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영어/수영/피아노 시작하기 적당한 나이는 몇 살일까요?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20-05-07 13:50:20

아이 다섯 살 되니 슬슬 영어 시작들 하고 학습지 하고 하네요.


저는 생각이 갈팡질팡인지라 아이들 다 키우신 분들 생각이 궁금해서요.


영어나 수영 피아노 이런 거 애들 커서 하면 어릴 때보다 금방 배우긴 하잖아요

너무 어릴 때 시작하면 고생(?)만 많이 할 뿐인 거 같기도 하고


겨우 다섯 살이지만 ㅎㅎㅎ

한 해만 지나서 보면 그때 왜 그렇게 속 끓였을까, 싶은 거 기다릴 걸 싶은 게 많아서


아이들 다 키우신 분들은 생각 어떠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03.142.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7 1:53 PM (182.214.xxx.38)

    영어는 5살부터 슬슬 하는게 좋고
    피아노는 최소 6세말-7세
    수영은 7세말-초등이요

  • 2.
    '20.5.7 1:53 PM (113.131.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갑이랑 비슷해서
    초등 4학년2학기부터 영어 시작했어요.
    뭐,유학 갈일 있음 지가 그때 회화를 배우던지 우짜든지,,,
    학교공부가 있으니 안 할수는 없었지요.
    진짜 빨리 진도?가 나가긴 했어요,

  • 3.
    '20.5.7 2:03 PM (103.78.xxx.99)

    애 둘다 공부를 잘해 입시결과도
    좋았어요
    그런데 애들이 전형적인 이과형이라
    영어때문에 엄청 애먹여서
    남들 영어는 깔고 수학한다고 할때
    우린 영어를 수학보다 더 힘들게 했어요
    학원 다니기 싫어하고 머리좋은데
    외우는거 극혐하는 애들이라
    어릴때 영어전문학원 안보낸거 엄청 후회했어요.
    수능잘보고 대학 가서도 영어공부 싨어해서 아직도 고민이네요
    한놈은 의대갔는데도 원서보면서 공부한다고 짜증내고 둘다 영어 울렁증이 생겼을 정도에요
    영어는 일찍 노출해주세요

  • 4. ...
    '20.5.7 2:04 PM (125.132.xxx.90)

    윗 분 정답이요
    느린아이면 1정도 해도 좋아요
    영어는 놀이식이면 괜찮은데
    피아노 수영은 욕심부리면 역효과나요

  • 5. 지금
    '20.5.7 2:05 PM (1.242.xxx.244)

    대 2 여자아이
    영어 초2때 원어민쌤, 친구1명과 같이 회화로 시작
    피아노는 6살
    수영은 초2때 친구3명과 개인 강습으로 시작했습니다.

  • 6. 영어
    '20.5.7 2:38 PM (110.70.xxx.117)

    언어로서의 영어를 습득하시려면 적어도 3학년 전에 시작해야하고
    피아노와 수영은 1학년이요
    학교 들어가기전엔 학습지니 뭐니 하지마시고
    무조건 밖에서 놀게하세요

  • 7. 케바케
    '20.5.7 2:5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이마다 다달라서요
    일단 우리애들은
    유치원 부터 태권도 시작ㅡ초5까지함
    피아노 초1ㅡ초4 .
    영어 7세부터 학습지 시작.초3때 학원보냄
    중3부터 과외
    현재 토익 950 정도 됩니다
    수학 .역시 7세부터 학습지 ㅡ초2까지
    학원ㅡ중ㅣ까지.이후 고2까지 과외시킴
    수영 ㅡ초등3학년부터 여름특강 시킴
    둘다 의대생이예요
    수학을 신경쓰세요 수학이 대입에 유리함

  • 8. ...
    '20.5.7 3:01 PM (125.177.xxx.43)

    영어는 초등전부터 가볍게 시작하고 외국인도 자주 접하는게 좋고요
    수영이나 피아노는 초등 입학후에ㅡ해도 됩니다

  • 9. 케바케
    '20.5.7 3:0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외
    초1부터초3까지
    주1회 ㅡ그룹논술.이건 그냥놀라고..
    겨울방학때 스키캥프
    보이스카웃
    안시킨거
    영재원공부 .역사탐방 종이접기등 각종놀이
    그때 유행했던 씨찌다 같은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161 '찾아간다' 중학생 협박..나경원 전 비서, 벌금형 확정 7 ㅇㅇㅇ 2020/09/28 1,399
1122160 열재면 딱 정상체온 나오나요? 5 000 2020/09/28 1,201
1122159 모든게 불안하고 걱정만 돼요 6 ... 2020/09/28 2,344
1122158 버리는 옷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82 엘리맘 2020/09/28 22,138
1122157 만약 큰 병이 걸리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36 we 2020/09/28 4,126
1122156 가수 양파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8 ㅇㅇ 2020/09/28 1,671
1122155 개천절 차량시위 참가 운전자에 40∼100점 '벌점' 부과 8 ㅇㅇㅇ 2020/09/28 1,274
1122154 제가 공짜로 위로 받는 대상은.... 13 이거예요 2020/09/28 3,978
1122153 한자 부수 삐침 파임 질문이요~ 5 해야 2020/09/28 1,470
1122152 대파 세척 어떻게 하나요? 1 야채 2020/09/28 1,330
1122151 빅히트 공모가 최상단 확정. 방시혁 1조7천억 9 ..... 2020/09/28 3,705
1122150 시댁은 오라고하네요 9 ㅜㅜ 2020/09/28 2,941
1122149 가정학습 신청할 때요 2 고3학년 2020/09/28 874
1122148 '박덕흠이 담합 지시' 판결문 명시..검찰은 기소도 안했다 5 ㅇㅇㅇ 2020/09/28 846
1122147 입원목적으로 코로나 검사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입원 2020/09/28 868
1122146 정의롭게 사는 사람은 바보. 8 쑥쑥하네 2020/09/28 1,530
1122145 보건교사 안은영... 괴랄합니다. 20 에휴 2020/09/28 6,937
1122144 명절 음식준비 ~ 혼자 후딱 하는게 편하신 분 ? 15 깐따삐약 2020/09/28 2,848
1122143 전진 드디어 장가갔네요. 1 .. 2020/09/28 2,562
1122142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당했어요 4 교통사고 2020/09/28 1,895
1122141 중2병 환장하겠어요 9 와 진짜 2020/09/28 3,304
1122140 ASMR 듣는 이유가 뭔가요? 4 As 2020/09/28 1,902
1122139 사망한 아버지의 빚에 대해 알고자 하는데요 11 11 2020/09/28 2,697
1122138 저도 시댁 이야기-제사비용 39 유림면 2020/09/28 5,916
1122137 차례음식 처치팁 17 23년차 2020/09/28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