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잘번다 하는 기준이 참 달라요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20-05-07 13:45:29
당연한거지만 참 다르네요
어쩌다 친구랑 말이 나왔는데
저희집 남편 900 좀 넘게 벌어요
보너스 빼구요
전문직 아니고 40초반이니 많이 번다 생각하고
늘 애쓰죠
근데 친구왈 적은건 아닌데 애 교육시키려면 모자르겠다고
그런가보다 하는데
왜 평가를 하죠?
그래서 형펀껏 교육시켜야지 하니.
그래가지곤 니들 부부 대학 수준도 못보낸다고
소화제 한병 땁니다 ㅜㅜㅜ
IP : 223.38.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7 1:50 PM (67.180.xxx.159)

    그래서 그 친구분 사정은 어떤가요?

  • 2. 말을
    '20.5.7 1:52 PM (183.106.xxx.229)

    친구가 말을 4가지 없이 하네요. 얄밉게.
    게다가 남의 자식 앞날을 악담하네요.
    친구가 원글님에게 꼬인 감정있나봐요

  • 3. 원글
    '20.5.7 1:54 PM (223.38.xxx.33)

    제가 넘 벙쪄서 친구는 못물어봤어요
    대기업 연구원이니 잘 벌겠죠

  • 4. ㅡㅡ
    '20.5.7 1:5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대기업 연구원이 뭘 얼마나 잘벌겠어요

  • 5. ~~~
    '20.5.7 1:56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친구랑 남편수입을 얘기하나요?
    똑같이 벌지 않는 한
    아닌거 같으면서도
    부러움 시기 우쭐함
    뭐 대부분 그런 감정 들겠죠.

  • 6. ㅇㅇ
    '20.5.7 2:10 PM (110.12.xxx.167)

    질투일거 같은데요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까는거요

    그정도면 세후 천만원이 넘는다는건데 전문직아니면
    그정도 못벌죠

    대기업 연구직 연봉 1억 넘기 어렵고
    그럼 600 이하일걸요

  • 7. 경우
    '20.5.7 2:25 PM (211.114.xxx.154)

    그보다 잘벌때:너도 벌만큼벌지만 나보단 작네
    그보다 적게벌때:너보다 적게벌지만 일단 후려치구싶구나

  • 8. 어후
    '20.5.7 2:37 PM (157.107.xxx.173)

    심보 진짜 못됐네요. 900이면 진짜 잘버는건데 애교육 시키려면 모자르겠다니 세상물정을 모르나 참.. 말한마디로 인연 잃는 상이네요

  • 9. veranda
    '20.5.7 2:39 PM (175.199.xxx.147)

    엄청 능력자 남편이시네요
    근데 모자르겠다니//////// 어이없음....그래서 내 사정말하면 안되더라구요
    실수령 900이면 거기다 보너스 빼신거면 연봉이 1억5천되는건데 대한민국 상위탑입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차자리 부럽다, 그렇게 인정받기까지 정말 힘들었겠다고 말하는게 맞죠

  • 10. ..
    '20.5.7 4:00 PM (106.249.xxx.222)

    참나..그것보다 못버는사람이 대다순데 이런글 읽으니까 다같이 기분나빠지네요..

  • 11. 친구
    '20.5.7 4:02 PM (210.161.xxx.66)

    질투 쩌네요 그건 맘먹고 까려고 하는 말임 그보다 못 벌어서 더 그런듯

  • 12. ....
    '20.5.7 4:11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런년은 친구도 아닙니다.
    윗댓글처럼 질투시기 맞구요. 그러니 그런년앞에선 약강강약이라 강하게 교묘히 약 올리고 절연해야해요.
    원글님 남편 벌이면 탑중에 탑 연봉 맞아요.
    저흰 40대중후반 부부맞벌이 임대업 수입 원글님네보다 수입이 훨씬 높지만 정말 소중한 내 친구들은 사는게 좀 힘들어 속상한 마음은 있지만 내색은 안합니다.
    친정엄마같은 마음이랄까요.

  • 13. ..
    '20.5.7 4:15 PM (221.159.xxx.134)

    원글님 그런년은 친구도 아닙니다.
    윗댓글처럼 질투시기 맞구요. 그러니 그런년앞에선 약강강약이라 강하게 교묘히 약 올리고 절연해야해요.
    원글님 남편 벌이면 탑중에 탑 연봉 맞아요.
    정말 소중한 내 친구들은 사는게 좀 힘들어 속상한 마음은 있지만 내색은 안합니다.
    친정엄마같은 마음이랄까요.

  • 14. ...
    '20.5.8 1:42 AM (118.235.xxx.40)

    인연 끊으세요.
    저게 무슨 친구라고
    병맛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844 고양이 화장실 뭐 사용하세요? 9 혹시 2020/09/08 998
1115843 20,30대들에게 50만원씩 주는게 제정신인가 91 ........ 2020/09/08 20,009
1115842 거슬리는 영어발음 48 ㅇㅇㅇ 2020/09/08 4,419
1115841 코스트코 연어 냉동 한 달 됐는데 회로 먹어도 될까요? 7 연어 2020/09/08 2,640
1115840 Lg정수기 씽크대 설치하는 거 사용하시는 분 있나요? 1 . . 2020/09/08 1,126
1115839 중고등학교 교사이신분 계실까요~ 11 행복 2020/09/08 2,577
1115838 코로나검사 받았는데 예민한 사람들은 코검사할때 놀라겠어요. 34 ㅇㅇㅇ 2020/09/08 4,881
1115837 김남국 지역 구민인데 아쉽네요 17 안산시민 2020/09/08 2,700
1115836 저희 아들 군대 갈수 있을까요? 15 ㅇㅁ 2020/09/08 3,231
1115835 재활용이 엄청나오네요 ㅠ 15 2020/09/08 3,280
1115834 (그냥 느낌글) 코로나 종식될것 같은 뜬금없는 느낌 37 느낌 2020/09/08 6,133
1115833 청약 가점 54점 정도로 3기신도시 분양 못 받을까요? 5 ㅇㅇ 2020/09/08 2,566
1115832 테이프 끈끈이 어떻게 없애죠?? 8 ㅇㅇ 2020/09/08 1,399
1115831 요즘 과일 뭐 드세요~~? 18 사랑 2020/09/08 3,937
1115830 질문)자동차보험사고후 보험료인상 2 .. 2020/09/08 1,231
1115829 제사 음식만 해놓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50 소심 2020/09/08 7,163
1115828 아이폰 유저 이어폰 관련 질문드려요. 9 .... 2020/09/08 1,693
1115827 집에 전어회가 너무 많은데요... 17 ... 2020/09/08 3,040
1115826 이동식 화이트보드 짐 될까요? 8 2020/09/08 911
1115825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9 ㅇㅇ 2020/09/08 2,437
1115824 추미애 아들 의혹, 한동훈이 수사해야...국민청원 등장 24 좋아요 2020/09/08 2,026
1115823 핌 추장과아들건 한줄로 걸론내린 댓글 18 2020/09/08 1,967
1115822 어려서 해외나가면 정체성 혼란이 4 ㅇㅇ 2020/09/08 1,620
1115821 로또 당첨! 17 Df 2020/09/08 5,357
1115820 순천향대와 홍대 조치원(세종) 8 고민 2020/09/08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