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하는 자리 그릇 겹치지 않나요?
진짠가요? 울엄마지만 괜히 지어낸거 같아요
1. ..
'20.5.7 8:24 PM (175.213.xxx.27)들어본 말이긴 해요. ㅎㅎ
2. ㅡㅡ
'20.5.7 8:2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맞는말인데요
3. ㅇ
'20.5.7 8:25 PM (175.127.xxx.153)엄마 시대는 그랬겠죠
4. ㅇ
'20.5.7 8:26 PM (175.127.xxx.153)밥그릇 들고 먹으면 거지 동냥하는것처럼 떠돌아다니며 산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5. 네
'20.5.7 8:27 PM (121.146.xxx.140)다 맞아요
6. ㅇㅇ
'20.5.7 8:30 PM (119.198.xxx.247)밥에다 숟가락 꽂는건 귀신밥이라 안되는건 알겠는데 숟가락 엎으면 왜 안되는지
어릴때 할머니집 밥이질어서 숟가락이 끈적여서 엎어상에 올리면 이유는 말안해주고 혼남7. ᆢ
'20.5.7 8:32 PM (121.131.xxx.68)다 식사예절 맞습니다
그냥 예절이니 따지지말고 지키세요
왜냐고 따지면 지킬 예절 하나도 없어요8. ....
'20.5.7 8:36 PM (211.193.xxx.94)바늘에 실 꿰서 드렸더니 매듭 짓는거 아니라며 제 매듭을 가위로 자르심
전국의 어머니들 다 이렇다구요?9. ..
'20.5.7 8:38 PM (222.237.xxx.88)190@년에 태어나신 울 할머니가 생전에
저런거 다 뭐라고 하신거보면 옛날에는 하면 안되는거였나봐요.10. ...
'20.5.7 8:3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엄마들 다 저렇게 하시죠.
더한것도 많을텐데...11. ..
'20.5.7 8:45 PM (125.177.xxx.43)빵은...옛날 얘기죠
12. ..
'20.5.7 8:56 PM (14.63.xxx.199)식사예절이라기보다는 미신에
가까운 부분이 더 많은거 아닌가요?13. ㅇㅇ
'20.5.7 8:57 PM (211.233.xxx.105)귀바늘 귀 꿰어 매듭짓고 주면 연이 거기서 끝이라고 우리 엄마도 매듭짓지말고 달라고 하셨어요.ㅋ
14. 오잉
'20.5.7 9:03 PM (211.109.xxx.226)다 첨들어보는 이야기예요.
15. .....
'20.5.7 9:04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제 딸은 숟가락 그냥 두는것 보다 엎어 두는게
식탁에 닿는 면적이 적어서 숟가락도 식탁도 서로가 윈윈하는 거라며
엎어 둡니다. 그런걸로 잔소리 하지 않았지만
대신 수저 받침대를 준비했어요.
아마 밖에서 밥 먹을 때는 엎어 두지 않을까 해요.16. 오잉
'20.5.7 9:07 PM (211.109.xxx.226)저도 윗님 딸이랑 같아요.
17. ...
'20.5.7 9:15 PM (121.167.xxx.120)저희 엄마는 그릇 겹치는거는 남의 첩이 된다고 못하게 하셨어요.
실제는 그릇이 깨질수도 있어서라고 생각 해요.
일하고 온 사람 빵이나 면 주는것 아니라는건 쌀밥(예전엔 고봉밥)보다
덜 배부르고 면. 빵은 밥보다 영양이 덜하다고 생각해서일거예요.18. 참많죠
'20.5.7 9:49 PM (59.12.xxx.119)사기 그릇 잘못 포갰다간 끼어서 안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긴한데
엄마, 할머니들 하시는 말씀 중엔 별게 다 있긴 해요.
젓가락 길게 잡으면 멀리 시집 간다더라
현관에 거울 있으면 오던 복도 달아난다더라
다리 떨지마라 복 나간다
여자애 입히던 바지 남자애 물려입히는 거 아니다
새로 들어갈 집에 밥솥부터 들여라
머리 북쪽으로 두고 자는 거 아니다......어우19. 어느 정도는
'20.5.7 10:08 PM (125.132.xxx.178)어느 정도는 근거있는 것도 있죠.
그릇을 겹치지않는 건 윗님 말씀대로 겹친 그릇이 끼어서 안빠질때 무리하게 힘주다 깨져서 다칠 수가 있으니까요... 밤에 손발톱 자르면 안된다는 거랑 맥락이 같다고 봐요...예전엔 지금처럼 조명이 밝지않았으니 밤에 자르다가 큰일치루지요...그땐 가위나 칼로 잘랐을테니까요.
그런데 말도 안되는 것도 많으니 적당히 걸러서...20. ...
'20.5.7 10:31 PM (220.75.xxx.108)밤에 휘파람 불면 뱀나온다 생각나네요.
다리 떨면 복나간다도 있었고요.
다 그렇고 그런 종류의 금기들같아요.21. 실
'20.5.7 11:51 PM (221.149.xxx.183)실 길게 하고 바느질 하는거 보더니 멀리 시집갈 거라고 ㅜㅜ. 지척에 살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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