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강사에게 받은 자료보니 기분 상합니다

[소희]

제가 자격증 준비를 합니다.
해당 유명강사가 권유하는 학습자료를
수십만을주고 파일로 받았습니다.
근데
그 자료를 열어보니 신문내용 스크랩과
찾으면 누구나 알수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더라구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환불 요구 하고 싶네요.
서로 아는 사이인데, 어찌 이런걸 핵심자료라며
수십만원을 받는건지..
이미 열어본건데 환불요구는 황당한 일일까요?

[??]

자격증 준비는 시중에 판매하는 책이나 인강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무슨 쪽집게 그런거에 현혹되신건가...

[제가]

너무 힘든 파트가 있습니다
그걸 상담했더니 대뜸 도움자료라며..
그러네요. 족집게 자료~

[ᆢ]

수십만원을 치루셨다니 감정적인 부분은 이해가는데요
대부분 수험자료라는 것이 공개된 그 무엇이지 며느리도 모를 비밀인 것은 없습니다.
인터넷에 널려있는 쓰레기들도 모아서 정리를 하면 데이타가 되고 거래가 되는 시대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