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명언 : 나이들수록 교양이 경쟁력이다

. . . 조회수 : 5,100
작성일 : 2020-05-07 14:27:47
키 글 보다가 댓글에 달린거 보고 격하게 공감해요

나이들수록 욕심많고 나이든거 위세떨고 아무한테나 반말에 자동 효도를 강요하고 목소리크고

난그런 할머니 안되려고 노력해요

늙어서 초라하지만 저런성품까지 겸비하면 추잡스러워져요

교양있게 잘 늙고 싶어요

IP : 125.177.xxx.2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7 2:31 PM (124.50.xxx.94)

    나이 들수록 결국 돈이 경쟁력이던데..... ......

  • 2. ㄴㄷ
    '20.5.7 2:34 PM (211.112.xxx.251)

    나는 저래야지 보다 나는 저러지는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살면 됩니다.

  • 3.
    '20.5.7 2:37 PM (175.116.xxx.158)

    돈이 경쟁령이어도
    품위와 인성없이는
    그냥 돈만.보고 다가오겠죠

  • 4. 나이들면
    '20.5.7 2:41 PM (223.38.xxx.20)

    시기. 질투. 남험담. 탐욕을 줄여야 교양있는 어른이 되죠

  • 5. 기본
    '20.5.7 2:50 PM (49.196.xxx.141)

    기본 예절 지키고; 가리고 재채기, 새치기, 큰소리 안내기.. 이런 사소한 것들 ..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하며 살면 되는것 같아요.

  • 6. ..
    '20.5.7 3:01 PM (39.7.xxx.239)

    늙어 죽을 때까지 경쟁이라니
    교양이 높아서 더불어 살기 좋은 사람이 되면 안 되나요

  • 7. 맞아요
    '20.5.7 3:09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돈 좀 없어도 교양있는 점잖은 어르신은 다시보게 됩니다.

  • 8. ㅡㅡ
    '20.5.7 3:18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명언이네요

  • 9. ..
    '20.5.7 3:19 PM (121.171.xxx.131) - 삭제된댓글

    격하게 동감해요.
    머리 든거 없이 돈이 경쟁력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말을 싫어할듯

  • 10. ....
    '20.5.7 3:19 PM (59.14.xxx.232)

    오오........ ^^ 좋아요.
    나이 들수록 욕심 조금만 덜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짜증을 너무 많이 내서 걱정이에요.

  • 11. 옳소
    '20.5.7 3:25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교양머리는 하나도 없이
    돈 많고 건강한 노친네들 사회악이죠
    여기 댓글에도 보이네

  • 12. ~~
    '20.5.7 3:32 PM (61.72.xxx.67)

    아.. 교양이군요.
    나이들었는데 불편한 사람들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랐는데
    교양부족 딱 맞는 말이네요.

  • 13. 격하게동감
    '20.5.7 3:45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교양머리는 하나도 없이
    돈 많고 건강한 노친네들 사회악이죠
    222222222

    아 진짜 저런 노인들이 자기 할말 다하고 사니 또 오래 살아요. 극혐..

  • 14. 60대도 동감
    '20.5.7 4:16 PM (203.226.xxx.202)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한봉지 가득 사과를 담을 수 있을 만큼
    담아 일만원이었는데
    넘치게 담고 더 담으려 애쓰다가
    욕심에 가득 찬 내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그뒤부터 사과 하나 만큼만 내려놓자 생각하니
    욕심도 그악스러움도 내려놓게되고
    그냥 편안한 할머니가 되었어요

  • 15. 동감
    '20.5.7 4:22 PM (175.192.xxx.170)

    명언이네요... 나이들수록 교양이 경쟁력이다.
    나이로 위세떨고 아무한테나 반말만 안해도 ...

  • 16. ..
    '20.5.7 4:28 PM (117.111.xxx.221)

    역시82에 현명한분이 계셨군요

  • 17. ....
    '20.5.7 4:45 PM (58.238.xxx.221)

    맞아요.
    나이들면서 문득문즉 제자신에게서 욕심이 느껴지면 뜨끔뜨끔 한적 있어요.
    느껴질때마다 생각해요.
    이런 생각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거라고...
    욕심과 비교만 안해도 적절히 만족하면서 살고
    만족하면서 살면 남에게 좀더 너그러워지죠...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네요..

  • 18. 둥둥
    '20.5.7 7:04 PM (39.7.xxx.215)

    동감입니다

  • 19. ,,,
    '20.5.8 12:26 PM (121.167.xxx.120)

    교양은 경제력과 좋은 환경과 비례해요.
    인간이 안 좋은 최악의 상황에 몰렸을때 교양은 대부분 실종 돼요.
    마음의 여유와 경제력이 교양의 기본이고 바탕이예요.

  • 20. ...
    '21.4.28 10:21 AM (154.5.xxx.178)

    나이들수록 교양이 중요하다는거 동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1758 남편의 생일 8 일요일 2020/08/30 1,299
1111757 개독 허구헌날 이단타령하고 남 정죄하더니 9 2020/08/30 920
1111756 관리자님 쌍욕쓰는 사람 이용제한 시켜주세요. 12 욕설금지 2020/08/30 634
1111755 반평생 처음 배우 덕질하게 됐네요 11 덕질 2020/08/30 4,051
1111754 여기 의사 글 쓰는 사람들 대부분 파업중인 전공의들 영업사원.. 31 인천 2020/08/30 1,437
1111753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28 12 ... 2020/08/30 841
1111752 농협 대출승인 일부러 거절한거 블라인드 글 보셨어요? 9 2020/08/30 2,271
1111751 어깨통증때문에 새벽에 깼는데 너무 아프네요.. 9 눈물나게 아.. 2020/08/30 2,351
1111750 약대 운동권 전형 가짜뉴스 아니고 팩트입니다. 12 ... 2020/08/30 1,449
1111749 대통령님, 당원동지 호칭에 대한 글 사라졌길래... 17 세상이 2020/08/30 1,001
1111748 체육관 가득 당원들 어디로..흥행 참패 난감한 여당 15 이것이 참기.. 2020/08/30 1,900
1111747 코슷코 닭봉 닭날개 알러지 질문이요. 1 두드러기 2020/08/30 630
1111746 의대교수들은 조폭인가요? 47 .... 2020/08/30 1,683
1111745 tbc 주말연속극 청실홍실을 기억하시나요?1977년 7 드라마 청실.. 2020/08/30 1,867
1111744 중고서점 알라딘 반품기간 3 ㄱㄱㄱ 2020/08/30 1,761
1111743 녹색채소가 몸에 좋다는데 하루에 얼마나 드시나요? 6 2020/08/30 1,220
1111742 즐겨 들으시는 분들 7 라디오 2020/08/30 716
1111741 82전문가님~ 검은콩, 검은깨도 탄수화물에 속한가요? 18 ..... 2020/08/30 3,100
1111740 9살 아들이 38도 열이 나다가 내렸는데요. 새벽부터 가슴이 아.. 17 진이 2020/08/30 4,978
1111739 3세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건강보험이 시급 11 ㅇㅇ 2020/08/30 1,656
1111738 예전에 고려대 의대생들 여학생 몰카 사건 25 ... 2020/08/30 3,208
1111737 취나물 꺼끄러운 느낌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1 아침준비 2020/08/30 715
1111736 이번에 의사들 자정시키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23 .... 2020/08/30 1,227
1111735 이낙연 당대표님 축하합니다 - 부디 카리스마를 보여주세요 11 예고라디오 2020/08/30 967
1111734 밤새워 수술하던 전공의 고발한 문재인 정권 59 insane.. 2020/08/30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