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보니까 사이 나쁜 자매도 많나봐요

다양 조회수 : 3,975
작성일 : 2020-05-07 19:32:17

자매가 없어서 그런지 자매지간인 여자들은
사이좋고 서로 이해하고 그럴줄 알았거든요
절대 아닌 사람들 많네요
하긴 우리엄마나 한명밖에 없는 이모를 봐도 사이가
애틋하진 않아요 이모는 자기가족밖에 모르고 인색해서
부자로 살지만 베풀줄 모르고 울엄만 가난하지만 등신같이
착해서 늘 당하고 없는것도 퍼주고 그리 살더라고요...
IP : 110.70.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0.5.7 7:41 PM (121.155.xxx.30)

    제가 이글 쓴줄..;;;
    저도 밑으로 남동생하나라 자매끼리 있는사람들
    부러웠는데 여기서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남보다도 못한 케이스도 있다니,,,,

    엄마 얘기도 어쩜~ 우리 이모도 땅 보상을 몇번이나
    받아서 부자인데 뭘 배풀줄 몰라요 더 못가져서
    눈이 벌개요;;
    그 와 반대인 울엄마.. 그래도 언니라고 자기는 안먹고
    안입고 모아서 살면 이모가 얼마나 더 사냐고
    이모 용돈 챙겨줘요.. 내가 미쳐요 ㅜ
    엄마 생각만하면 열통 터진다니까요 ㅡ. ㅡ

  • 2. 너~~~무
    '20.5.7 7:49 PM (223.39.xxx.113)

    사이 좋아서 언니 동생 니돈 내돈없다 망해서 원수된집도 있더라고요

  • 3. ...
    '20.5.7 7:50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모든 부모가 다 자식 사랑해주는거 아닌데 하물며 자매는 당연히 사이 안좋은 경우도 있겠죠

  • 4. 하양
    '20.5.7 7:57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하양 살인시건도
    자매지간에 사촌조카 과외하다가..
    재밸사모님이 하양 사주해서 죽이고..
    그거 자매지간에 언니가 하양엄마
    동생이 그 판사엄마 쟎아여
    하양 엄마 돌아가실때 몸무게 35Kg였데요

  • 5. 자기 여동생이
    '20.5.7 7:58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비교적 젊은 나이(30대 후반)에
    병사했는데도
    자기집 새로 짓는데 부정탄다고
    일부러 장례식조차 와보지 않더군요
    그 집 식구가 7 식구인데 아무도. . .

    평소에 사이 좋았어요
    그래봤자 다른 도시에 살아서 명절에만 보는 정도긴 했어도

  • 6. 평소에도
    '20.5.7 8:08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사이 너무 좋았지만,
    부모님 아프시니까 더욱더 힘이 되고
    의지되고 좋아요.
    힘든 일이던 즐거운 일이던
    언니하고 수다떨고 늘 연락하고
    너무 좋아요.

  • 7. ..
    '20.5.7 8:11 PM (112.170.xxx.23)

    없진 않겠죠

  • 8. 존중
    '20.5.8 3:23 AM (75.184.xxx.24)

    서로 존중해 줘야 사이가 좋아져요. 물론 언니하고 전 나이가 16, 13살 차이 나는데, 항상 내 의견을 존중해 줘요. 내가 요즘 사람들 이해도 많고, 아는것도 많다고.... 저를 통해서 배우는게 많다고 늘 그렇게 얘기해요. 말하자면, 며느리들 대하는것.... 전화 강요, 효도 강요 등등 하지 말것들을 여기서 배우면 다 전해줘요. ㅎㅎ

    이런 언니들이다 보니, 저하고도 의견 차이가 없고, 있으면 있는대로 베풀어요. 있으면 서로 먼저 챙겨주니, 전 언니들이 없으면 지금에 내가 없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460 조기찜 글 왜 삭제 하세요? 8 .. 2020/09/10 2,442
1116459 물건 버리면 우는 아이 어쩌죠 10 나도힘들다... 2020/09/10 1,891
1116458 편두통약 약국에서 파는거 8 처방없이 2020/09/10 2,114
1116457 남자 직장동료나 상사들의 단점은 뭘까요? 5 2020/09/10 1,670
1116456 명동근처 금목걸이 어디서 팔면 될까요?? 2 ㅇㅇ 2020/09/10 1,198
1116455 완전 쉬어터진 파김치 5 파김치 2020/09/10 1,809
1116454 중2, 수학 고등 선행해서 이미 2번정도 돌리고 물화생지 들어간.. 17 중2 2020/09/10 3,740
1116453 재취업했는데 어느새 1년, 새로운 길은? 2 ㅇㅇㅇ 2020/09/10 1,358
1116452 예*함 상조회 가입 4 2020/09/10 1,491
1116451 요즘 가족모임 하시나요 8 ㅡㅡ 2020/09/10 1,896
1116450 윌야큐르트 마트에서도 파나요? 5 야큐르트 2020/09/10 2,079
1116449 큰일 치으신(나쁜쪽으로) 형님께 안부인사 문구 1 .... 2020/09/10 1,760
1116448 해외 럭셔리브랜드의 고급 타월을 찾고 있어요. 6 ... 2020/09/10 1,556
1116447 추장관한테 벌써 발리는데요. ㅎㅎ 12 중과부적 2020/09/10 2,914
1116446 추미애아들 인턴? 17 ㄱㅂㄴ 2020/09/10 2,040
1116445 써브웨이 알바 힘드네요 19 오! 2020/09/10 7,717
1116444 베이킹 좋아하시는 분들~ 3 야매베이커 2020/09/10 1,361
1116443 동네장사 9 ㅇㅇ 2020/09/10 2,056
1116442 통신비 지원이요 1 ㅇㅇ 2020/09/10 1,043
1116441 네이버랑 카카오 9 둘중누가 2020/09/10 2,398
1116440 가늘어지는 머리카락 관리..알려주세용 7 88 2020/09/10 2,928
1116439 심장이 왜이러는지 4 병원서 정상.. 2020/09/10 2,030
1116438 저도 여자지만 진짜 여자들이 더 문제 49 .... 2020/09/10 11,518
1116437 조승우한테 설레요. 어떡해요 ㅜㅜ 37 ..., 2020/09/10 5,910
1116436 40대 이후론 남자는 이혼남과 미혼중 어떤게 더 낫나요? 36 .. 2020/09/10 9,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