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잘번다 하는 기준이 참 달라요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20-05-07 13:45:29
당연한거지만 참 다르네요
어쩌다 친구랑 말이 나왔는데
저희집 남편 900 좀 넘게 벌어요
보너스 빼구요
전문직 아니고 40초반이니 많이 번다 생각하고
늘 애쓰죠
근데 친구왈 적은건 아닌데 애 교육시키려면 모자르겠다고
그런가보다 하는데
왜 평가를 하죠?
그래서 형펀껏 교육시켜야지 하니.
그래가지곤 니들 부부 대학 수준도 못보낸다고
소화제 한병 땁니다 ㅜㅜㅜ
IP : 223.38.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7 1:50 PM (67.180.xxx.159)

    그래서 그 친구분 사정은 어떤가요?

  • 2. 말을
    '20.5.7 1:52 PM (183.106.xxx.229)

    친구가 말을 4가지 없이 하네요. 얄밉게.
    게다가 남의 자식 앞날을 악담하네요.
    친구가 원글님에게 꼬인 감정있나봐요

  • 3. 원글
    '20.5.7 1:54 PM (223.38.xxx.33)

    제가 넘 벙쪄서 친구는 못물어봤어요
    대기업 연구원이니 잘 벌겠죠

  • 4. ㅡㅡ
    '20.5.7 1:5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대기업 연구원이 뭘 얼마나 잘벌겠어요

  • 5. ~~~
    '20.5.7 1:56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친구랑 남편수입을 얘기하나요?
    똑같이 벌지 않는 한
    아닌거 같으면서도
    부러움 시기 우쭐함
    뭐 대부분 그런 감정 들겠죠.

  • 6. ㅇㅇ
    '20.5.7 2:10 PM (110.12.xxx.167)

    질투일거 같은데요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까는거요

    그정도면 세후 천만원이 넘는다는건데 전문직아니면
    그정도 못벌죠

    대기업 연구직 연봉 1억 넘기 어렵고
    그럼 600 이하일걸요

  • 7. 경우
    '20.5.7 2:25 PM (211.114.xxx.154)

    그보다 잘벌때:너도 벌만큼벌지만 나보단 작네
    그보다 적게벌때:너보다 적게벌지만 일단 후려치구싶구나

  • 8. 어후
    '20.5.7 2:37 PM (157.107.xxx.173)

    심보 진짜 못됐네요. 900이면 진짜 잘버는건데 애교육 시키려면 모자르겠다니 세상물정을 모르나 참.. 말한마디로 인연 잃는 상이네요

  • 9. veranda
    '20.5.7 2:39 PM (175.199.xxx.147)

    엄청 능력자 남편이시네요
    근데 모자르겠다니//////// 어이없음....그래서 내 사정말하면 안되더라구요
    실수령 900이면 거기다 보너스 빼신거면 연봉이 1억5천되는건데 대한민국 상위탑입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차자리 부럽다, 그렇게 인정받기까지 정말 힘들었겠다고 말하는게 맞죠

  • 10. ..
    '20.5.7 4:00 PM (106.249.xxx.222)

    참나..그것보다 못버는사람이 대다순데 이런글 읽으니까 다같이 기분나빠지네요..

  • 11. 친구
    '20.5.7 4:02 PM (210.161.xxx.66)

    질투 쩌네요 그건 맘먹고 까려고 하는 말임 그보다 못 벌어서 더 그런듯

  • 12. ....
    '20.5.7 4:11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런년은 친구도 아닙니다.
    윗댓글처럼 질투시기 맞구요. 그러니 그런년앞에선 약강강약이라 강하게 교묘히 약 올리고 절연해야해요.
    원글님 남편 벌이면 탑중에 탑 연봉 맞아요.
    저흰 40대중후반 부부맞벌이 임대업 수입 원글님네보다 수입이 훨씬 높지만 정말 소중한 내 친구들은 사는게 좀 힘들어 속상한 마음은 있지만 내색은 안합니다.
    친정엄마같은 마음이랄까요.

  • 13. ..
    '20.5.7 4:15 PM (221.159.xxx.134)

    원글님 그런년은 친구도 아닙니다.
    윗댓글처럼 질투시기 맞구요. 그러니 그런년앞에선 약강강약이라 강하게 교묘히 약 올리고 절연해야해요.
    원글님 남편 벌이면 탑중에 탑 연봉 맞아요.
    정말 소중한 내 친구들은 사는게 좀 힘들어 속상한 마음은 있지만 내색은 안합니다.
    친정엄마같은 마음이랄까요.

  • 14. ...
    '20.5.8 1:42 AM (118.235.xxx.40)

    인연 끊으세요.
    저게 무슨 친구라고
    병맛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808 방탄 다이나마이트 들으니까 10 ㅇㅇ 2020/09/27 3,523
1121807 밤에 우리 영혼은 몇 세 이상인가요? 9 연령 2020/09/27 2,365
1121806 락스튄 검정바지 살릴수 없을까요? 13 공익근무 2020/09/27 3,948
1121805 마스크는 이제 공급이 부족하지 않나요? 11 ... 2020/09/27 3,321
1121804 건고사리 구매 4 유익한 정보.. 2020/09/27 1,360
1121803 신동엽을 감탄시킨 박재범의.... 8 풋풋 2020/09/27 4,124
1121802 네이티브들만 틀리는 영어단어 / 문법 8 오글오글 2020/09/27 2,271
1121801 친한친구랑 연락 끊어진 적 있으세요? 5 .. 2020/09/27 3,509
1121800 정은경 공격하는 정치언론과 정치교회의 결탁 4 김이택의저널.. 2020/09/27 1,064
1121799 현직 대학병원 간호사 인터뷰 ㅡ월급, 태움 4 ᆞᆞ 2020/09/27 3,250
1121798 우리 어릴때 머리 떡지면 따돌림 당첨이죠;; 3 ㅇㅇㅇ 2020/09/27 1,639
1121797 노트북은 그램이 낫나요 맥북이 낫나요 25 ... 2020/09/27 3,892
1121796 요즘은 옛날드라마가 봐지네요 지금 신기생전봐요 6 ㅇㅇ 2020/09/27 1,863
1121795 머리 떡져 있는 동네엄마 52 머리잘 안감.. 2020/09/27 28,549
1121794 요리고수님들 알려주세요 5 삼산댁 2020/09/27 1,852
1121793 보이지 않는 신분제가 있는듯해요 43 ... 2020/09/27 10,433
1121792 폰타나 소스 82때문에 15 스파게티 2020/09/27 4,516
1121791 가정용 여드름 치료기 효과 있나요? 4 Dd 2020/09/27 1,456
1121790 진짜 식빵 찌니까 맛있네요~ 8 촉촉 보들 2020/09/27 4,406
1121789 회사에 저들 썸인지 뭔지 8 Dd 2020/09/27 3,048
1121788 30대중반 데일리백으로 들만한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9 .. 2020/09/27 3,369
1121787 9월27일 코로나 확진자 95명(지역발생73명/해외유입22) 1 ㅇㅇㅇ 2020/09/27 831
1121786 백화점 명절선물 보내는사람 이름 써서 오나요? 14 ㄱㄱㄱ 2020/09/27 1,637
1121785 유니클로,무지. 일본제품 불매 계속하시나요? 57 신경 2020/09/27 3,197
1121784 다케우치 유코 사망했대요 23 2020/09/27 1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