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 4살 동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00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20-05-07 13:39:01

해외 여행을 아이들 데리고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 그런데 큰애가 자기도 해외여행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주변에 친구들이 여기저기 다녀와서 이야기를 하나 봅니다.


올해 추석 연휴 (9월) 에 코로나 물러가면 한번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냥 한번 큰 돈써서 (1000만원 예상) 하와이 갈지, 적게 들여 사이판을 갈지... 아니면 좋다는 괌을 갈지 고민입니다.

10살인 큰아이는 싱가포르 가고 싶다는데, 여기는 4살 둘째가 놀기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하와이는 신혼여행으로 갔었는데, 올해가 결혼 십주년이라 생각해 보았거든요. 근데 여기 다녀오면 또 여행가기 힘들 것 같아요. 돈을 많이 들어서요;;


사실 어디든 다 좋지만 아이들이 나이차가 나서 어디가 좋을지 결정이 어렵네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93.18.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7 1:40 PM (59.29.xxx.133)

    발리 좋아요. 괌 사이판은 가성비가 떨어져요.

  • 2.
    '20.5.7 1:42 PM (180.66.xxx.74)

    발리도 비싸지않나요? 항공권 직항은 80씩 하던데
    글고 코로나 가을에 끝날지 장담 못하겠네요ㅠ
    저도 원래 지금 외국이었어야ㅠ

  • 3. ㅇㅇ
    '20.5.7 1:46 PM (39.118.xxx.107)

    애들 데리고 첫해외여행지는 묻고 따지지도 말고 괌이에요.

  • 4. ...
    '20.5.7 1:49 PM (61.75.xxx.109)

    올 가을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저희 애들은 싱가폴 좋아해요. 둘째 5살 겨울에 처음 가서 넘 좋아해서 그 후로 두 번 더 갔어요. 둘째 어리면 센토사섬에만 있어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어요.

  • 5. . .
    '20.5.7 2:06 PM (175.213.xxx.27)

    코로나가 우리나라는 잠잠해질지 몰라도 해외는 몇년 갈지도 모르고 ㅜㅜ 그나마 대만이요 ㅜㅜ 우린 해마다 해외여행가는 사람들인데 몇년동안 은 안가기로했어요 ㅜ

  • 6. 그레이스79
    '20.5.7 2:11 PM (119.192.xxx.60)

    애들이면 싱가폴이 그나마 나을거에요
    발리는 애들이 심심해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동하는데 기사님도 써야하고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적지않아요
    그렇다고 호텔에만 있음 심심하구요 물놀이도 한두번이지..
    싱가폴에서 공원투어 하세요 액티비티 즐길거리도 많고 택시나 지하철로 이동도 간편하구요

  • 7. 답답
    '20.5.7 2:22 PM (110.70.xxx.117)

    9월까지 코로나 안없어져요

  • 8. 갔었어요.
    '20.5.7 2:24 PM (116.121.xxx.144)

    괌,사이판은 물 놀이 외는 별거 없어요.
    골프를 칠 수도 없고 결정적으로 음식 재료를 다 수입해서 풍성하지 않아요.
    코로나 영향 없다는 전제하에 발리 추천합니다.
    산.바다 좋구요 레프팅 꼭 추천합니다.
    음식도 맛 있어요.
    치안도 좋고요.
    발리 사람들 순해요 태국 같지 않아요.
    요즘은 거기도 다르다고 하지만요~~^^

  • 9. 행복한새댁
    '20.5.7 2:51 PM (125.135.xxx.177)

    발리 사이판 괌 베트남 필리핀 코타키나발루 다회 경험자 예요.

    전 사이판 좋아하는데 아기자기한 맛은 발리죠. 바다도 있고..

    발리 리조트 좋죠ㅎ

  • 10. ㅅㄷㄹㄹ
    '20.5.7 3:40 PM (223.62.xxx.52)

    해외는 안없어지죠 코로나 그땨도

  • 11. ...
    '20.5.7 4:18 PM (152.99.xxx.164)

    발리. 푸켓 추천

  • 12. ....
    '20.5.7 5:08 PM (222.99.xxx.169)

    올가을은 어디든 못갈것같은데요.
    둘째가 어리고 첫 해외여행이라시니 편하게 다닐수있는 괌 가겠어요 저라면.
    댓글에 있는 곳들 다 좋긴 해요.

  • 13. 갈망하다
    '20.5.7 5:58 PM (125.184.xxx.137)

    전 싱가폴 추천이여.
    휴양은 센터사 섬에서 하시고 시내에서 관광 가능해요
    물가 비싸긴 해도 울나라랑 비슷하고...
    적고보니 또 가고 싶네요.
    가을 전에 치료제 나왔음 좋겠어요. 제발.

  • 14. 지니1234
    '20.5.7 6:18 PM (171.255.xxx.226)

    코로나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둘째 나이는 괌이지만 첫 째 나이로는 싱가폴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288 문 대통령 카타르 국왕 만나…세일즈 외교 박차...그 이후 6 ..... 2020/06/02 1,671
1081287 자식일이에요. 정말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56 자식 2020/06/02 26,109
1081286 효리언니라서 다~~행이다 1 미미 2020/06/02 2,652
1081285 이용수 할머니 영혼결혼식 했다던 분들 보세요 27 ㅡㅡ 2020/06/02 3,777
1081284 [속보] 한미 정상 통화 관련 청와대 서면 브리핑 13 2020/06/02 2,763
1081283 이 초콜릿? 젤리가 뭐였는지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2020/06/02 1,476
1081282 헤어 오일 VS 린스/트리트먼트 무슨차이인가요? 2 1시 2020/06/02 2,322
1081281 엉덩이는 큰데 골반이 좁은 분 21 궁금 2020/06/02 8,161
1081280 KLM항공의 거짓말.. 화가 나는데 어찌할까요. 12 뜨끔이 2020/06/02 2,721
1081279 왼쪽 입 안에 흰 선이 갑자기 생겼는데요 3 vccx 2020/06/02 1,867
1081278 초밥과 맥주는 안 어울리는 건가요?? 5 ..... 2020/06/02 3,142
1081277 12시에 설거지하면 아랫집에 시끄러울까요. 9 .. 2020/06/02 3,540
1081276 혼자 음악 듣다가 외롭네요 ㅋ좀 같이 들어주세요 9 ㅇㄹㅎ 2020/06/02 1,247
1081275 매일 게임을 2시간씩 하는 남편... 18 노이해 2020/06/02 4,489
1081274 인생에 복이 몇개있을까요 16 . . . 2020/06/01 4,539
1081273 오늘 오후에 우리아파트단지 7 멧돼지 2020/06/01 3,022
1081272 재취업 성공했는데..의외로 9 ㅇㅇ 2020/06/01 5,377
1081271 위암수술 후 잦은 음주..이혼.. 12 서류정리 2020/06/01 6,444
1081270 팀원들 개인사 오지랖 불편 11 2020/06/01 2,470
1081269 제가 다닐땐 여상이었는데 지금은 23 보리건빵 2020/06/01 6,231
1081268 남편은 오랜만에 슥제하는 애한테 자라고 난리일까요 6 아니왜 2020/06/01 2,022
1081267 조국 장관님 고마워유~ 22 6/1 2020/06/01 2,610
1081266 초등 고학년 영어 학원 등록 했어요 9 학원 2020/06/01 2,557
1081265 잠실동 걷기 운동 추천 코스 부탁 5 이제 운동 2020/06/01 1,211
1081264 가스렌지 불편한 점 6 가스렌지 2020/06/01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