들어가는게 나 편할지 냅두는게 편할지
    실익을 잘 따지세요.

  • 8. ㅇㅇ
    '20.5.8 1:08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지금쯤 나왔겠지만, 화장실에서 쓰러져 죽는 사람 많아요.

  • 9. 실화
    '20.5.8 1:29 AM (182.216.xxx.29)

    친구 대학 남자동기가 23살?때 술마시고 자다가 토한게 역류해서 숨막혀죽었대요. 아침에 깨우려고 방문열고들어간 어머니가 발견하시곤...에휴. 그 이야기듣고 얼마나 무섭던지.. 꼭 확인하세요

  • 10.
    '20.5.8 1:43 AM (110.70.xxx.185)

    꼭 확인해보시고...

    피할 수 없는 경우나 원래 술에 약한 분이면
    숙취해소제 한 두개 구비해놓으시면 좋아요

    http://m.aldicom.com/product/알디콤-1패키지-15g-×-5/21/category/26/dis...

    저는 제가 숙취가 심한 편이라 이것저것 먹는데
    상쾌*이랑 여ㅁ 캔 마시다가 누가 저거 줘서 먹어봤는데 좋아서 구입해놨어요....

  • 11. ....
    '20.5.8 1:55 AM (218.51.xxx.107)

    꼭님 정보 감사드려요^^

    원글님 남편분 밉지만 꼭 방에 뉘이세요

  • 12. .....
    '20.5.8 2:05 AM (220.76.xxx.197)

    이미 확인하셨겠지만..
    반드시 문 따고 들어가서 등짝 스매싱을 해서라도 깨워서 방에 눕히세요.
    토하고 기도가 막힐 수도 있고 - 이러면 응급..
    술 마셔서 몸 못 가누고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서 두개내혈종이 발생했을 수도 있어요.. - 이것도 응급..
    문제는 이러면 술 취한 거랑 구분이 잘 안 가서
    골든 타임을 넘겨서 발견되면..
    후유증이 심각해요.
    꼭 깨워서 의식 확인하고 다시 재우셔야합니다.

  • 13. 소망
    '20.5.8 8:46 AM (223.38.xxx.237)

    미운 마음은 이해 하지만 그래도 방에서 주무시게 하세요 그러다 뭔일 날 수도 있고 아니여도 그렇게 자면 너무 피곤하자나요 얼릉 깨우세요 ^^

  • 14. ㅐㅐ
    '20.5.8 10:08 AM (14.52.xxx.196)

    누워서 토하다 기도 막히면 위험해요

  • 15. 그래도 그인간이
    '20.5.8 10:09 AM (27.117.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먹여살리고 있어요.
    계속먹여 살릴수 있는지 들어가 살아있나 확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740 브라질너트 2 지루한 휴일.. 2020/09/27 973
1121739 요즘날씨 건조한거죠? 4 ㅇㅇ 2020/09/27 882
1121738 만약 이혼하면 아이는 데리고 오실건가요? 24 ㅜㅜ 2020/09/27 6,515
1121737 코스트코 들기름 어때요? ... 2020/09/27 1,009
1121736 서울에서 울산으로 고기 보내는 거 가능한가요? 9 ㅇㅇ 2020/09/27 1,142
1121735 전세만 13년 준 집 매매(부동산 정책 모르겠어요) 7 eunah 2020/09/27 2,163
1121734 일본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생을 마감했네요 36 2020/09/27 20,362
1121733 직장에서 권력자 VS 개인적 삶의 풍족함 25 열등감탈출 2020/09/27 3,281
1121732 전집들여서 방문 수업하는거요.. 12 바나나 2020/09/27 1,679
1121731 글쓰려고 82에 로그인을 했는데 2 ... 2020/09/27 613
1121730 정치언박싱_ 민주당 박성민위원 인터뷰 2 종양이라아쉽.. 2020/09/27 670
1121729 사주에 내년에 부동산으로 돈번다더니 13 가지 2020/09/27 5,616
1121728 구미시 개무덤 소무덤은 성역화 1 ... 2020/09/27 796
1121727 청소,직원이 하는 비영리단체 어때요 3 dddd 2020/09/27 885
1121726 주병진씨 3 같이삽시다 2020/09/27 4,914
1121725 맛있는 포장음식 추천해 주세요. 5 알려 주세요.. 2020/09/27 2,364
1121724 나중에 혼자 이 고시원 들어가 살았으면 3 2020/09/27 3,220
1121723 ㅎㅎ 아침수다.. 1 .. 2020/09/27 885
1121722 하체스쿼트운동 1주일하니 허리가아파요 8 운동 2020/09/27 2,735
1121721 바지락. 엄청 많은데 뭐할까요? 18 자취생 2020/09/27 2,677
1121720 대구에 믿을만한 동물병원 없을까요...? 5 ... 2020/09/27 752
1121719 회사에 청소를 못하는 직원이 있어요 35 ... 2020/09/27 6,505
1121718 수년 전 일도 생각하면 시모가 미워요. 10 .... 2020/09/27 3,671
1121717 공무원 5급 이번에 승진했는데 실수령액이 어느정도일까요 6 5급 2020/09/27 5,058
1121716 크림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주세요 3 .. 2020/09/2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