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유방 초음파 검사 받았어요...

아기사자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20-05-07 11:10:38
작년 9월에 초음파 보고 아무이상은 없었고
6개월후에 보자고 했고
전 코로나때문에 연기를 해서 오늘 검사받았습니다.
초음파보시는 쌤이 한군데를 너무 오래보셔서
안좋으냐 물었더니 별말씀 안하시네요.. ㅠㅠ

결과 볼 예약 하려는데
제 담당해주시던 여의사님이 그만 두셨다고...
여선생님한테 받으려면 강사분만 가능하대서
우선 교수인 남자쌤에게 예약은 했습니다.

초음파 결과볼때 촉진이 필요하진 않겠죠?
여기 간호사님이 촉진을 거부하고싶으면 할수있다고는 하시는데...

그냥 강사쌤에게 봐도될까요?





IP : 106.10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7 11:14 AM (70.106.xxx.240)

    그냥 의사에요
    남자 여자 따질 것 없고 잘하는 사람 기왕이면 교수급이 낫죠
    당연히 촉진도 하시구요
    건강 앞에서 가릴게 뭐가 있어요. 저도 다니는 산부인과 의사가 남자인데 오히려 여의사들보다 더 대기도 길고 잘 봐줘요

  • 2. 촉진이
    '20.5.7 11:15 AM (58.231.xxx.192)

    중요하긴 한지 아시는분들 보니 촉진으로 잡아낸 분들이 많더라고요
    남자의사라 좀 그렇긴 하네요
    저도 받아 봤는데 기분 더럽더라고요 ㅠ

  • 3. ㅡㅡㅡ
    '20.5.7 11:17 AM (70.106.xxx.240)

    왜냐면 유방암 주 증상이 혹이 만져지는 거잖아요 .
    촉진을 뺄수는 없어요.

  • 4. 그냥 보세요
    '20.5.7 12:14 PM (58.234.xxx.95)

    별 일 없으실거지만!
    저 유방외과, 산부인과 다 남자샘입니다.
    그냥 의사구요, 만약에라도 레지던트가 봐서 뭔가 까리하면 결국은 교수님이 봐야하니, 그냥 보시는게 나을 듯 해요.

  • 5. ㅇㅇ
    '20.5.7 12:28 PM (119.194.xxx.243) - 삭제된댓글

    촉진이 일반적으로 일반인이 누루면서 하는 동작이 아니고 손끝으로 빠르게 톡톡?하는 느낌으로 전체 다 보시던데요.이건 여선생님들도 마찬가지였고요.초음파 촉진시 다 여간호사님 옆에 붙어 계시고 별 문제 없던데요.

  • 6. 00
    '20.5.7 1:56 PM (67.183.xxx.253)

    전 산부인과나 유방쪽 검사는 여의사한테만 받아봐서...남자의사는 편치 않네요. 그게 상관없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유방이나 자궁쪽 검사는 여자의사가 더 편해요. 여자의사가 생식기가 같아서 설명도 증상도 더 자세히 잘 설명해주는거 같고요. 근데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최금 메디게이트인지 뭔지 하는 의사들만 가는 사이트에 남자의사들 간호사나 제약회사 여자영업사원 상대로 더러운 성적 농담따먹기하는거보고 더 정 떨어져서 유방과 산부인과쪽은 여자 ㅇ사만 선호하던 제게 더 확고하게 여의사 찾게 만들었네요. 자궁쪽 문제있어서 남자의사랑 상담했는데 둘다 남자라 증상에대한 공감대 1도 형성이 안되 있어서 의학적인 말만 사무족으로 말하는거에비해 여성의사들은 본인들이 생리도 하고 자궁쪽 유방쪽 같은 생식기를 가지고 있어 증상이나 설명해줄때도 공감도가 높고 더 잘 설명해주더라고요. 전 그래서 유방, 산부인과는 여성의사한테만 진찰받아요

  • 7. ...
    '20.5.7 2:2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촉진해야죠. 유방암 자가진단에도 스스로 가슴 만져보는게 있습니다. 촉진 받으세요. 그냥 혹이랑 달리 암은 모양으로도 어느정도 알 수 있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286 여기 충청도.경상도.대구까는분들 서울분인가요? 3 .. 2020/09/16 1,041
1118285 이번에 레깅스 100만원치 질렀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ㅜㅜ 8 .... 2020/09/16 3,943
1118284 운전석 높은 suv. 낮은 그랜저 15 첫차로 2020/09/16 2,744
1118283 정서적인 방치 7 .... 2020/09/16 1,853
1118282 20대는 어쩌다가 일베에게 먹혔을까요 69 ..... 2020/09/16 4,548
1118281 초등아들 영어 ㅠ 10 제목없음 2020/09/16 2,153
1118280 자차 없이 신병교육대 보내신 분 계신가요? 8 그릭 2020/09/16 1,214
1118279 과외하는 학부모짜증나네요 8 ㅇㅇ 2020/09/16 3,635
1118278 남편님들 이 말 하면 안돼요 28 ㅁㅁㅁ 2020/09/16 5,941
1118277 신원식 "秋 아들 휴가 문의자는 여성..신상 기록은 남.. 27 ㄱㅂㄴ 2020/09/16 2,737
1118276 중랑구 묵동으로 이사하려는데요 12 초등맘 2020/09/16 2,742
1118275 추미애장관 아들 관련- 민원실 청탁관련 황희 의원 질의 9 ㅇㅇㅇ 2020/09/16 1,353
1118274 가장 좋았던 해외 여행지는 23 ㅇㅇ 2020/09/16 4,822
1118273 뭐가 행복인지 잘 모르겠어요. 15 .. 2020/09/16 2,898
1118272 조두순 뺨치는 악질강간살해범 8 dd 2020/09/16 2,744
1118271 日 스가 총리 선출·아베 사퇴…7년8개월 만의 총리 교체 11 ㅇㅇ 2020/09/16 1,134
1118270 추아들과 같이 근무한 카투사, 당직 사병 폭로 대부분 부인 3 금호마을 2020/09/16 2,261
1118269 김호창님 페이스북. . 9 ㄱㅂㅅ 2020/09/16 1,710
1118268 80대에 아프면 낫기 힘들죠? 9 강아지 2020/09/16 2,231
1118267 세이프오브워터 영화 좋네요 8 영화 2020/09/16 1,834
1118266 [단독] 민주당, 이상직·김홍걸 의원 윤리감찰단 회부 16 국민눈높이 2020/09/16 1,705
1118265 홍차카페에서 음악은 2 음악 2020/09/16 847
1118264 동거남 아들 여행가방 가둬 숨지게 한 40대에게 징역 22년 선.. 16 caox 2020/09/16 3,827
1118263 현대차 관련 배당금 많이 주는? 7 ㅇㅇ 2020/09/16 2,925
1118262 무염가래떡은 정말 먹기힘든가요? 8 모모 2020/09/16 2,157