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놀이터앞에서 줄넘기를 하고있었어요
숨이 차길래 제가 아이한테 마스크 벗으라하고 제팔목에 걸고있었죠
그런데 어떤할머니가 막 저에게 오더니 자기핸드폰이 안된다며
좀 봐달라고 그래서 이것저것 봐드렸는데
마스크를 안쓰셨더라구요 ㅜ ㅜ
막 웃으시며 이게 안된다 저게 안된다
하는데 침이 막튀고...아 짜증나서
내가 모른다구 그랬는데 갔다 다시돌아오기를 3~4번
밝기가 어둡다 무슨앱이 맨앞으로 왔다 계속
제가 안봐주니 지나가는 중고생들 붙잡고 또 그러구
짜증나서 들어왔네요
잠깐 마스크 벗은 저도 잘못이지만 마스크도 안쓰고 이사람 저사람 줕잡고 저러는거 정말 민폐네요
집에오더니 아이도 자기한테 할머니 침 막튀었다그러는데
마스크 쓰고있던 애한테 벗으라고 한 제가 원망스럽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안쓴 할머니가 계속 말을시켜서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0-05-07 22:00:14
IP : 122.36.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20.5.7 10:01 PM (70.106.xxx.240)그냥 무조건 피하세요 멀리서 봐도 알잖아요
마스크 안쓰고 나한테 다가오는거2. 마스크안쓴
'20.5.7 10:21 PM (106.101.xxx.80)할아버지
자꾸 마스크 벗어던지는 돌 둘째한테 다가와 귀엽다며
볼 만지려길래 애 돌려 반대방향으로ㅠ
주로 2미터는 거리두고 주변 사람 있으면 마스크 억지로 끼우는데요...급 저렇게 돌진하는 분은 근간처음..3. 00
'20.5.7 10:58 PM (125.129.xxx.49)저는 코로나로 인해서 타인의 침이 점점 두렵고 예민해지고 있어요 .
앞으로 평생의 정신병 강박증으로 갈것 같아요4. 그럴땐
'20.5.7 11:42 PM (114.203.xxx.61)원글님이 아이도. 같이 잽싸게 마스크 쓰셨어야지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